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스승을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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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23회 작성일 07-05-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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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스승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요즘 세상은 스승을 가볍게 여깁니다. 스승이 없는 자녀는 인격도 없고 방탕아가 되고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1. 학교 선생님들을 생각해 봅시다.

옛말에 ‘좋은 스승은 실천을 제시하고, 나쁜 선생은 이론을 제시한다.’했습니다. 옛날 선생님들은 학문과 인격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요즘 부모는 스승에게 학문과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인격이 바로잡히지 못합니다. 이것은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을 학무과 기술을 가르쳐 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스승이 존경을 받아야 청소년이 바르게 자랍니다. 자녀 앞에서 스승을 흉을 보면 자녀는 선생님을 멸시하게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와 목사를 흉을 보면 자녀가 부모의 말을 듣고 교회와 목사를 멸시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은 교회 나와서 목사의 말과 전도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믿음이 들어가지 않고 자라면 믿음이 없습니다. 옛말에 ‘스승과 길을 걸어 갈 때는 스승 뒤에서 세 걸음 물러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했습니다. 또한 ‘君師父一體’라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악해서 스승을 멸시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2. 교회 선생님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선생님은 우리 자녀들의 영적인 면을 책임집니다. 교회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말씀을 가르치고 믿음을 넣어주어서 평생 하나님을 믿게 합니다. 교회 선생님은 사례비도 없습니다. 평생 하나님께 몸 바쳐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많은 것을 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손수건하나 양말하나는 인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정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선생님들은 사명감을 갖고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 학부모가 교회 선생님에게 요구하는 것은 교회 선생님은 세상 선생님들처럼 학문과 인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른 믿음을 심어 주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교회 선생님은 영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른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선생은 자기가 본을 보이면서 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생활 하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3. 일반적인 스승이 있습니다.

학교선생을 첫 번째로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부모가 가장 첫 번째 스승입니다. 두 번째가 학교 선생님입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제일 훌륭한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조지 허버트라는 시인은 ‘한분의 아버지가 100명의 스승보다 낫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부모는 첫 번째 스승입니다. 가정에서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면 자녀는 바르게 되지 못합니다.

4. 신앙적인 스승이 있습니다.

첫 번째 스승은 예수님이 인생의 스승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인생이 바뀝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은 예수님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눅 20:21) 『그들이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또한 (요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신앙적인 위대한 스승은 예수님입니다.

둘째는 목회자입니다. 목회자가 신앙의 스승입니다. 피래침을 발명한 밴자민 프랭클 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나에게는 훌륭한 두 스승이 있었다. 첫 번째는 어머니이고, 둘째는 목사님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담임목사였던 마트 목사는 (잠 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말씀하시면서 13가지 덕목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해야 된다고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결론의 말씀입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들에게는 스승이 있습니까? 내 인생의 스승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있다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스승으로 삼기 바랍니다. 내 자아를 죽이고, 나의 감정을 죽이고, 생각을 죽이고,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쫒으라 하신 예수님을 따라서 복 있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의 성격도, 교만도 ,자만도 죽이고 예수님을 따라보세요.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새로운 인생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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