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한 가지 부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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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b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13회 작성일 15-06-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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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4일/주일낮3부/마가복음10:17-22/한 가지 부족한 것/권영구 목사
한 가지 부족한 것

 

(막 10:17-22)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한 사람이 겸손하게 예수님을 찾아와 물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선생님! 내가 어려서부터 모두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말하였습니다.“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재물이 많아서 근심하며 갔습니다.

결국 영생을 얻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재물을 버리고 영생을 얻어야 하나? 영생을 포기하고 세상에서 재물을 사용하다가 죽어야 하나?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결정적으로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부족한 가요?


1. 본문에서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요?

1) 재물이 많은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은 겸손했습니다.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영생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줄 몰랐습니다.

사람은 재물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첫째는 창조주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마 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물질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써야 합니다. 그렇게 사용할 때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면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돕는 것이고 이웃을 위해서 사용해도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돕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자랑이나 교만한 마음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 부자도 삭개오처럼 하였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영생을 얻기 위하여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재물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2) 자기를 버릴 줄 모르는 것입니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사람의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너를 버리지 않으면 너는 인생을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불만 불평이 있습니까? 교회 나왔으면 성경 열심히 배우고 기도생활 열심히 하고 교회 봉사와 헌신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교회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구원은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로 받지만 상급과 복은 헌신이 있어야 받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배워서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안 하고 뒤에서 불평불만을 합니다.이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올바른 신앙은 자신이 교회생활과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그리스도인으로써 본을 보이면서 건의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 7:3-5)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3) 세상 것을 버릴 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모세는 애굽의 부귀영화를 버렸습니다.(히 11:24-26)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에스더는 하나뿐인 생명을 버렸습니다.(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사도 바울은 세상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주인공은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많은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또 하늘에 보화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도 되지 못합니다.

성도님도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까? 성도님도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영생을 얻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성도님도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까?


2. 성경에 나타난 사람들에게 한 가지 부족 한 것. - 자기 생각대로 한 것입니다.

1) 가인은 예배를 자기생각대로 하였다가 저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2) 야곱의 아들 에서는 아버지 말씀을 안 듣고 자기 생각대로 살다가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빼앗겼습니다.

3) 사울왕은 성경을 모르고 자기 생각하다가 자신과 자녀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4) 모세의 누나 미리암은 모세에 대하여 자기 생각대로 불평하다가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5) 여로보암왕은 자기 생각대로 백성들을 죄짓게 하여 자기와 자녀들이 망하였습니다.

6) 웃시야 왕은 자기생각대로 월권하여 성소에 분향하다가 문둥병이 결렸습니다. 

(대하 26:19)“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모두 자기 생각대로 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모두 성경을 모르고 자기 생각대로 하였습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망합니다. 성경을 배우고 자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3. 성도들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

1) 기도, 전도, 봉사 잘하는데 거짓말로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2) 충성, 헌신, 헌금 잘하는데 부정적인 말과 비평으로 복을 받지 못합니다.

3) 맡겨진 일 잘하는데 교만하므로 복을 받지 못합니다.

4) 다른 사람의 잘못은 보고 말하는데 자기 잘못을 보지 못합니다.

5) 충성, 헌신, 헌금 잘하는데 성품과 성질이 못되어 복을 받지 못합니다.

6) 충성, 헌신, 성품도 좋은 데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줄 모릅니다.

7) 교회 일은 헌신해야 하는데 돈을 전부 받습니다. 땅에서 받았으니 하나님이 줄 것이 없습니다.

8) 판단을 잘못하여 항상 실수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모릅니다.

9) 성경을 잘못 알고 바리새인처럼 신앙생활 합니다.

10) 교회 생활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잘못된 교회 정보를 말하여 죄를 짓고 복을 받지 못합니다.

11) 사람은 착하고 좋은 데 기도와 헌신이 없습니다. 12) 교회 일은 잘하는데 하나님의 종에게는 잘못합니다.

13) 사람은 착한데 말씨가 다른 사람을 상처 받게 합니다. 14) 사업이 바빠서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합니다.

15) 재물이 많은 것입니다. 16) 자기를 죽이지 못합니다.  17) 세상 것을 버리지 못합니다.

18) 성경말씀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합니다. 이러한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영생을 얻지 못하거나 복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

<결  론> 영생을 얻고는 싶으신가요? 아니면 관심도 없는가요? 오늘 본문에 등장한 사람은 영생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가서 궁금함을 물어 보았습니다. 성도님들도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영생을 얻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말세지말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종말이 온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누구를 믿고 의지하고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입니다. 답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요 14:1-3)“[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예수님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을 마련하신 다음에 재림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주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산다고 했습니다. 언제가 지구는 멸망합니다. 언젠가 우리는 죽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누가 책임을 져줍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시오.(요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예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메르스로 인하여 불안 합니까?세상 경제가 나빠져서 불안합니까?그럴수록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합니다.그리고 목숨까지도 맡겨야 합니다.모두가 그러한 믿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한 가지 부족한 것을 발견하시고 고쳐서 영생과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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