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사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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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33회 작성일 08-12-28 17:17

본문

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각 그 재능대로    사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복을 받게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명이 무엇인지 잘 깨우쳐 줍니다. 요나는 하나님 앞에 사명을        받았습니다.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자기        생각으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을 갑니다. 본문 1절과 2절을 보니까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하십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싫어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의 옳은 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몸으로    성자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져야하고, 멸시와 천대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해서 못에 박혀 죽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죽으려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도 사명을 감당하려 죽으러 가야    하는데 가지 않고 싫은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다 죽을 수 있어서 도망 간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명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명을 감당하면 복 있는 사람이고,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목사의 사명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성경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입니다.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각 각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오늘 요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도망을 간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가 타고 가는 배에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고 배에 있는 것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풍랑이 일어나서 죽게    되었는데도 요나는 정작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요나처럼 풍랑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닫고 고쳐야 합니다. 깨닫고 고치지 않으면 풍랑을 만나고 배 안의 것을 바다에 던지듯이 다 던져야 합니다. 그 동안 수고한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내 가정의 풍랑이 나 때문에 잃어난 것을 알고 내가 죽어야 합니다. 요나가 죽자    풍랑이 잔잔해 졌습니다. 죽으라니까 쥐약 먹고 죽으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내    마음이 내 성품이 죽어지고 내 자아가 죽어져서 죽은 자처럼 새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지면 할 말이 없습니다. 아직도 할 말이 많고 따지고 싶은 사람은        아직도 죽어진 것이 아닙니다. 죽으면 자기가 죄인 것만 보이게 됩니다. 나        때문에 풍랑이 왔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진짜로      죽어진 것입니다.

  요나가 바다에 던져지자 큰 고기가 잡아먹었습니다. 고기 뱃속에 들어가니          캄캄하고 악취와 멀미로 3일 동안을 죽을 고생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요나를 지켜주셔서 살아납니다. 그리고 요나가 회개 기도를 했더니 고기가    요나를 토하기를 니느웨로 가는 길목에 토한 것입니다.  그리고 요나서 2장을      보면 요나는 회개기도를 합니다. 부르짖고 기도를 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고난 중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나는 은혜가      임합니다. 기도했더니 요나가 살아나가 니느웨로가서 복음을 전하니 3장 10절에서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하십니다.

  한 사람이 사명에 순종하니 자기도 살고 니느웨도 살았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님들이 사명을 알고 순종하면 교회도 살고 가정도 살고 자신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2008년에도 사명을 받았습니다. 잘 감당한 사람은      2009년에 더 큰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2009년에 사명 감당하지 않으면      요나처럼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사명을 감당하면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2009년 하나님 앞에 사명 감당하는    것이 제일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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