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행복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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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15회 작성일 07-05-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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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서로 돕는 부부가 되자!

오늘은 교회에서 정한 부부주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부가 소홀히 되는 것을 보고 부부주일을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도록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사랑하고 살도록 창조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질서를 깨뜨리면 인간의 행복은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살면 인간은 행복합니다.

사랑에도 우선수위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랑은 어디에 해야 합니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행복해집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영적으로 복도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성경의 가르침으로 삽니다. 성경의 가르침으로 살면 만사가 잘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살지 않으니 인간은 불행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많은 소망을 받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는 행복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 구약의 모든 율법과 구약의 선지자들의 전부 합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웃을 어떻게 네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까? 이 이웃이 누구를 지칭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웃 사랑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이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사람, 저녁마다 같이 자는 사람, 즉 배우자가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사랑하는데 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십니다. 부부는 무촌입니다. 촌수가 없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둘이 하나가 하나입니다. 그래서 무촌입니다. 무촌은 또한 헤어지면 남이 됩니다. 둘이 사랑하면 촌수가 없을 정도로 하나이나 둘이 갈라지면 남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할 사람은 부부입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 선물도 주고 말도 아름답게 하고 도와야 합니다. 투자를 해야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부부에게 사랑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부에게 사랑을 투자하지 않으니 부부가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부부는 돈하고 전혀 상관없이 행복해 집니다. 부부 관계가 나쁘면 돈이 있어도 불행합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도 부부 관계가 좋으면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행복한 부부가 되도록 서로에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도록 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투자하지 않고 받으려고 하니 불행합니다. 정말 인생이 행복해 지려면 부부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부부 사이에서 나옵니다. 부부가 행복하면 고난도 극복이 쉬워집니다. 그러나 부부 관계나 좋지 않으면 건강해도 불행해 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부에게 최대한으로 투자를 하라 하십니다.

그 다음에 사랑은 부모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자녀 사랑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것을 모르고 자녀사랑부터 합니다. 나와 부모와 촌수도 일촌이고, 자녀와 촌수도 일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모를 먼저 사랑하십니다. ‘자녀를 공경하면 땅에서 장수하고 복을 받는다’ 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순서는 하나님부터 부모를 먼저 사랑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부모를 사랑하면 우리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보고 자녀들은 우리에게 효도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세상의 가르침에 속아서 부모는 쳐다보지 않고 자녀만 바라봅니다. 또한 부부관계가 좋아야 양가 부모님에게도 효도를 합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는 자녀를 사랑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간에 남남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회개해야 합니다. 형제간에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간에도 겸손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런 사랑의 순서로 사랑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살면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사랑해서 행복한 부부가 되길 축원합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길 축원합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돕는 배필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말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부부는 서로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의무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해 집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아내의 소원이 있습니다. 다른 부부가 손잡고 교회 올 때 부러워합니다. 남자분들 밖에서 술집여자 손잡지 말고 교회 올 때 아내 손잡고 오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새벽기도회에 같이 나올 때 같이 나오는 것을 부러워합니다. 새벽에 기도하러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 가는데 남편이 같이 가면 든든해합니다. 다음으로 부부가 함께 헌신하는 것을 보면 부러워합니다. 다음으로 부부가 성가대에 앉아서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예배 시간에 부부가 함께 같이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볼 때 부러워합니다. 끝으로 온 가족이 특송하는 것을 보면 부러워합니다. 부부주일을 맞이하여 이런 것이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가정에 모두 다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잠간입니다. 괜히 자만심 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을 짧습니다. 가정에서 자만심 세우면 가정이 불행합니다. 짧은 인생에서 겸손히 사랑하시 바랍니다. 십자가 지고 자만심 죽이고 마음도 죽이고 낮추고 도와가며 사시기 바랍니다. 언제가 부부는 헤어집니다. 부부사이가 아무리 사랑하고 미워도 헤어집니다. 그러니 살아 있는 동안에 할 말 다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하지 말고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남아 있는 인생가운데 행복한 부부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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