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사랑은 죄를 덮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21회 작성일 15-12-07 13:40

본문

2015년 12월 06일/주일낮3부/사랑은 죄를 덮는다/베드로전서 4:8/권영구 목사
사랑은 죄를 덮는다

 

오늘 본문에 두 가지를 전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라.”
“사랑은 죄를 덮는다.”
모두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너의 죄도 용서 받으리라.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물의 마지막이 될수록 더 하라고 합니다.
마지막 시대가 되면 사랑이 식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귀가 뿌려 놓은 자기중심적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를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해야 합니다.
손해 보아도 그렇게 해야 하나님이 인정합니다. 주섬대사를 성도에게도 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백성은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할 대상은 첫째는 하나님 이고 둘째는 이웃인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웃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웃 중에서도 성도를 말합니다.
성도가 성도를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라는 뜻은?
1) 성도가 핍박을 받으니 다투지 말고 더욱 사랑하여 뭉치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이 있고 로마로부터도 핍박이 있는데 그럴수록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성도끼리는 이해하고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이해와 용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기 위해 육신으로 와서 십자가위에서 죽어 주셨습니다.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3) 서로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서로 도와주라
(눅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4) 뜨겁게 라는 말속에는 적극적이란 말이 들어 있습니다.
즉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말도 됩니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사랑은 안 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되어선 안 됩니다.
(계 3:15-16)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2,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1) 예수님의 우리의 죄를 덮었습니다.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시 85:2)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 (셀라)”
예수님이 베드로의 죄도 덮어 주었습니다. 간음한 여인도 덮어 주었습니다.
한 쪽 강도도 덮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도 덮어 주었습니다.
2) 우리도 형제의 죄를 덮어야 합니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예수님처럼 우리도 형제의 죄를 덮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형제의 죄를 들추어내서 퍼트리는 자는 이간하는 자입니다. 형제를 벼랑으로 밀어 넣는 자입니다.
3) 죄의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 죄 값을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범한 사람은 살고 싶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3. 죄 지은 사람은 회개를 해야 합니다.
1) 자신이 죄인 인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바울도 자기가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합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우리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잠시 잊어버립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의인인줄로 착각합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교회에 충실하다고 잊어버립니다. 절대로 잊어 버려서는 안 됩니다.
2) 하나님 앞에 참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행 11: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백하면 죄 사함 받습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세리는 가슴을 치며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죄를 안 짓고 의인 인척 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죄를 짓고 낮아져서 가슴 치며 세리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의인 99명보다 더 기뻐하십니다.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3) 예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죄 사함 받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살전 3: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그리고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  론>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는 실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손해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고 덮어야 합니다.
요셉은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형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데 용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사랑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사랑을 실천하는가 보신 것 같습니다.

 

욥도 비슷합니다.
도저히 하나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원망하나 안하나 보신 것입니다.
지금성도님의 환경이 요셉과 욥의 환경일 수 있습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고 원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나 테스트해보고 계십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인정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도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내 잘못으로 만들었던, 하나님이 테스트하시기 위해서 만들었던지, 우리는 그 환경에서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 믿음이 합격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생이 끝납니다.
거기서 불합격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 합니다.
서로 죽을 정도의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이해해야 합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들어도 이해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마음을 넓게 해야 합니다.
사랑을 완성 하시려면 오래 참는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을 참는 것입니다. 그리고 견디는 것입니다.
새해 임명장을 보시고 마음에 안 들어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