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병자를 치료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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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91회 작성일 07-06-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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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오늘의 예수님 이야기 6째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산상 수훈을 가르치고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시다가 문둥병 환자의 소원을 듣고 즉석에서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가버나움으로 가십니다. 이 때 로마사람 백부장이 찾아옵니다. 백부장은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하며 고쳐주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하시며 집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자 로마사람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두 번 놀라십니다. 하나는 로마인의 백부장이 찾아온 것으로 놀라셨고, 두 번째는‘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백부장을 칭찬하시고 그의 소원을 듣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가버나움의 베드로의 장모 집에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십니다.

1. 문둥병을 치료하심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절을 하고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고백을 합니다. 그는 죽을 각오와 믿음을 갖고 예수님께 온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와서 절을 하고 ‘주여 원하시면 나를 낳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이 말은 병 낫는 주권이 예수님에게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달라고만 하지 주권을 예수님에게 돌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문둥병자처럼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에게 가까이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예배와 기도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문둥병자의 믿음을 보고 병을 고칩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예물을 드리고 병이 고침 받았음을 보이고 모세의 예물대로 드리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너는 병이 고침 받았으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너는 다시는 이런 저주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서 복 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레위기서 14장을 보면 전체가 문둥병자에 관한 것입니다. 병이 치료받으면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 8일 동안 정결 예식을 하는데, 어린 양, 산세 2마리, 백향목 홍색 실, 우슬초, 그리고 8일 후에는 어린 수양 둘과 일년 된 흠 없는 어린양을 가지고 가서 속건제와 속제제와 소제와 번제를 드려야 그래야 정결예식이 됩니다.

왜 하나님은 이런 것을 만드셨습니까? 속건제는 너는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너의 죽은 목숨이 고침 받았으므로 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하는데 너를 드릴 수 없으면 수양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너의 영혼을 정결하고 깨끗하게 하라 합니다. 소제와 번제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라 것입니다.

이 모든 정결 예식은 철저하게 신앙으로 살도록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살면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는 저주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 모든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중원교회 성도들이 말씀대로 살면 저주 받지 않고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2. 백부장의 종의 중풍병을 치료하심

가버나움은 베드로가 살던 동네이고 안드레 , 야고보 요한 야고보 안드레 마태가 사는 동네입니다. 마태는 세관에 앉아 있다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제자가 되었고, 거기에는 회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관도 있던 것으로 보아 항구 도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의 백부장이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의 백부장이 예수님에게 찾아와 ‘주여’ 라고 말하고 중풍병의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오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므로 말씀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믿음으로 보시고 칭찬하십니다.

성도들은 교회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만나지 않으면 쓸모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병도 고침 받고 문제가 해결 받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비결이 있습니다. 예배와 기도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열심히 예배드리고 기도를 드려서 주님이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11절에 예수님은 백부장에게 하시는 말씀이 ‘동서로부터 만은 사람들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하시고, 12절에서 유대인들은 ’밖에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너희들은 선민으로 지옥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감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구원받았고 특별한 자로 여기면서 오만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슬피 울며 이를 감이 있을 것이다‘ 합니다. 우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구원받았고 오만하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심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집에 들어가십니다. 베드로의 장모는 예수님을 만나지도 않고 병이 치료받기를 간구도 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주권으로 고쳐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찾아 가셨습니다. 이 사간은 기도하면 응답받는 것도 있지만, 예수님이 그 크신 사랑으로 찾아가서 고쳐 주는 것도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어서 슬피 웁니다. 이때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다가 우는 것을 보시고 과부는 살려 달고 기도도 하지 않았으나 상여를 고치시고 아들을 살려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간두도하지 않고 도와 달라고 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주권으로 치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은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병자를 고치자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16절과 17절의 말씀을 보면 귀신들린 사람들과 많은 각색 병자들이 예수님에게 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쫒아내고 병자를 다 고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갈급한 심령으로 기도해야 병이 치료받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오늘도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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