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목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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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b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11회 작성일 15-11-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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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2일/주일낮3부/목표의 변화/로마서 14:5-9/권영구 목사
목표의 변화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산다.
성도님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이탈리아 아시스에 프란체스코가 있었습니다.
프란체스코의 부친은 당시 이탈리아에서 매우 번영한 상인이었던 피에트로 디 베르나르도네였다. 그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아버지도 하나님을 믿지만 형식적이었다.
혈기왕성한 부유층 자제로 태어나 귀족이 아니었지만 아버지의 부로 인하여 귀족들의 자녀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지냈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의 향락을 즐기며 살았다.
그의 인생의 목표는 귀족이 되든지 귀족처럼 사는 것이었다.
26세가 되었다. 그는 어느 날 질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자신이 죽었는데 몸에서 자기 영혼이 나와 시체 옆에 서 있고 어머니가 통곡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자기 옆에 천사와 마귀가 와서 있었다. 마귀가 하는 말이 너는 죄만 지었으므로 지옥으로 가야한다고 하면서 손을 끌고 가려고 했다. 프란체스코는 안 된다고 했다. 천사에게 부탁했다. 나를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겠으니 한 번만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천사가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하여 영혼이 몸속으로 돌아와서 다시 살아났다.
그는 죽었다가 살아난 후 인생의 목표를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산다.
그는 거지들과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였다. 그리고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사제가 된 적이 없다 평신도였다. 그는 사제가 되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는 일생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살았다.
소천한지 2년 후 1228년 7월 16일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사람마다 사는 목표가 있다.
그런데 목표 없이 사는 사람도 있다. 아직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한 사람도 있다.

우리나라 네팔 선교사 이해덕 선교사가 있다.
대학을 나왔으나 39세까지 인생의 목표 없이 방황하며 살았다.
39세에 전도 받아 하나님을 믿고 그는 하나님을 만나 인생의 목표가 세워졌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신학을 하고 선교사로 나가서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다. 고아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 나이에 결혼하였으나 자녀를 나으면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적어진다고 하면서 스스로 정관수술을 하고 선교사로 출발하였다. 지금은 500명의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교회50개 이상을 세웠다.
우리는 이 사람들처럼은 하지 못해도 현재 있는 곳에서 정확한 인생의 목표를 깨닫고 조그만 일이라도 실천해야 할 것이다.

 

1. 예수님 만나기 전 인생의 목표
당연히 성공이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 왔다.
하지만 뜻대로 안 되었다. 그런데 계속 그 성공을 향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실패하였지만 그래도 기회가 올 줄 알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아예 포기 하였다.
노력하였지만 지쳐 버렸다. 아니면 너무 늙어 버렸다.
이제는 될 대로 되라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산 사람들의 생각은 “신은 없다.” “내가 노력해야 먹고 산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은 굶어 죽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다른 말은 귀에 들리지 않는다.
마음을 닫아 버렸고 귀를 막아 버렸다. 신은 없고 자기만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는 너무 무능하다. 하는 일 마다 실패한다.
정말 뜻대로 안 된다. 그래서 죽어 버리고 싶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느냐? 그러니 죽을 수도 없다.
미쳐 버릴 것 같다. 해결 방법이 없다.
이런 사람은 이제 하나님께 항복할 시간이 되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지혜다.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약 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나님이 안 된다는데 된다고 우기는 사람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기가 성공해 보겠다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당신인가? 그대는 누구 인가? 하나님 보다 더 위대한가?
그렇지 않다면 항복하라.
“하나님 나는 인생을 헛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성공한 것이 없습니다.”
“돈도 명예도, 가정도, 나의 인생도 성공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야 내가 티끌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라.
(욥 30:19) “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를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시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2. 그리스도인의 인생의 목표
사도 바울이야기
<예수님 만기 전 인생의 목표.>
유명한 율법학자가 되고 최고의 바리새인이 되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 만나고 변한 인생의 목표.>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삭개오의 인생의 목표
<예수님 믿기 전 목표.>
  부자가 되는 것.
<예수님 믿고 난 후 목표.>
  재산 절 반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고, 토색한 것은 4배로 갚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
하나님 잘 믿는 것.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
그럼 예수님 믿으면 어떻게 먹고 살라고?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라. 그분은 신실한 분이시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온전히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이 먹고 입고 사는 것 책임진다고 하셨습니다. 믿으십시오. 믿지 못하겠으면 그냥 순종하고 따라오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결  론>
예수님이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성도님의 인생의 목표를 바꾸십시오.
육적인 세상 것에서 영적인 하나님 나라 것으로 바꾸십시오.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성공하려고 하십시오.
그러면 땅에서도 성도님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사울왕의 목표는 왕을 계속하는 것이고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입니다
다윗왕의 목표는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울왕은 자신과 자녀들까지 멸망을 당합니다.
다윗왕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최고의 왕이 되고 자녀들이 계속 왕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윗의 족보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주셨습니다.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무조건 하나님을 잘 믿기로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따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렘 42: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인생의 목표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십시오.
하나님나라에서 성공하기를 위해서 사십시오. 하나님 잘 믿는 것을 첫째 목표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을 잘 믿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버리십시오.
하나님께 헌신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이기십시오.
하나님 잘 믿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포기 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기적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시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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