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고난도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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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61회 작성일 06-10-15 17:26

본문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람들은 고난당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성경에 사람이 고난을 겪는 이유는 죄 때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애매히 고난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셉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성경의 기록을 보면 하나님과 부모님에게 죄를 범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애굽에 팔려가서 종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디발의 집에서도 잘못이 없는데도
  애매히 옥에 갇히게 됩니다.

  1) 아버지 야곱의 죄와 조상의 죄입니다.
    아버지 야곱은 형 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속였습니다. 그 죄에 대가로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
    을 죽이려고 하다가 애굽의 약대상인들에게 팔아버리고 요셉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아
    버지 야곱을 속입니다.
  2) 형들의 죄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 죄입니다.
  3) 인류의 조상 아담의 죄입니다.
    그래서 형제들이 시기 질투하며 동생을 죽이려고 합니다. 아담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와
    서 애매한 사람도 죽이는 죄를 범하고 또 애매히 사람이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애매히 고난 받을 때에 성도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베드로전서 2장 19절에는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성도의 고난은 깨닫기 위한 것입니다.
  1)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요 8:43, 호 4:14, 시 119:34).
  2)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시 119:67).

  사람은 미련하기 때문에 죄를 자주 짓게 됩니다.

 2. 성도의 고난은 성장을 위한 연단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셉이 고난당한 후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형들을 용서하며 환영합니다(창 45:7-8).
  2) 믿음이 성장 합니다(시 119:67).

 <고난의 선물>
  팀과 조이스라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건축업자와 주택개조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건축업자는 나쁜 사기꾼이었습니다. 팀과 조이스는 집 두 채에 대해 고스란히
  손해를 보아야 했습니다. 어느 날 조이스의 아버지가 물었습니다.“얼마 나 힘드냐 ?”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아니에요, 아버지. 이 일은 우리 결혼생활에 큰 깨달음을 가져다
  주었어요. 그동안 기도하지 않은 것과 믿음생활을 게을리 한 것을 회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를 드린답니다. 전에는 없었던 일이지요. 저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3) 하나님은 성도의 고난을 통하여 선을 이루십니다(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 성도는 고난도 감사해야 합니다.
  1)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시 119:71-72).

  <고난은 모두 끝나고 감사만 남아>
  신혼 초에 집 주인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15년 동안 뒤 자리만 앉아 있었다.
  하루는 구역장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고 욕을 퍼붓고 교회를 나가지 않았다.
  2년 정도 지났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자신은 축농증에 시달렸다.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회개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남편은 계속 바람을 피우고 딸아이는 성격이 삐뚤어
  지고 사업은 방하고 형편은 어려워졌다. 나는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릴 수 밖에는 다른 방법
  이 없었다. 그리고 금식기도도 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기도했더니 달 아이가 교회 나와서
  은혜 받고 변화 되었다. 그리고 남편의 바람기가 사라졌다. 이제는 앞길이 보이지 않던 고난
  이 모두 끝나고 감사의 눈물만 흐른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영광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더욱 더 높이 올려드리기를 소원한다.

  <고난 중에 감사한 박의흠>
  박의흠 전도사는 만주에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였다. 박 전도사는 일본 천황을 가리켜
  말세에 나타난 적그리스도라고 소리쳤다. 일경은 박의흠에게 `황실불경죄'를 적용하였다.
  무자비한 일경은 대나무를 못같이 뾰족하게 다듬어 박 전도사의 손톱 사이에 박아 넣었는데
  박 전도사는 기절하여 쓰러졌다. 그러나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소리 높여 찬송을 부
  르고 기도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나 같은 죄인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에 동참하
  게 하시니 이 은혜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잔악한 일경들이었지만 이 광경을
  본 다음부터는 양심에 가책을 받아 당분간 고문을 가하지 못했다.

  2) 고난을 통하여 쓰임 받는 그릇이 됩니다(롬 9:21, 사 64:8).
  3) 고난을 통하여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롬 5:3-4).
    (1)“고난은 축복을 갖다 주는 지름길이다.”-M. 루터-
    (2)“하나님 앞에 진실 되게 살려고 하는 이는 고통을 보석으로 삼는다.”-하천풍언-
    (3)“고난은 성공의 축대를 쌓는 것과 같다.”-M.NL. 영안-
    (4)“고생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지스레지-
    (5)“고난을 모르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없다.”-도미트아스-
    (6)“고난이 크면 클수록 그 영광도 크다.”-M. T. 시세로-
    (7)“초년 고생은 말년 낙의 근본이라. 네가 자라면 오복이 구비하고 남이 우러러보는
        사람이 되리라.”-이광수-
    (8)“대부분의 생의 고난은 우리 자신이 햇빛에 서 있기 때문에 생긴다.”-에머슨-
    (9)“고난은 하나님의 심부름이다. 어려움이 우리에게 찾아 왔을 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
        으로부터 온 선물로써 하나님의 신임의 증거라고 간주해야 한다.”-비쳐(H.W. Beecher)-

 <  결  론 >
  1. 성도의 고난은 깨닫기 위한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고,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2. 성도의 고난은 성장을 위한 연단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고 믿음이 성장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고난을
    통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3. 성도는 고난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잘 겪어야  쓰임 받는 그릇이 되며, 축복
    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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