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의무를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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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b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86회 작성일 15-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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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8일/주일낮3부/의무를 다하라/고린도전서7:3/권영구 목사
의무를 다하라

 

(고전 7:3) “[3]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오늘은 의무에 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사전적으로는 의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람이 자기 직책에 맡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책임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가정이나 사회나 교회를 파괴 시키는 사람이 됩니다.즉 의무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안 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남편이나 아내가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또 부모나 자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사가 자기 직책에 맞는 의무를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교회와 다른 성도에게 피해나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안수집사나 권사나 장로가 자기 직책에 맞는 의무를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죄가 되고 교회에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참으로 믿는 사람은 교회에서 자기 직책에 맞게 의무를 행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거듭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은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죽은 사람은 자기 의무를 다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영혼이 성령의 은혜로 살아있고, 의무를 다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람의 말입니다.
첫째는 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목사에게 권리가 있으면 책임이 있고, 장로나 권사나 집사에게 권리가 있으면 거기에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권리가 있으면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모든 사람에게는 의무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모든 소유에는 책무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책무가 따르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도 잘 믿고 사회생할도 잘하고 가정생활도 잘합니다. 모든 일에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가도 인정을 받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중생한 사람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세기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고 변화되지 않고 옛사람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영혼이 살아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지켜야 할 의무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1. 부부의 의무
1) 하나님은 부부간에 서로 의무를 다하라고 합니다.
(고전 7: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2) 부부의 의무는 서로 돕는 것입니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남편은 아내를 얼마나 도와주었는가? 무엇을 도와주었는가?
아내는 남편을 얼마나 도와주었는가? 무엇을 도와주었는가?
3) 부부는 사랑과 순종의 의무가 있습니다.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골 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벧전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2. 부모의 의무
1) 자녀를 양육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시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2)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부모가 되는 의무가 있습니다.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3)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딤전 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3. 자녀의 의무
1) 부모를 공경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2) 부모에게 순종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3) 부모를 즐겁게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잠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4. 교인의 의무
1)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의무가 있습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러므로 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2) 기도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3) 물질과 몸을 드리는 헌신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고후 9:13)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후 8: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4) 선한 열매를 맺는 의무가 있습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 중진의 의무
1)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의무가 있습니다.
(고전 14: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2) 신앙생활의 본을 보이는 의무가 있습니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딛 2: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3) 충성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6. 의무와 권리
1)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의무부터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권리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립니다.
권리: 어떤 일을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처리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주장하고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나 힘

 

7. 의무와 책임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책임도 다하는 사람이 됩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은 책임도 다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책임 : 맡아서 행해야 할 의무나 임무

 

8. 책임감 있는 사람
책임감 : 책임을 중히 여기는 마음
영국의 에드워드 3세의 공격을 받은 프랑스 칼레(도오버 해협의 프랑스 항구) 시민들은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결국 점령당하고 말았다. 에드워드 3세는 끝까지 저항했던 전 시민을 학살함으로서 보복하겠노라고 공포했다. 이에 프랑스 칼레시의 지도자 6명이 목숨을 바칠 터이니 시민들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정복자에게 맨발로 목에 밧줄을 매고 나아가 순교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수의 사람이지만 그들의 희생정신과 책임감이 전 시민을 살린 것이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직책에 맞는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고난과 멸시와 천대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책임감을 지고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책임감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직책에 맡게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가정에서도 직책에 맡게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결  론>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옳으면 그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의무를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생활에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께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교회직책에 의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에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생활에도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안 하면 죄가 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서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죄는 회개해야 합니다. 안하면 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자기 마음대로 살았어도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책임감 있게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성도가 진짜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영혼이 살아 있는 성도입니다.
모두가 의무를 다하시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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