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나님을 믿고 땅에서 복을 받는 법이 성경에는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장수하고 복을 누린다고 말씀합니다.

1.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사람에게 주신 첫 번째 계명입니다.

1) 십계명을 연구하면 둘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계명입니다. 1~4계명입니다.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섬기라는 계명입니다. 5~10계명입니다. 둘을 합하면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다른 신을 너에게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3) 사람을 사랑한다면 부모부터 공경하라고 합니다.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람을 사랑한다면 부모부터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배우자도 사랑하고 자녀도 사랑합니다. 그런데 부모에게는 무관심합니다. 이것은 죄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노숙자, 불쌍한 이웃에게는 매우 잘합니다. 그런데 부모에게는 무관심합니다. 이것도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웃에게 잘하려면 부모부터 공경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딤전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2. 어떤 부모인가? 관계없이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1) 어떤 사람은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폭언, 폭행, 욕, 저주, 고생시킴, 편애, 이혼.

2) 어떤 사람은 부모 때문에 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사기, 이용함, 도박, 부모 빚 갚음, 성폭행, 부모에 잘못 된 성품(사치, 허영, 모함, 이간, 책망, 지나친 간섭 등)

3) 어떤 사람은 부모에게 버림받았습니다.

팔아버림, 고아원에 버림, 입양 됨, 부모가 버리고 도망 감,

이런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어떤 아이는 어린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미국에 양자로 입양 되었습니다. 그가 성인이 되어서 친부모를 찾으려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광고를 냈습니다. 과거에 모든 일을 용서할 터이니 자기를 만나 달라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이해 한다고 합니다.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어디 있는지 모르면 어떻게 할 수 없으나 살고 있는 곳을 안다면 공경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상하여 줍니다.

3. 배우자나 자녀에게 잘하면 복을 준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1) 사람은 배우자에게 먼저 사랑을 줍니다.

2) 부모는 자녀에게 우선적인 사랑을 줍니다.

사람은 약자에게 잘합니다.부모는 강자이고 자녀는 약자입니다.

3) 배우자나 자녀를 본능적으로 잘하니까 계명에 없는 것입니다.

4. 기독교인에게는 세 분의 부모가 있습니다.

(1) 육신의 부모입니다.

(2) 믿음의 아버지입니다.

(3) 영의 아버지입니다.

(히 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 잘해야 하는 이유는?

세 분은 축복과 저주의 권한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분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육이 복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은 육신의 부모에게 축복을 받아야 가장 많고 좋은 것을 상속 받습니다.

성도는 모두에게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창세기 말씀에 보면 노아가 축복과 저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대로 되는 것을 봅니다.

(창 9: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창 9: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삼상에 보면 제사장 사무엘이 사울왕을 축복과 저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역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삼상 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삼상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성경에 전체 하나님이 사람을 축복하시고 저주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역시 그대로 됩니다.

그러므로 모두를 잘 섬겨야 합니다.(신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해야하는 이유?축복과 저주의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두려워하고 공경해야하는 이유?하나님께서 축복과 저주의 권한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두려워하고 공경해야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축복과 저주의 권한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저주를 푸는 방법

권한이 큰 분에게 축복을 받으면 권한이 적은 분의 저주는 없어집니다.

육신의 부모> 믿음의 아버지> 영의 아버지.

부모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하신 분은 최고의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만큼 잘 믿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저주가 풀리고 복의 사람이 됩니다.

5. 십계명 6~10번째 까지 복 준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말, 이웃의 것 탐심.

(잠 28:24)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결  론>

어버이 주일에 깊게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습니다.(신 27: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과거에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지금부터라도 잘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저주를 끊으시고 복을 주십니다.

모두가 부모를 공경하시고 장수하시고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