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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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39회 작성일 15-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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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9일/주일낮3부/마태복음 21:1-11/종려주일/권영구 목사
종려주일

(마 2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날입니다. 유대력으로 보면 오늘 입성하시고 금요일 아침에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아침 부활하셨습니다. 
종려주일이라고 붙여진 이유는? 예수님이 입성하실 때에 예루살렘 주민들이 종려나무가지를 예수님 가시는 길에 깔고 또는 들고 흔들며 환영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할 때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여 봅시다.
1. 나귀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마 21: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하시겠다고 하시면 따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무조건 순종하여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가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100% 순종하십시오. 믿음이 성장하고 복을 받습니다.

2.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마 21:3)“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벳바게 마을의 나귀 주인은 예수님이 쓰시겠다고하니 아무런 말도 안하고 나귀를 빌려 주었습니다. 
순종하는 신앙과 하나님이 필요하시다고 하면 아까운 물질도 아낌없이 내놓는 순수한 신앙을 볼 수 있습니다. 의심이 많고 재물을 하나님 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나귀를 
예수님께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귀 주인은 즉시 드렸습니다. 성도님들도 복 받는 신앙이 되려면 하나님이 필요하시다고 느껴지면 즉시 드리는 신앙이 되어야 복을 받습니다. 
받는 신앙이나 가져 갈려는 신앙이 되지 마시고 과부가 두렙 돈을 드린 것처럼 드리는 신앙이 되어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습니다. 나귀 주인과 같은 신앙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구약성경을 이루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마 21: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예수님이 성자 하나님이시지만 천방지축으로 행동하는 분이 아니라 차분하게 구약성경을 하나씩 이루어가시면서 행동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하시므로 자신이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것을 증명하시고 또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시고 차분하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 받아야 합니다. 내가 조금 안다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내 생각하고 맞지 않다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스리면 복이 아니라 화를 불러 오게 됩니다. 예수님의 차분하시고 질서를 지켜 행하시는 것을 본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성도도 성경말씀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습니다. 자기 혼자 잘 낮다고 떠드는 사람이 되지 말고 성경말씀을 하나씩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도 지키지 않고 신앙의 본을 보이지도 않고 불충하고 불성실하면서 교회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을 하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자신이 사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예수님을 헐 뜯고 모함하고 방해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탄이라고 하였습니다. 
(마 23:27-29)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4. 구약의 말씀대로 하셨습니다.
(마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메시야로 오시는 분의 특징입니다. 왕이 임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는 공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을 베푸신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하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영접하여야 합니다.
(계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의로우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행 17: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 베풀어 주십니다.
(행 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겸손하심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이신 분이 사람으로 낮추시고 왕이신 분이 백마를 타지 않으시고 나귀를 타시는 겸손함을 모여 주셨습니다. 
(빌 2: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자신이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으면 교만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바삭 깨지고 낮아져야 성령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자신이 죄인중의 괴수라는 사실을 통감해야 은혜를 받습니다.
자신이 교만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겸손해지면 다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난주간에 아침에 금식하시면서 겸손해 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삼일 금식하면 많이 겸손해 집니다.
 
5. 제자들이 겉옷을 나귀등위에 얹었습니다.
(마 21: 6-7)“[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6. 백성들이 한 일
(마 21: 8-9)“[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7. 예루살렘성이 소동하였습니다.
(마 21: 10-1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예수님의 소문이 예루살렘에 퍼졌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지 사흘 된 사람을 무덤에서 살려냈다. 그 사람이 베다니 부자 나사로다. 이런 기적이 하나님이 아니고는 어떻게 일어나겠느냐? 우리에게 메시야가 오셨다. 아니다 선지자가 오셨다.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성경에서만 읽어 보았던 죽은 사람을 살린 엘리야와 엘리사 같은 선지자가 나타났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가 나타났다. 이제 우리를 로마에서 구원할 것이다. 모세가 애굽에서 구원시키듯이 할 것이다. 라는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보려고 나온 것입니다. 
또 하나는 구경꾼들도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이 시끄러웠습니다. 성도님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지자? 메시야? 종교 지도자? 구경꾼? 
넷 중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있습니까? 그 마음에 따라서 영혼이 구원 받느냐? 아니면 멸망하느냐? 결정 됩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행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믿음 하나 보시고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엡 2:8-9)“[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어떤 믿음을 가지냐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합니다. 선지자는 사람을 구원시키지 못합니다. 메시야만이 사람을 구원합니다. 예수님은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당신은 구원받을 것입니다. 
지금 따라서 하십시오.“ 예수님 영접합니다. 내 심령 속에 들어오셔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주인이 되시고 나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영생의 길로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결  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신 것이다. 자신이 십자가 지려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 하려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고난을 받고 죽으려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환영 받고 영광 받으려고 입성한 것이 아닙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고 죽으려고 입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도 모르고 예루살렘 사람들은 
자기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도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로마에서 순교할 때도 예수님과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성도님들도 십자가 지고 죽으려고 집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십자가 지고 죽으려고 교회 나오셔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야 합니다. 죽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를 이기는 길이기도 합니다. (골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멸시와 천대를 받고 죽으려고 교회 다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칭찬과 영광 받으려고 신앙생활 합니다. 하나님나라에서 칭찬과 영광 받으려고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이번 고난 주간에는 이러한 마음으로 아침 금식을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으면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종일 금식도 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신도 십자가 지고 죽는 신앙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자신이 십자가 지고 죽으므로 영혼이 살아나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자신을 죽이십시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십시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종려 주일에 성령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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