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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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71회 작성일 15-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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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31일/주일낮3부/마태복음20:1-16/나중된 자가 먼저된다/권영구 목사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

(마 20:1-16)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지옥에 다녀온 스님>  http://cafe.daum.net/bible0916/NQrB/4  
1998년 미얀마의 한 스님이 죽었다. 수 일 후에 있을 장례식을 앞두고 그의 시신은 이미 썩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수백 명의 스님들과 불도들, 친척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그 몸을 화장시키기 바로 직전 시신이 갑자기 몸을 일으키고는 외치기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거짓말에 속고 살았습니다. 저는 우리 조상들이 종류를 알 수 없는 불 길 속에서 고통 받고 불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또한 부처와 다른 고승들도 보았습니다. 그들 모두는 불의 바다 속에 있었습니다.” 그는 확신에 차서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기독교인들의 말을 들어야만 합니다. 그들만이 진리를 아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건은 그 지역 전체를 충격 속에 몰아넣었다. 이 사건을 눈으로 목격한 삼백 명의 스님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다시 살아난 스님은 계속하여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믿도록 경고의 음성을 전하였다. 왜냐하면 그 분만이 단 한 분 참된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다. 이 스님의 메시지들을 녹음한 테이프들이 미얀마 전국에 배포되고 있었다. 불교계와 정부는 발칵 뒤집어졌고 그 스님은 체포되었다. 유감스럽게도 그때부터 더 이상 그를 본 자가 없었다. 사람들은 권력이 그를 침묵시키기 위해 죽였을 것으로 믿고 있다. 지금 미얀마에서 그의 테이프를 듣는 일은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 왜냐하면 정부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그 사건 자체를 잠재우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여러 경로들을 통해 접수한 아시안 소수민족 선교회(Asian Minorities Outreach)는 그것이 사실임을 재확인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만들었다. 
<선한 주인의 천국 비유 이야기>
포도원에 일군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에 일꾼에게 하루 한 데나리온 주기로 약속하고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켰습니다. 제 삼시에 장터에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포도원에 일을 시켰습니다. 또 제 육시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또 제 구시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제 십 일시에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저녁에 되매 품꾼들에게 삯을 나주어 줍니다. 제 십 일시에 온 사람에게 한 데나리온씩을 줍니다. 먼저 온 사람들이 더 받을 줄 알았는데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 주었습니다. 먼저 온 사람들이 주인을 원망합니다. 나중에 온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 하지 않았거늘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품꾼은 사람들입니다.

1. 일할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 20:6-7)“[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오늘 본문에 일할 곳이 없어서 놀고 있는 품꾼들이 등장합니다.
1) 그들은 가난합니다. 무언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2) 생활이 어렵습니다. 먹는 것이 어렵습니다.
3) 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 매일 의식주 문제를 고민해야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 힘듭니다.
4) 사람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2. 선한 포도원 주인이 일거리를 줍니다.
1) 여러 종류의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줍니다. 아침 일찍, 3시, 6시, 9시, 11시.
2) 그냥 받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일하고 삯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노력하며 삽니다. 그냥 받으면 게을러집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일하고 삯을 받기를 바라십니다.
3) 주인은 약속한 삯을 주었습니다. 일찍 일한 사람들과 마지막 시간에 일한 사람들에게 약속한 품삯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일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십니다. 그런데 더 많이 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였습니다. 욕심을 부렸습니다.
4) 은혜와 감사를 모르고 원망하였습니다.
마음이 잘못된 사람은 은혜와 감사를 모르고 원망합니다.자기생각만 합니다.일거리가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어서 돈을 벌어 생활을 하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즉 자신의 신분인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은혜를 모르는 것은 자신이 과거에 어떠한 사람이었는가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사 29: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3. 주인의 말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 20:13-16)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 잘못한 것이 업노라.
사람은 옳고 그름을 모릅니다. 자기에게 잘하면 옳고 잘못하면 틀렸다고 합니다.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공의와 정의로 판단하시고 결정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이 잘못 판단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 약속한 것을 주었다.
하나님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분입니다. 사람은 약속을 안 지키는 것이 많습니다. 이것을 고쳐야 합니다.(나 1:15)“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3)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였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누어 주십니다.열심히 일하고 선한 사람에게는 많이 주시고 불성실하게 일한 사람에게는 적게 주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롬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4) 선을 행한 것을 악하게 보느냐?
선한 주인을 나쁜 사람이나 악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자기 기준으로 생각했다가 주인에게 야단맞았습니다. 다음날 일도 못 얻게 되었습니다. 더 가난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5)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리라.
세상 모든 곳이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인정받고 먼저 됩니다. 일반 회사도 이렇게 나중 들어온 사람이 먼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장 마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장 마음에 들게 일하고 미련한 사람은 미움 받도록 일합니다. 하나님도 보이지 않는 감독자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잘 보고 계십니다. 마음, 정직, 진실, 성실, 교회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등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하나님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회개하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삶은 지난 과거의 행한 대로 받은 삶 일 수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사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행한 대로 더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고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롭고 복 있는 사람입니다.

<결  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뜻?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 천국은 어렸을 때부터 믿는 사람이나, 성인이 되어 믿는 사람이나, 노인이 되어 죽기 전에 믿는 사람이나 똑 같은 은혜로 들어갑니다. 오직 주인의 은혜로 들어갑니다. (엡 2: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 부름 받고 택함 받은 사람만 들어갑니다. (마 22: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3) 하나님 나라는 나중 믿은 사람은 들어가고, 처음에 믿은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일도 생깁니다.
뒤 바뀌는 일도 생깁니다.(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4) 교회 일도 나중에 들어 온 사람이 더 많이 하기도 합니다. 절대로 시기하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더 많이 일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고전 3:8)“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5) 교회에서는 나중 믿은 사람이 더 먼저 중진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믿은 사람이 목사가 되기도 하고 장로가 되기도 합니다.목자, 교사, 성가대원, 찬양단원, 각 부장 등이 될 수 있습니다.이런 일에 원망하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잘 했다고 축하해야 합니다.
6) 나중에 믿은 사람이 하나님께 더 큰 상을 받기도 합니다. (히 11: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먼저 믿는 분들이 뒤지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해야 합니다.뒤지면 자신의 잘못입니다. 뒤지는 것에 다른 사람을 원망하면 안 됩니다. 뒤진 것을 자기 잘못으로 여기고 분발하면 됩니다.
성도님은 교회에서 어떤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정직하고 성실하고 바르고 말씀대로 살고 있는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거짓과 위선적인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하는 현장에서 쓰임 받는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 응답 받은 일어 별로 없는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신 증거가 있는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복을 주신 증거가 없고 입만 살아 있는 지도자를 원하십니까? 이런 것을 깨달으신다면 본인들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지도자가 되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그러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말에 따라 심판을 받기도 하고 복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모두 복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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