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예수님의 가르침 [15,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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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60회 작성일 07-03-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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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 15

- 눈과 빛에 가르침 -

(마 6:22-23)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1. 눈에 관한 교훈

성자 하나님이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 예수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1) 눈이 밝으면 세상이 밝게 보입니다. 실패했어도 희망이 있습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절망 중에도 소망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된다고 믿습니다.

2) 눈이 어두우면 세상이 어둡게 보입니다. 세상이 살기 싫습니다.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자신의 앞날은 절망적입니다. 죽어 버리고 싶습니다.

3) 눈이 밝으면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가 보입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이 보입니다. 하나님께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 보입니다. 복 받을 일이 보입니다. 벌 받을 일이 보입니다.

4) 눈이 어두우면 자신의 모습이 안 보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안 보입니다.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하는 행동이 벌 받는 일인지 모릅니다. 왜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지 모릅니다. 왜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는지 모릅니다. 자신이 지옥에 가는지? 자신이 저주의 사람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눈이 어두운 사람은 영적 소경입니다. 이런 사람은 평생을 불행하게 삽니다. 결국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빛이 어두운 사람은 아무 것도 알 수 없습니다. 들어도 진리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나라도 모릅니다. 자신의 앞길도 모릅니다. 벌을 받아도 모릅니다. 자신이 저주를 받아도 모릅니다. 결국 지옥가도 모릅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빛이 없는 사람은 생명이 없습니다. 빛은 하나님이십니다. 빛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들어도 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빛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살리는 말씀이며 사랑의 말씀입니다. 동시에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빛이 없으면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삶인지도 모릅니다. 짐승처럼 현재만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16

- 한 주인만 섬기라는 가르침 -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한 사람은 한 주인만 섬겨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물과 하나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재물에 마음을 두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기 어렵습니다.

재물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해물이 되기도 합니다. 재물이 신앙성장에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재물의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재물을 초월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재물 때문에 지옥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재물에 마음을 두면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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