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부활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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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91회 작성일 06-04-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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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마호메트와 예수그리스도와 다른 점>
인도에서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슬람교도 한 사람이 설교 중간에 나서서 외쳤다.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못 가진 것 한 가지를 가졌소.” 그러자 그가 물었다. “그것이 무엇이오?”“우리는 메디나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있는 관이 있어서 정말 마호메트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소. 하지만 당신에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에 가면 빈 무덤밖에 볼 수 없지 않소?” “고맙소” 스탠리 존스는 이렇게 대답한 뒤 계속 이야기했다. “당신의 말이 그대로 사실인데,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다른 점이오.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소.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빈 무덤밖에 없는 것이오.”
1. 죽음은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입니다.
 1) 죽음은 사람의 수고를 헛되게 만듭니다.
(전 1:1-2)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모 호텔 회장이 암에 결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치의한테 나를 살려 주면 내 재산의 절반을 줄테니 살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치의는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회장은 며칠 후에 죽었습니다. 그가 일생을 걸려 모은 재산은 그의 생명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또 모두 헛된 것이 되었습니다.
< 예수님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2) 죽음은 사람을 괴롭게하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나인성 과부의 슬픔> (눅 7:11-16)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 보셨다 하더라"

2. 부활은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이며 소망입니다.
<김씨 부인의 부활> 채필근 목사가 어렸을 때 한동네 사는 김씨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장례 준비가 잘 안되어서 사흘 만에 재목을 구하여 관을 짰다. 다음날 옷을 입히고 입관을 하려 하는데, 죽었던 김씨 부인이 일어나더니 물을 찾았다. 고양이가 시체를 뛰어넘으면 시체가 일어선다며 야단이 났다. 그러나 김씨 부인은 정말 살아나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큰 강물이 있어 다리를 건너는데 좌우에 흰 옷 입은 천사가 잘 보호해 주었다. 그 중 한 천사가 ‘너는 아직 올 때가 못 되었으니 가서 예수 잘 믿고 잘 준비해 가지고 오너라’ 라고 말했다” 그 가족은 울다가 기쁨으로 바뀌었다. 이 소문이 퍼져서 백 리 밖에서까지 김씨 부인을 구경하러 와서 30명 모이던 교회가 1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 좌절과 실의에 빠졌던 제자들에게 최고의 기쁨이었습니다.>

3. 부활은 우리 가족들에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
1) 가족을 헤어지게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다시는 못 보게 되므로 사람들은 슬프게 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모든 가족이 죽음으로 각각 헤어지지만 한자리에 다시 만나서 세상의 일들을 추억하면서 옛날이야기 하는 것 같이 하면 살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죄를 지은 사람은 감옥에 갑니다. 가족과 헤어져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또 감옥 안에서도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은 죽어서 헤어지게 됩니다.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옥의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상상을 해 보십시오.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그러므로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2) 성도님의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그리고 사랑을 주십시오.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가족끼리 싸우는 사람들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족이 죽은 후에 깨닫고 눈물을 흘립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어리석은자입니다.

4. 부활의 영광은 십자가를 지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1)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영원히 사시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않으셨다고 합니다. 왜 예수님이 이러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영원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 보좌에 않아 계시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너희들도 세상에서 십자가를 지면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서 부활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안는 것처럼 영광을 얻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모든 많은 고생을 한 사람들이 고통을 참고 견디고 노력하여 성공했다고 합니다. 부활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들이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은 자기의 십자가를 줄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성찬예식은 십자가를 지고 죽은 예수님을 본받기 위한 예식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십자가 위에서 몸과 피를 주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살리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죽어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교훈입니다. 성도님은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른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성도가 성찬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자신의 몸과 피를 주어서라도 다른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결론>
죽음은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입니다. 죽음은 사람의 수고를 헛되게 만듭니다. 죽음은 사람을 괴롭게 하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부활은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이며 소망입니다. 부활은 우리 가족들에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 가족을 헤어지게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성도님의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부활의 영광은 십자가를 지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성찬예식은 십자가를 지고 죽은 예수님을 본받기 위한 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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