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예배와 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신동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54회 작성일 09-04-19 18:05

본문

(창세기 4장 1절 ~ 6절)
<크리스토틈주교> - 중세시대의 최고 설교자인 크리스토틈주교가 걱정이 생겼습니다. 한 시골에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데 매번 멀어서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 동네의 한 농부를 택해서 단기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농부를 예배인도자로 세웠습니다. 그래도 크리스토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예배에 참석해서 그 농부가 어떻게 예배를 인도하는지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토틈은 몰래 예배에 참석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눈물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설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식적 예배가 아니라 진정하고 진실한 예배였습니다. 끝나고 그 농부에게 나아가 나에게 축복기도를 해달라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러자 그 농부는 기겁을 하며 "이러시면 안 됩니다. 주교님께 제가 기도를 받아야지요" 크리스토틈은 "나는 지금껏 이런 예배를 처음입니다" 그러자 그 농부설교자를 말하기를" 그럼 다르게 드리는 예배도 있습니까? "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잘 믿고 복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믿는 것이 잘 믿는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잘 믿는 신앙행위 중에서 일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경외 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행위 중 첫 번째가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예배를 성공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첫 번째 행위를 잘하므로 많은 은예와 복을 받습니다. 반대로 예배에 실패하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경하게 대하였으므로 은혜를 받지 못하고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받듯이 예배에 성공해야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인정받으면 복을 받습니다.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행동입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할지라”고 말씀합니다.

(왕하 17: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첫 번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선도님은 교회생활 중에서 첫 번째 관문인 예배를 성공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의 신앙으로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2) 평생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라고 합니다.

(신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3)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인정받으므로 복을 받았습니다.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가인은 예배에 실패하여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 4:4-5)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1) 아벨의 제사는 성공한 예배였습니다.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성공하는 제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예배는 반듯이 양을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양은 속죄 제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신약시대에 예배는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예배를 드리러 오는 성도가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른다면 하나님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 것을 알고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려는 마음과 죄송한 마음으로 예배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드려야 아벨의 제사처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가인의 제사는 실패한 예배입니다.

(창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은 자기 생각대로 드렸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무시했습니다. 자신이 죄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을 내고 안색이 변한 것입니다. 회개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죄 사함 받으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예배만 드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예배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3) 예배에 실패한 결과는 무서운 일입니다.

첫째로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창 4:6-7)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은 하나님이 나타나 말씀을 해도 두려워하거나 회개를 안 합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예배에 실패하면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을 배워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하나님이 그 속에서 경외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마음에 은혜와 깨달음을 주지 않습니다. 성령하나님이 깨달음을 주지 않으면 어떠한 이야기를 들어도 자신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둘째로 더 큰 죄를 짓습니다.

(창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가인은 죄를 회개하기 보다는 더 악하여서 져서 죄가 무엇인지 죄를 범하면 죄 값이 무엇인지 모르고 더 큰 죄를 범합니다. 이것이 예배에 실패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셋째로 일생동안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창 4:11-12)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하나님은 가인에게 무기직역을 선고합니다.

(민 35:31) "고의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그런데 하나님이 가인을 사형에 처하여 죽여야 하는데 불쌍하여 은혜를 베풀어 살려줍니다. 그리고 세상이라는 감옥 안에서 무기징역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죄를 짓는 사람이 들어가는 세상 감옥은 그 안에서 살되 자유가 없습니다. 고생합니다. 마음과 육체가 방황합니다. 노동을 하여도 댓가가 없습니다. 떠도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가인은 이러한 고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도면 회개해야 하는데 가인은 죄를 모릅니다. 그래서 회개는 안하고 자신의 죄가 무겁다고만 합니다. 그러니 죄를 모르는 것입니다.

(창 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지 못한 자는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합니다.

 

3. 성도는 반듯이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예배를 성공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정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1) 예배를 준비해야 합니다. 토요일부터 마음과 예물,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2) 주일을 성수해야 합니다.

3) 예배시간 15분전에 와서 기도와 찬송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4) 예배를 빠지면 안 됩니다.

5) 예배시간에는 자신을 산 제물(마음, 몸, 물질)로 드려야 합니다.

6) 예배시간에는 죄인의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해야 합니다.

7) 죄인이 구원 받은 은혜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8) 엉뚱한 행동 하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9)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10) 예배 마지막까지 똑같은 마음이어야 합니다.

 

<결 론> -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첫 번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은 교회생활 중에서 첫 번째 관문인 예배를 성공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의 신앙으로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성공하는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배를 드려는 예배입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과 믿음과 물질을 드리면서 자신이 죄인인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과 죄 사함을 받는 은혜와 복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헌신과 충성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가인처럼 실패하면 자신의 영혼과 육체가 영원한 고통과 괴로움을 격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반듯이 성공하는 예배를 드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인정받고 은혜와 복을 받아야 합니다.

중원교회 성도님들은 예배에 성공하여 하나님께 은혜와 복을 많이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