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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메시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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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10회 작성일 15-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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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0일/주일낮3부/메시아 탄생/마태복음2:1-12/권영구 목사
메시아 탄생

 

성경학자 바클레이에 의하면, 헤롯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유언하기를, 백성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자신이 죽는 순간 같이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죽음을 두고 모두 다 잘 죽었다고 저주를 퍼부으며 아무도 눈물을 흘려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운명시각에 맞추어 그 사람을 죽이면 백성들이 그 사람을 위해 애통할 때 자연히 그 사람에 묻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므로 이런 야비한 유언을 한 것입니다.
 
이런 악독한 인간이 통치하고 있던 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왕을 대표하는 포악한 헤롯이 통치하고 있는 세상 속에, 평화의 왕 되신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악하기 때문에 소망이 없습니다.
나라가 발전 하면 살기가 더 좋아 져서 모든 백성이 행복해 질줄 알았습니다.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대통령이 바뀌고 정당이 새로워지면 모든 백성이 행복해 질 줄 알았습니다.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행복해 질줄 알았는데 박사까지 공부해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 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결혼하면 행복해 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배우자가 잘 해 주어도 아닙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이것을 아시고 하나님이 소망을 주시려 오셨습니다.
1. 메시야(구세주) 탄생하신 목적
1) 고통스런 세상에서 사람들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세상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국가도 해결해 주지 못하고 가족들도 해결 해주지 못합니다.
  가난, 질병, 장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마 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 절망에 빠진 사람들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세상 살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 많습니다.
 가족 분쟁, 사업 실패, 인생 실패, 빚 독촉, 좌절,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소망이 없는 사람들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장래 소망이 없습니다.

 

3) 마귀로부터 해방 시키려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사람들이 마귀의 종노릇 하여 악합니다.
(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귀가 지옥으로 끌고 가는데도 모릅니다.
여기에서 해방시키려 오셨습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4) 지옥 같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세상사는 것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5) 사망 앞에 오열하는 사람들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 동방 박사들처럼 경배해야 합니다.
1) 인생의 문제 해결 하시는 메시야를 환영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하실 분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경배하려 먼 길을 찾아 왔습니다.
(요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2)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경배
황금 , 유황, 몰약.
(마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3) 우리도 경배해야 함.
(눅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3.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
1) 메시야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구원 받음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 메시야를 믿고 순종하면 구원 받음
(롬 10:9-10)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3) 메시야를 믿고 충성하면 복도 받음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결  론>
 오래 전에 영국의 런던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런던 교외의 한 농가를 지나가던 일단의 사람들이 그 집 주인에게 우산을 하나만 빌릴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주인은 별 생각 없이 자신이 쓰던 우산 중에서 다 부서진 낡은 우산 하나를 쓰도록 내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인 한 여인에게 그 우산을 씌워주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다음날 어떤 사람이 아주 예쁘게 포장된 편지와 함께 그 우산을 다시 가져왔는데, 그 편지에는 "참 감사합니다."라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어제 우산 빌려 쓴 여자의 싸인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 싸인에는 "퀸 엘리자베스"라고 되어 있었다. 농부는 얼마나 가슴을 치며 후회했겠습니까?
 "그런 줄 알았더라면 내가 정성을 다해서 그 분을 영접했을 텐데. 그 분에게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우산을 드렸을 것을 ......?
 오래 전의 이 무지한 실수는 성탄을 맞이했던 팔레스틴 땅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만왕의 왕이시고 만 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유대 땅에 오셨지만 그 분은 마굿간에 초라하게 태어났습니다.
정성을 다해 맞이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야의 탄생은 인류에게 희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소망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절망적인 인생을 행복하게 해 줄 뿐은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수천 년이 지났지만 안 됩니다.
그래서 하늘나라를 만드시고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영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이 번 성탄절에 예수님을 환영하는 심령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님 가정에 예수님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 인생을 예수님께 걸고 갑시다.
예수그리스도가 소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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