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물질 축복 받는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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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중원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60회 작성일 09-01-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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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오늘은 일년에 두 번 있는 헌금 설교 주일입니다.
교회가 헌금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면 성도들이 싫어합니다.
그래도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대해서 교육해야 하므로 6개월에 한번 씩 헌금 설교를 합니다.
헌금 설교를 하면 두 종류의 신앙으로 나누게 됩니다.
한쪽은 헌금 설교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불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한쪽은 헌금 설교 듣고 나도 저렇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입니다.
이러한 성도들은 헌금을 성경대로 드려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자신이 복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다녀도 헌금에 대해서 모르거나 알면서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교육하기를 원하십니다. 헌금에 대해서 알고 드리면 더 은혜롭고 기쁨이 있습니다.

1. 헌금은 심는대로 거두게 됩니다.
(고후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이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만드심 자연법칙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법칙이 아닙니다.
농사꾼이 논이나 밭에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께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입니다.
성도님이 많이 헌신하면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을 것이고 적게 헌신하면 적은 것을 받을 것입니다.
이 법칙은 사람에게 주신 자연 법칙입니다.
 
< 하나님께 많은 것을 심은 록펠러>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습니다.
①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②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③ 오른쪽 주머니에는 항상 십일조를 준비해 두라 
④ 원수를 만들지 말라 
⑤ 예배를 드릴 때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드려라 
⑥ 항상 아침에는 그 날의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⑦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를 드려라 
⑧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⑨ 주일날 예배는 꼭 본 교회에서 드려라 
⑩ 아침에는 제일 먼저 말씀을 읽어라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자는 적게 거둔다는 법칙입니다.
 
헌금은 심는 것입니다.
축복의 씨앗으로 하나님 밭에 심어서 삼십 배, 백 배로 거두게 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잘 심어야 합니다.
 
2. 즐거운 마음으로 헌금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장로교 창시자 존 캘빈이 말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헌금에 대해 바로 가르치지 않는 것이다."
헌금에 대해 자주 가르쳐서 교우들이 헌금생활을 바로 해야 그 교회가 복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헌금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출발부터 천국 갈 때까지 우리는 바치며 살아갑니다.
신앙생활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으며 사는 것이지만 우리도 바치며 사는 것입니다.
바치고 복을 받고, 또 바치고 복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잘 드리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백낙준 박사 아버지 신앙>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 장관으로 시무하신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는 본래 신앙심 깊은 농부였다.
그가 섬기는 시골 교회가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다가 마음에 기쁨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논 다섯 마지기를 전 재산인데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는 주저 없이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사람의 집의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담임목사님의 추천으로 선교사의 집에 사찰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성실하게 일하자 선교사가 그이 아들을 미국 유학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초대 문교부 장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기쁘게 드리는 사람을 복을 주십니다.
 
3. 헌금을 드리는 성도는 넉넉한 복을 받습니다.
(고후 9: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자수성가한 신사>-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대개 얼마나 알뜰히 사는지 모릅니다.
헛돈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면 헌금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한 번은 그분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예수님을 믿는 것은 좋은데 돈이 좀 드는 것 같습디다."
"얼마나 듭니까? 담배 값 정도는 듭니까? 형제여, 헌금은 믿음대로 하는 것이니 형제가 생각한 대로 담배 값 정도 들 겁니다."
"알았습니다."

그분이 그 날로 담배를 딱 끊고는 매주 담배 값을 헌금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술을 끊고 술값을 헌금했습니다.
그 후에 믿음이 생기니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집사님이 되고 나서는 그 교회에서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기뻐서 하루는 그 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집사님, 요즘에는 예수님을 믿는데 돈이 얼마나 듭니까?"
"목사님, 제가 요즘에는 비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아주 귀하고 비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이 귀한 예수님을 믿는데, 비싸게 믿어야지요."

그분은 헌금을 바로 깨닫고 그 교회에서 가장 많은 헌금을 드리는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4. 십일조는 가난해도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말라기서 3장에 10절에서 12절에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망해도 십일조는 계속> 
- 순 복음 중앙교회 안산 교구 구역장으로 수고한 이탁겸 집사님은 1976년 정월부터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여 그 해 6월부터 십일조 헌금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9월에 150만원을 가지고 동대문 상가에서 양장지 장사를 시작했는데 8개월 만에 거덜이 나서 장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자본금 150만원을 손해를 보고 남의 빚 십만 원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실의와 절망 가운데 빠져들어 갔었습니다.
그러나 십일조 드리는 것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 후 1977년 9월부터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시는데 3개월 만에 350만원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망하여도 계속하는 것이 축복 받는 비결이라고 그는 간증합니다.
십일조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온 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께 신앙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물질의 복은 받지 못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헌금은 믿음으로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 결 론> - 헌금과 물질축복은 관계가 깊습니다.
 
 이것을 믿으면 복이 되고 믿지 않고 헌금을 드리지 않으면 물질의 복은 어렵습니다.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내가 한 헌금은 땅에서도 축복으로 열매를 맺지만, 하늘나라에 내 이름으로 예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 자신이 영원히 살 집을 짓는 일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보물을 갖고 갈 수는 없어도 먼저 보낼 수는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헌금은 축복의 지름길입니다.
헌금을 예쁘게 하면 특별히 경제적인 복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천국에 갈 때까지 헌금을 해야 하는데, 아무쪼록 형편대로, 그리고 기도하고 정해서 주일마다 믿음으로 바쳐 드려진 헌금이 하나님의 기쁘심이 되고, 성도님에게는 축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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