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복받는 신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87회 작성일 08-01-27 16:47

본문

중국 선교여행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추위로 인
  하여 매우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성도들은 그 추위 속에서 2시간 30분을
  예배드리는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예배를 사모하는 모습으로 드리는 것이었습니
  다. 정말 은혜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도 힘들다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에덴에서 추방을 당했
  어도 하나님께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을 받기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난한 자, 부유한 자,
  모두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신앙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려다
  보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부 하나님
  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며, 제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두 신을
  섬기는 것(돈, 재산)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에 빠지는 것도 싫어합니다.
  자녀에게 메이는 것, 일을 너무 중시해서 일에 빠져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보다 세상을 더 좋아하면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불평, 불만의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아내나 남편, 혹은 가족에 대해서 옆에 있는 성도님들에게 10가지의
  칭찬, 혹은 좋은 점에 대해서 서로 말해봅시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것을 발견하고 보려
  고 해야 합니다.

    미국에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etro Goldwin Mayer)라는 유명한
  영화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 설립자는 회사 이름의 끝자인 메이어(Mayer)
  입니다. 메이어가 어렸을 때 친구와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메이어는 친구에게 맞고 집에 돌아와 분통을 터뜨리며 친구를 욕했습
  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메이어를 산으로 데리고 가 친구 욕을 실컷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이어는 산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이 나쁜 놈아. 이 못된 놈아.”

    그런데 이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자신에게 10배의 소리로 되돌아 왔
  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이번에는“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신다”고 외
  쳐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어가 그렇게 말하자 동일하게 메아리가 자신
  에게 축복의 말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때 메이어는“내가 남을 향해 한 번의 욕을 하면, 그것이 10배로
  되돌아오고 남을 한 번 축복하면 10배로 축복이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에 의해서 축복의 말, 긍정의 말을 깨닫게
  메이어는 친구들에게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많아졌고,
  많은 친구들이 그를 따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어는 이 교훈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MGM이라는 큰 영화사를
  세우게 됐었고,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축복받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고,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세기고, 그 말씀대로
  살면 복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자 하시는
  성도님들은 말씀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