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2006.02.05 < 십자가의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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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09회 작성일 06-0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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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들 다니면서도 십자가의 은혜를 모릅니다. 그 이유는 십자가의 은혜를 알려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교회를 다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십자가의 은혜를 참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고칩니다.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세상에서 독이 든 잔을 대신 마셔 주는 사람이 있는가?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 대신 누가 품속에 방울뱀을 품은 사람이 있는가?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셨다.
당신은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 대신 누가 인생의 전성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은 사람이 있는가? 그러나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언젠가 우리는 영광 가운데서 예수를 보게 될텐데 그때에 예수님의 손과 발의 못 자국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갈보리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셨던 옛날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며 예수님에 대한 모든 의미를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왜 우리를 구원했으며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알았을 때 우리는 정말 ‘나를 위해서였구나!’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세세 영원토록 우리는 주님께 드리는 감사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1. 은혜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보답해야 합니다.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바울은 십자가의 은혜를 알고 난 후 자신은 사랑의 빚을 젖다 고 말합니다.

2. 십자가만 자랑하겠다고 합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3. 십자가에 육체, 정, 욕심을 못 박아야 합니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4. 자기는 죽고 자기 안에 예수님이 산다고 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죄를 지으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됩니다.
(롬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히 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6. 세상을 십자가로 승리하였습니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십자가는 우리가 참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성질을 죽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십자가는 사명을 지고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십자가는

7. 십자가의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성 프랜시스가 큰 은혜를 받게 된 계기도 그가 성 다미안 성당의 십자가 앞에서 십자가를 묵상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큰 은혜를 받고 온전히 그 자신을 헌신하게 된 것입니다. 혹은 모라비안 교회를 창립한 진젠돌프 같은 이는 어떤 미술관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성화를 바라보면서 그 앞에 무릎을 끓고 기도할 때에 큰 은혜를 받아서 온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게 되었고 그로부터 유명한 모라비안 교회가 창립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그 사람들뿐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앞에 나와서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일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습니다. 빈부귀천의 차이가 없습니다. 유식한 것과 무식한 것의 구별도 없는 것입니다. 제왕과 종이 다 같이 십자가를 통해서 주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듣는 대로 전 세계의 3분에 1되는 인구, 즉 10억의 인구가 기독교도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십자가의 인력으로써 주님 앞으로 나와서 큰 교회를 이룩하게 된
것입니다.

< 결  론 >
은혜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보답해야 합니다.
십자가만 자랑하겠다고 합니다.
십자가에 육체, 정, 욕심을 못 박아야 합니다.
자기는 죽고 자기 안에 예수님이 산다고 합니다.
죄를 지으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됩니다.
세상을 십자가로 승리하였습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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