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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하나님 복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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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401회 작성일 15-0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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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8일/주일낮3부/시편128:1/하나님 복 받는 방법/권영구 목사
하나님 복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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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희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담희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128: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복 받기를 원합니다.첫 번째 복은 영혼이 구원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두 번째 복은 육신이 성공하여 평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세 번째 복은 자녀들이 잘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복을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시 128:1-3)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1) 하나님을 경외하니 영혼이 잘된 것이고
2) 손이 수고한대로 먹고 형통하니 육신이 잘된 것이고
3)“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니” 아자신과 자녀가 잘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 가지 복을 주시겠다고 언약하시는 것입니다.
(시 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 같이 복을 얻으리로다”이 언약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은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믿으시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져야 합니다.믿어져야 그 말씀대로 살게 되고 복을 받습니다.그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복 받는 방법은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경외라는 말의 뜻은 “공경하고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1) 그러므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사 43: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말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부자 아버지와 아들>
어떤 부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공경하였습니다. 아버지를 가까이서 모시며 순종하였습니다. 아버지 마음 아파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도와서 모든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아버지를 공경하였습니다.둘째 아들은 아버지 말씀을 안 들었습니다. 매일 밖에 나가서 싸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대항적이었습니다. 불순종했습니다.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습니다. 그는 항상 아버지에게 불효를 하였습니다.어느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녀에게 유언을 하였습니다. 나의 재산의 9/10는 첫째아들이게 준다. 나머지 1/10은 교회에 헌금한다. 불효한 둘째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하고 소천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은 억울하다고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공경하면 복을 받습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신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2)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신 14: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3)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신 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4) 주일을 지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레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시 76: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1) 영혼이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고낼료 백부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과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행 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2) 육체가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시 128:1-2)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가족이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시 128:3-4)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4) 양식에 복을 받습니다.
(시 111:5)“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5) 병을 치료 받는 복을 받습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결 론>
어떤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가? 하나님을 가장 잘 경외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시 111: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어떤 사람이 가장 미련한 사람인가?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영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시 115: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점쟁이 아들 백낙준 박사, 연세대학 초대 총장>
백낙준 박사의 가정은 평안북도 정주에 살고 있었다.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 백사경씨는 점쟁이였다.
불행스럽게도 앞을 못보는 장님으로서 점을 쳐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점을 잘 보기로 소문이 나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러자 백낙준 박사와 어머니를 버려두고, 첩을 두어 떵떵거리며 살았다.
어느 날 한 전도자가 백사경씨의 집에 와서 그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당신의 영혼이나 후손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점치는 생활을 청산하고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했다.
그러자, 백사경씨는 전도자에게 호통을 치며 당장 나가라고 했다. 그러나 전도자도 지지 않고 계속 말을 했다. 당신이 계속 이렇게 살면 죽어서 지옥 가는 것은 물론이요, 자손들도 망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 언쟁이 있은 후 전도자는 갔다.
그런데 이 일이 있은 후부터 백무당은 밤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잠만 자려고 하면 그 전도자의 소리가 자꾸 귀에 쟁쟁하게 들려왔다. "자식 멸망 받을 짓 그만두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그 소리가 밤마다 들려와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거짓말로 점을 쳐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죽으면 지옥가고 자식들의 앞날도 불행하게 된다는 그 말이 잊을려고 발버둥쳐도 자꾸만 생각이 났다.
몇날 며칠을 불면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그는 결국 병을 얻게 되었다. 병상에 누운 백사경씨는 문득 그 때 그 전도자가 준 전도지가 생각나서 부인에게 전도지를 꺼내어 읽어달라고 했다. 전도지의 내용을 듣는 순간 그는 깨달음이 왔다. 몸을 추스린 그는 주일에 제 발로 걸어서 교회당에 찾아갔다. 목사님과 온 교우들은 점쟁이 백사경씨가 왜 교회를 찾아왔는가? 의아해하고 크게 놀랐다. 백사경씨는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예수 믿기로 작정했다.
그 후 백사경씨는 점치는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재산을 다 바쳐 교회당을 짓고 학교를 지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오갈데도 없이 가난하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알 맥킨이라는 미국 선교사가 백씨의 가족들을 교회에서 사찰(관리인)로 봉사하게 했다. 어머니는 일평생 교회당에서 기도와 찬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즐거워했고, 남은 삶을 기도에 헌신했다. 선교사는 아들인 백낙준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영창 중학교에 입학시켜 공부도 시켰다. 졸업 후 선교사는 그를 중국으로 데리고 가서 신성 고등학교에서 학교를 마치게 하였고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유명한 파크 대학과 프린스톤 대학, 그리고 예일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까지 받게 했다. 그는 귀국하여 연세대 교수와 초대 총장이 되었으며, 문교부 장관까지 지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한 사람이 이름없는 전도자가 전해준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본인은 물론이요, 그의 후손도 복을 받고, 가문이 새로워지는 은총을 누리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면, 믿는 그 사람과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을 것이요. (시 115:13)“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믿고 영혼이 잘되고, 육체가 잘되고, 자녀가 잘되는 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