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추수감사절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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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13회 작성일 07-10-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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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1. 추수감사절은 1년 동안의 은혜를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매주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만으로도 하나님께 다 감사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감사는 한 없이 부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인간의 육체를 입고 가난도 겪어보시고 모욕과 죄인 취급을 받으시면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생각하면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합니다.

  어떤 사람은 감사를 거꾸로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평안할 때 감사를 안 합니다. 모든 것이 순탄합니다. 그때는 자기가 잘 나서 되는 줄 알고 감사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자동차사고를 나서 옆 사람은 죽고 자신은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 때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리가 멀쩡할 때는 감사하지 않고 사고를 당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 전에는 하나님이 지켜 주심에 감사하지 않다가 사고가 나고 나서 하나님이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어떤 사람은 평안하고 잘 될 때에는 감사를 안 합니다. 어느 날 도둑이 들어와서 돈을 가져갔습니다. 그때 감사합니다. 돈만 잃어버리고 사람은 안 다쳐서 감사하다고 말입니다. 평상시에 하나님이 지켜 줄때 감사하지 않다가 사고를 당하고 감사합니다. 거꾸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평안 할 때는 감사를 안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큰 병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조금만 늦게 왔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 감사합니다. 죽지 않도록 한 것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들은 평상시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시는 것을 감사할 줄 모르다가 사고가 났을 때 감사합니다.

  고난도 하나님은 주십니다. 왜냐하면 감사를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가난해 보면 밥만 먹어도 감사합니다. 있는 사람한테 도와주면 전혀 감사하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감사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평안할 때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있을 때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감사할 조건이 많습니다.

  2.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성경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본문 14절에 말씀합니다. 무교병, 맥추절, 수장절을 지키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무교절은 고난주간과 부활절, 맥추절은 맥추감사절에 해당합니다. 수장절은 추수감사절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성도는 절기를 지키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니 성도는 지켜야 합니다. 순종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15절 말씀을 보니 빈손으로 하지 말라 합니다. 감사의 예물을 드리라 합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말씀하셨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십니다. 언제나 지혜롭습니다. 이 세 절기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첫 번째, 무교절은 애굽에서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는 것이 무교절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돈과 향락에 살다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 때문에 행복을 주셨습니다. 있어도 감사 없어도 감사하는 사람으로 바꾸셨습니다.
두 번째, 맥추절은 농사를 지어서 첫 수확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수장절은 맥추감사절을 말합니다. 창고에 넣고 먹을 것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집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음에 감사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장에 단 돈 100만원이라도 있음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3가지 절기를 감사하라 하십니다.

  3. 세상의 절기도 있습니다.
  첫 째, 가장 큰 절기가 설날입니다. 처음에는 새 해를 기쁜 마음으로 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은 설날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세상이 준 명절은 감사가 아니라 노는 것입니다. 이 날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이것은 마귀가 준 것입니다. 성경의 절기는 하나님이 준 것이라면 세상의 절기는 마귀가 준 것입니다. 노는 문화가 잘 못되었습니다. 오히려 이 날에 화투치고 술 먹고 놉니다. 오히려 가정의 문제가 됩니다. 두 번째는 추석입니다. 첫 수확에 감사해야 하는데 세상에서는 수확에 대해서 기쁜 마음으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그 날도 놉니다. 마귀는 세상의 절기를 지키며 놀라고 합니다. 귀신을 섬기게 합니다.

  이렇게 성경의 절기와 세상의 절기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감사의 절기를 지키면, 농사를 지은 것도 감사, 구원하신 것에 감사, 감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감사로 바뀝니다. 그래서 기독교 문화에서 퍼트린 문화가 ‘Thank you' 문화입니다. 부모와 형제에게 감사를 하는 사람은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배우지 못하면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감사를 못 배우면 하나님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게 됩니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남편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적은 월급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살림을 삽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내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감사가 없으니 아내를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합니다.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해야 복을 받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왜 감사하지 못합니까? 있는 것을 보지 않고 없는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좋게 보지 못합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면 감사가 많습니다. 감사가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감사를 배우려면 지금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 보세요. 없는 것 보지 마시고, 있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입니다. 감사는 있는 것을 찾아서 감사합시다. 없는 것을 찾지 말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서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것도 감사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다음에 복을 받아서 감사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찾아서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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