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합니다.
미국의 카놀 산도스씨는 60세에 부도를 당해 파산을 했습니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어느 날 산도스씨는 자살 할 생각으로 밤늦게 병원을 나셨습니다. 그는 자살할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때 교회에서 찬송가 432장이 들려 왔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산도스씨는 찬송가가 흘러나오는 교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교회당 안에서 한 부인이 앉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 한족에 앉아서 눈을 감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무엇이었는가?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통회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무거운 짐이 사라지고 평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는 병원을 나왔습니다. 자본금이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번돈으로 통닭 집을 시작하였습니다. 통닭이 너무나 잘 팔렸습니다. 그는 체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억만 장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미국의 유명한 산도스 치킨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무엇을 목표로 삼을 것인가 깊게 생각하여 보았을 것입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 신년 감사 예배시간입니다.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을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였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성령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이다.
(출 13:21-22)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여기에서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불기둥은 성령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2. 기도하여 성령님이 역사 하시면 성공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바라보고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정탐꾼 두 명을 보내어 보았습니다. 역시 생각하였던 대로  성벽이 두꺼운 거대한 성이었고 군사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저 성을 뚤고 들어가서 전쟁에 이긴단 말인가?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수 5:13-15, 수 6:1-5)
하루에 한 번씩 성을 돌아라.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에는 7 바퀴를 돌고 크게 소리를 지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파괴하고 대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가나안 족속도 별 것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비록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불편하게 걸어다니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일 기도하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았다.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었을 대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괴로움을 당하고 있었다．
1944년 6월6일 연합군은 아이젠하워 사령관의 총 지휘하에 대규모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전개했다. 프랑스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노르망디 해안은 험한 절벽이었고 상륙작전 전날 밤은 폭우 안개 등으로 도저히 작전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접한 지도자들은 이 중요한 작전의 성공을 위해 각각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합의하고 기도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루스벨트 대통령도,영국의 처칠 수상도,아이젠하워 사령관도 모두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특히 루스벨트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17시간이나 꼼짝하지 않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들은 하나님은 결국 이 상륙작전이 승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이성 공격 실패>
작은 아이 성을 공격할 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저 정도 성쯤이야 라고  생각하고 군사 3000명을 보냈다.  그러나 생각과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이 패하고 36명의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기도와 성령의 역사 하심보다 앞서서 행동하였다가 보기 좋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알려 주었습니다. 
(수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수 7: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3. 기도와 성령을 무시한 사람
<압살롬의 생각>
삼하 15:6 "무릇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에게 압살롬의 행함이 이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하니라"
삼하 15:7 "사 년만에 압살롬이 왕께 고하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컨대 나로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삼하 15:10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소리를 듣거든 곧 부르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삼하 15:13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고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4. 기도와 성령이 앞서 행한 사람
<연약한 여인 에스더>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더 3: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부쳐 왕의 각 도에 보내니 십이월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노소나 어린 아이나 부녀를 무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찬송가 483장
너 예수게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 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 결론 >
성령하나님이 역사 하여야 우리는 성공합니다. 성령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도 합니다.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령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기도 합니다. 성령하나님은 신앙에 열매도 맺게 합니다. 성령하나님은 은사도 줍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