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이단을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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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66회 작성일 09-01-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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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신천지의 뿌리는 1960년대 한국사회에 큰 혼란을 일으켰던 사이비종교인 박태선 전도관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나 전도관 출신이야~”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이만희 교주는 자기의 과거를 모르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각종 사악하고 간교한 거짓말로 미혹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성도들의 영혼과 재물을 갈취하는 사이비입니다. 그의 과거와 거짓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유독 이 글에만 집중적으로 명예훼손이라며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비 이만희 교주는, 신천지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자신의 약력을 밝히고 있습니다. “1957년, 고향땅 야외에서 성령으로부터 환상과 이적과  계시에 따라 전도관에 입교”했다고... 과연 그럴까요? 이만희 교주는 1931년생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그가 26세 때인 1957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전도관에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전도관 박태선 교주의 피가름 혼음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 1957년 3월이었습니다. 바로 그해 사이비 이만희 교주는 전도관에 입교했습니다. 그것도 자칭 “성령으로부터 환상과 이적과 계시에 따라...”아무려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자(이만희)를 그처럼 추잡한 간음집단으로  인도하셨을까요? 그리고 사이비 이만희 교주는 1957년 전도관에 입교한 후, 1967년까지 무려 10년간이나 전도관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추잡한 전도관 교주 밑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또한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2006년 11월 경 전국에 있는 지파장들에게 차명부동산을 조사하여 즉시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보고기한은 11월 14일(화) 오후 3시까지 보고하라고 벼락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별로 보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차명부동산을 11월 14일자로 보고하게 되는데,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부동산과 관련하여 이처럼 다급한 공문을 보내게 된 것은, 그해 1월에 보낸 또 다른 부동산 확인서를 보내면서 알게 됩니다. “상기 부동산은 신천지 총회 공유재산이며 대전교회 000목사의 명의로 계약했으나 매입금의 출처는 본 교단의 공유재산임을 확인합니다.” 즉, 차명으로 구입했으나, 실질적으로 총회재산이니, “딴 생각 하지 말아라!” 하는 확인서입니다.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 교주에게 임하여, 2~3년 안에 144,000명이 다 차게 되면 영육합일로 홀연히 변화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을 누린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이 땅의 부동산 가지고 무엇 때문에 이처럼 다급한 공문이 오고갔을까요...?

또한 <비유풀이>라는 온 천하 사이비들이 다 써먹는 교리를, 마치 자신들만의 전유물인양 거짓말로 미혹한 뒤, 뒷구멍으로 챙긴 부동산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온갖 암투를 벌이고 있는데,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신천지인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연, 과천이 동방이라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첫 장막이 1960년대 사이비 유 모씨에 유래됐다는 것이 맞을까요? 일곱 머리 열 뿔이 누구누구이고, 멸망자가 오 모교수라는 교리가 황당하지 않으십니까? 계시록 20장 4절이 육신과 영혼이 합일하는 것으로 해석해서 사람이 죽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만희 교주는 성경에서 나오는 좋은 명칭은 다 자기에게 적용하여 사용합니다. 보혜사, 대언자, 만주의 대주재, 이긴자, 백마를 탄 자, 감추었던 만나, 예수의 새이름, 예수의 재림영이 임한 재림주...
  그 중에서 이만희 교주는 보혜사를 “은혜로 보호하시는 스승”이라고 해석하면서 2천년전에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보혜사가 자신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을 합당화하기 위하여 그는 보혜사 성령과 일반 성령을 구분하여 설명하면서 일반 성령은 악령과 반대되는 천사들의 모든 그룹을 일컫는 말이라고 주장합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성도에게 전할 한사람 즉 자신을 택하여 임하였기에 이만희 자신이 보혜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책을 보면 저자를 “보혜사 이만희”라고 쓰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구원에 대해 말할 때 신약성경에 대한 지식, 믿음, 그리고 행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내 백성이 자식이 없음으로 망하는도다(호4:6)”를 많이 인용합니다. 아울러 성도가 꼭 알아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 성구들을 24개의 질문으로 만들어 열거하여 놓고 이것들을 반드시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단들은 하나같이 성경을 영적인 해석을 한다고 하든지, 특별계시를 자신들만 받았다고 하든지 하면서 성경전체를 비유풀이를 통하여 자신들의 교리에 맞춰 교주를 신격화하고, 자신들의 모임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천지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는 은유도 있고, 비유도 있고, 교훈도 있고 역사도 있지만 이것들을 수학공식처럼 단어풀이를 하면서 암호로 풀어야하는 책은 아닙니다.

  끝으로 이단의 계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이단은 주로 이단에게서 배운 사람들이 또 다른 이단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러한 것을 알고 이단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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