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가족은 서로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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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73회 작성일 07-05-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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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한 영혼을 구원합시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말씀이 가정의 생명과 축복이 되길 축원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부부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부부가 올바로 되어야 자녀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도 서로 도우면서 일하십니다(창1:1-2).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성령도 그곳에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의 말씀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보면 성육하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하나님은 비둘기 같이 내려오시고, 하늘에서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러므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창 1:26-27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 때도 협력하여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서로 도우며 창조의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서로 도울 때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돕고 살지 않는다면 괴로운 삶이 있게 됩니다.

1)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게 보였습니다(창2:18절).

아담은 혼자였습니다. 그래서 돕도록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서로 도울 때 행복이 있습니다. 남자를 돕도록 여자를 창조하셨고, 여자를 돕도록 남자를 만드셨습니다.

2) 하나님은 둘이 한 몸이 되게 창조하셨습니다(창2:24).

① 영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영이 잘되어야 육이 잘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과 신앙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마다 믿음과 신앙이 하나가 되길 축원합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며 함께 기도하며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②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사고와 환경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사고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많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야 합니다.

③ 육체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는 사랑을 통해서 육체가 하나가 됩니다. 또한 서로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완전한 하나가 됩니다. 서로 돕는 것은 불화를 깨고 화목을 이루고 화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2. 가족은 서로 돕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과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양육을 합니다(고전 7:3). 남편이 하는 일과 아내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세상은 남녀평등을 말합니다. 심지어 여성 상위 시대를 말합니다. 그러나 남녀는 기능면에서도 서로 다릅니다. 평등하다고 하는 것은 사단의 계략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따라 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질서 가운데 축복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축복 할 때는 남편을 통해서 축복하길 원합니다. 교회를 축복 할 때는 담임목사님을 통하십니다. 교구에서는 교구장을 통해서 질서를 따라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의무가 다릅니다. 남자의 할 일과 여자의 할 일이 다르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의무를 다 할 때 행복이 있습니다.

① 남자가 여자를 돕는 방법은 죽기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엡5:25). 예수님께서 성도를 사랑하시듯 남편은 아내를 죽기까지 사랑하라 하십니다. 남자가 여자를 돕는 방법은 여자를 마음껏 사랑하고 감싸 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되신 성도의 관계를 확립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② 여자는 남자를 섬겨야 합니다. 그래야 남자가 설 수 있습니다. 남자가 바로 서야 가정이 설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무시하면 그 남자는 밖에서도 무시를 받고 살아갑니다. 성경은 여자가 남자를 섬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③ 부모가 자녀를 돕는 것은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믿음을 유업으로 물려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의 유업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이십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사무엘이 그랬습니다. 디모데가 그랬습니다.

3. 부모의 기도로 자녀가 올바로 설 수 있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서로 돕는 가정에 자녀가 태어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보고 자녀는 자라납니다(신6:4). 그러므로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십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십니다. 그러나 그 앞부분의 말씀 즉, 신명기 6장 3절의 말씀을 보면 ‘삼가 그것을 행하라’하십니다. 부모가 먼저 신앙으로 살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모가 말씀으로 사는 것을 보이는 것은 가장 올바른 자녀 교육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녀가 부모를 돕는 것은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순종하라 하십니다. 말씀이 하라는 것을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는 것은 옳은 것이고, 약속 있는 규례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말씀을 따라 부모에게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입니다.

가족은 아무리 험난한 일이 있어도 서로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도 서로 도우며 일하십니다. 사람들도 서로 돕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의 목적을 따라 가족을 서로 돕는 것을 기억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섬겨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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