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믿음,소망,사랑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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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38회 작성일 06-10-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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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1. 믿음의 하나님
 1) 세상에 믿을 것이 없다.
 시편 146편 3절에는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것이 없습니다. 백화점을 믿고 고가의 물건을 구입했는
 데 짝퉁이었습니다. 자동차를 믿고 운전을 했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남편을 믿고 결혼을
 했는데 바람을 피웁니다. 아내를 믿고 살았는데 도망갔습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고
 열심히 벌였는데 돈 때문에 사는 것이 힘들고 바빠서 사람이 지쳤습니다. 이처럼 세상에
 믿을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 믿음은 불완전합니다. 야곱은 외삼촌을 믿고 열심히 일했습
 니다. 하지만 외삼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야곱을 이용했습니다(창 31:41).

 2) 우리가 믿을 것은 하나님뿐이다.
 아브라함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창 15:6).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성공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노인이
 되어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나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믿음의 조상이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고 말씀
 합니다. 세상에 믿을 것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
 이 힘들고 어려울 때 무엇인가 믿어야  살 수 있는데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근심
 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사고를 쳤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동생 디나의 복수를 한다고 세겜성의
 남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래서 세겜성의 주변 부족들이 연합하여 야곱의 가족을 죽이려
 고 합니다. 그때 야곱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벧엘로 이사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켜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사람들은 복을 받습니다.

2. 소망의 하나님
 1) 세상에 소망이 없다.
 지금 되어져 가는 세상을 보십시오. 절망적입니다. 공기가 오염 되었습니다. 물이 오염 되
 었습니다. 지하수 까지 오염이 되었습니다.  바다도 오염이 되었습니다. 정치를 보십시오,
 소망이 없습니다. 땅값은 계속 오릅니다. 집값도 오릅니다. 물가도 오릅니다. 점점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북한을 보십시오. 원자폭탄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을 보십시오. 자녀들이 탈선 합니다. 가정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교회도 하나님 말
 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명예를 좋아합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려고 하지 않고 편하
 게 믿으려고 합니다. 현대판 사데교회와 교인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악이 가
 득합니다. 악한 사람들이 큰소리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전 2: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 12:8)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미국으로 이민 간 박진숙성도>

 2) 소망을 둘 곳은 하나님뿐이다(시 78:7, 시 146:5).
 사람이 소망을 둘 곳은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주셔서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영국 런던에 있는 유명한 박물관에 조지 프레드릭 왓츠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이 있습니다.
 한 아름다운 여인이 하프를 연주하는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것으로서 놀라운 것은 그 그림에
 줄이 다 끊어지고 오직 한 줄만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그림에 담겨진 여인은 한 가닥의
 하프 줄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연주해 나아갑니다. 다른 줄이 끊어져 있다면 좌절하고 절망
 하며 포기하여야 하는데 그 여인은 그러하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 그
 림의 제목은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이 그림은 우리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건강의 줄이 끊어
 질 때가 있고 물질의 줄이 끊어질 때가 있고 가족의 줄이 끊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당할 때
 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줄이 끊어진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줄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분명히 고백을 합니다.‘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이 세
 상 어떤 것이 나의 소망이 되지 못한다하더라도 '나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
 로 승리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어떠한 상황이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낙심치 말고 승리하시는 아름다운 날이 되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서 12장 12절에는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힘들어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시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3. 사랑의 하나님
 1) 마음을 주고 사랑할 곳이 없다.
 세상에는 마음을 주고 사랑할 곳이 매우 적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할 곳이 없습니다.
 모두 실망만 주기 때문입니다.

 2) 마음을 다하여 사랑할 곳은 하나님이시다(신 6:5, 잠 4:6, 요일 5:3).

 성경에는 누가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였을까?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사도 바울,..(막 12:30)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는 순종하므로 하나님 사랑을 표현 했습니다.
 다윗은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므로 하나님을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전쟁 중에 금식회개기도와 질병치료기도로 하나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으로 예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요 12:3).
    사도바울도 자기의 생명을 바쳐 하나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행 20:24).

<결  론>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없으면 사람은 살 힘이 없습니다. 언제나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님들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를 항상 갖고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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