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예수님 탄생과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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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17회 작성일 06-12-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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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출생은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 헤롯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헤롯 왕은 어떤 사람일까?
  1) 헤롯이 살고 있는 땅은 하나님의 땅입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2) 헤롯은 악한 왕입니다.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죽입니다.
  3) 교만합니다.
    박사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4) 그는 하나님나라를 믿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5) 헤롯왕의 마음속에 마귀가 있습니다.
  자신이 마귀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그는 멸망의 사람입니다.

  2. 동방박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보실 때 어떤 사람입니까?
  1) 동방에서 사람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2) 그들은 평소에 인생에 대하여 많이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려 인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들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는 인생은 무엇이며, 왜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등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을 보고 메시아가 탄생하는 것을 알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은 꿈이나 환상을 본 것이 아닙니다. 별을 보고 메시아의 탄생을 알게 되었      습니다. 우리도 성경을 보고 메시아가 존재함을 알게 되어야 합니다. 꿈이나 환상을 보지 않아도 성경을 읽거나 듣고 메시아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3) 동방 박사는 메시아를 경배하려고 먼 여행을 했습니다.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길을 힘들다고 하지 않고 기쁨으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성도가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은 힘들어도 가야 합니    다.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예수님도 갔습니다. 성도님도 가야 합니다.

 4) 동방 박사는 예수님을 경배했습니다.
  (마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성탄절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는 동방박사들을 축복했습니다.
  그들이 헤롯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갔더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메시아의 탄생을 비밀에 붙이기 위해서 그들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을 지어 허탄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꿈에 나타나시어 헤롯에게 가지 말고 그냥 돌아가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성경에서 메시아를 알리는 귀중한 역할을 감당하는 위대한 박사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누구나 축복을 받습니다.

  3. 예수님의 마구간 탄생의 이야기입니다.
  1) 겸손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세상 사람과는 다른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낮아져야 할 것을 우리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결론>
  하나님이 나는 어떻게 보실까? 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헤롯처럼 보일까? 아니면 동방 박사들 처럼 보일까?
  선하게 보실까? 악하게 보실까?
  축복 받을 사람으로 보실까?  저주 받을 사람으로 보실까?
  동방 박사처럼 보이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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