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고난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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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12회 작성일 09-03-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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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 어떤 젊은이의 간증 >
  - 그는 고향에서  페인트 장사를 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자기 친구가 사업에 실패하여 어려움을 당하자 자기가 보증을 서고 빛을 얻어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친구의 사업은 더욱 실패하여 부도를 냈다. 그러자 그는 빛 보증을 섰기 때문에 자기 상점문도 닫고 피신해 다니다가 하루는 불량배들을 다리에서 만나 맞아 죽게 되었때 청년은 다리 밑으로 자기 몸을 던졌는데 그만 거꾸로 떨어져서 머리를 다치고 목이 부러져 전신 마비가 되어 되었다고 한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식물인간이 되어 슬픈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때 마음에 공허가 생겨져서 무엇인가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치료를 해주는 간호원으로부터 예수를 소개받고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하나님 나의 손발이라도 움직이고 내손으로 밥이라도 먹게 해 주십시요"하고 기도하자 기적적으로 손과 발에 신경이 통하고 허리를 들고 일어나 앉게 되었다. 그는 그 후 계속하여 매달려 기도 생활을 하던 중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그는 "나로 하여금 걸어다닐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후 일어서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난을 당하면서 기도 안하는 성도를 보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기도는 자신의      믿음이고 자신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고난은 누구나 있습니다.
  고난은 자신에게만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고난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겪는 고난이 매우 크고 길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고난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고난은 사람을 선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히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으셨느니라"

  성도님들도 고난이 많이 있습니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소경이지만 좌절하지 않은 소녀 -크로스비>
  화니 크로스비는 1820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뉴욕에서 살았는데 한 살도 안되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 혼자 가정을 어렵게 꾸려 나갔습니다. 화니가 태어난지 6주만에 심하게 앓기 시작하더니 시력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집에서 만든 약을 화니에게 먹였으나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고 화니의 시력을 완전히 앗아가 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화니의 어린 시절, 눈이 되어 준 분은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보지 못하는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해가 뜨는 것이며, 새, 꽃, 구름, 별, 달 등은 물론이요 성경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화니를 사랑하시며, 그래서 그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대신 죽게 하셨다는 사실을 들려주었습니다. 화니는 이런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암송할 수 있었는데, 구약의 모세 5경, 시편의 여러 편, 잠언, 룻기, 그리고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암송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기초로 하여 일생 동안 8,000편 이상의 찬송시와 시를 썼습니다.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 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고난을 이겨야 합니다.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여야 하는가?
  1) 고난을 당하면서 고난 속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2) 고난을 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 고난을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많은 교훈을 주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 클리블랜드 >
  - 클리블랜드에 사는 한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는 예기치 못하던 재난이 그에게 닥쳐 와서 그 사업이 왕창 망해 버렸다. 그래서 그는 시카고로 직장을 구하여 떠나고 그의 아내는 친정으로 갔다.  얼마 후에 그의 아내가 병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달려가 도착했을 때 이미 그의 아내는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다.  그의 슬픔은 너무나 컸고 매일 상심하면서 울던 끝에 그는 시력을 잃게 되었고 앞을 못 보는 장님이 되고 말았다.  그는 다시 시카고로 돌아갔고 우연히 무디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찬송과 설교에 크게 감동을 받아 전에 맛보지 못하였던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았습니다.  그는 어느날 기도회에서 간증하기를 "나는 나의 구주 예수님을 발견하기 위해 나의 시력을 잃게 된 하나님의 섭리를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고난을 통해서 성장하고 더 큰 인물이 됩니다. 
< 고난 뒤의 은총 > 
- 은총은 고난을 통해 온다.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도스토예프스키는 9년 동안 시베리아 유배생활을 한 뒤 <죄와 벌>, <학대받는    사람들>을 썼다. 이탈리아 출신 단테는 정적들에 의해 추방된 뒤 방랑하면서      <신곡>이란 불후의 명작을 집필했다. 헨델의 메시아도 호화스러운 작곡실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헨델은 반신불수로 감옥에 갇힌 후 세계인의 영혼을 뒤흔드는 명곡을 작곡한 것이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배신당하여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에 집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또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서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 좌절감에 사로잡혔던 링컨 > - 1980년 2월 어느날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런 공익광고가 실려 있었다. "만약에 당신이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런 사나이를 생각해보라. 그는 초등학교를 중도 퇴학했다. 그는 시골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그의 결혼생활은 매우 불행한 것이었다. 그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두 번이나 낙선했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두 번이나 낙선했다. 그는 자기 이름을 항상 아브라함 링컨이라고 서명했습니다." 

< 결  론>
  - 고난을 빨리 이기려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많이 할수록 빨리 이기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고난이 있는데도 기도를 하지 않으면 고난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죽게 됩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은 고난을 이겨야 합니다.  고난이 있는데도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신앙이 성장합니다. 고난을 이기고 더 큰 축복을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절망의 순간에 누구에게 울부짖어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나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을 당해도 거기서 나를 건져줄 분이 계심을 알고 믿는 자는 행복하다.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그리피스 조이너는 승리의 비결을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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