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새 계명(요13:34~38)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신동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05회 작성일 09-09-13 12:21

본문

20090913낮 새 계명

요 13:34-38

하나님 사랑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웃음이 보약>웃으면 건강해진다.「신바람 건강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세대 황 수관박사는 하루에 몇 번 활짝 웃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30분 조깅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시카고 트리뷴」紙에는 테오도르 반 델렌박 사의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웃음은 신경조직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돕고 활기차게 해준다. 마음껏 웃으면 우리의 횡경막이 위아래 로 움직여 산소가 깊게 폐속으로 들어오고 연속적으로 터지듯 조금씩 밖으로 배출되어 건강을 돕는다』 <호탕한 웃음>노먼 키즌씨는 ‘질병의 분석’이라는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던 지독한 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말했다. 그 해답은 ‘호탕하게 웃는 것’이었다. 키즌은 평소에 자신이 모든 것을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버릇이 있어 병이 깊어졌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웃음을 통해 상황을 반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때부터 호탕하게 웃기 시작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병이 호전되더라는 것이다.

쥐 과에 속하는 기니피그라는 실험동물에 격렬한 분노를 느낀 사람의 혈액을 주사했더니 2분이 못되어 죽고 말았다는 보고가 있다. 감정의 동요나 혼란, 충격은 매우 강력하고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낸다.호탕한 웃음, 그것이 보약이다. 그것이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다. 크리스천은 표정이 밝아야 한다. 크리스천은 잘 웃어야 한다. 크리스천은 웃음소리가 시원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 “항상 기뻐하라!” 이 말씀이 보약이다.

 

<관절염 걸린 교황>

고주망태가 된 주정뱅이 빌이 버스를 탔다.

그는 점잖은 신부의 옆에 앉아 온몸에서 술 냄새를 풍기며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얼마 후 빌은 신부에게 "신부님, 관절염은 왜 생기는 건가요?"하고 물었다.

신부는 "점잖지 못한 여자들과 어울리고 술을 많이 마시는 등 문란하고 절제 없는 생활을 하면 생기는 거요"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주정뱅이 빌은 "이거 큰일 났군"하고 중얼대는 것이었다.

신부는 미안한 생각이 들어 친절하게 물었다. "관절염에 걸린 지 얼마나 됐나요?".

빌이 말했다.

"아니, 내가 걸린 게 아니고 교황이 관절염에 걸렸다고 여기 신문에 났군요.".

 

<본문>

(요 13:34-38)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구약에 십계명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사랑하라는 계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명은 11번째 계명인가? 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면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 예수님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낮아지셨습니다.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추시고 죽기까지 복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눅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성도님들도 사랑을 실천하려면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눅 15:1-10)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 15:11-32) 탕자의 비유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성도님들도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사랑을 보였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증하셨느니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고난과 멸시와 천대와 조롱과 부끄러움과 죽음도 각오해야 합니다.

 

 

2. 사랑을 어디에 실천해야 합니까?

1) 하나님 사랑입니다.

(막 12:29-30)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 가족입니다.

(막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계명이 없느니라"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갈 5:14) "온 율법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엡 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천생연분>

노인들이 나와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프로그램에 일흔 살과 여든이 되신 노인 내외분이 함께 나왔습니다.

진행자가 그 노부부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한평생을 같이 살아온 그런 관계를 뭐라고 합니까?

사실 답은 '천생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큰소리로 "웬수!"하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방청객은 방송국이 떠나라 웃었고, 할아버지의 얼굴은 금세 일그러졌습니다.

안타까워하던 진행자가 다시 질문을 합니다.

"할머니, 넉 자로 말하세요, 넉 자로." 그러니까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평생웬수!" 이렇게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평생을 원수와 더불어 산 것입니다.

 

 

(마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딤전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3) 이웃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

(눅 10:29-37)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결 론>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우리가 꼭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상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모르는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을 완전히 이루려면 오래 참음이 있어야 합니다.

모두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을 실천하여 행복한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