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마귀가 원하는 말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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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55회 작성일 15-09-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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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6일/주일낮3부/마귀가 원하는 말 하지말자/욥기1:9-12/권영구 목사
마귀가 원하는 말 하지말자


(욥 1:9-12)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에게 마귀는 어떤 말을 원하고 있습니까?

(욥 1: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욥이 하나님을 욕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원망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만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하나님께 허락 받아 욥의 재산과 자녀들을 쳐버렸습니다. (욥 1:14-19) “[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하지만 욥은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욥 1:20-22)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마귀가 욥에게 졌습니다. 하지만 마귀는 욥에게서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몸을 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그래서 욥의 몸을 병들게 하였습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원망하라고 했습니다.

(욥 2:8-9)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의 아내는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욥은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말을 하였습니다.(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마귀는 또 욥에게 졌습니다. 욥은 마귀를 두 번이나 이겼습니다.하지만 마귀는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을 보내서 욥을 괴롭혔습니다. 세 친구들이 와서 생각해 주는 척하면서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욥은 끝까지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신앙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지루한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인내 하면서 믿음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욥은 마귀를 이겼습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물리치고 욥에게 두 배의 축복과 생명을 연장하여 장수하면서 복을 누리는 복을 주셨습니다.(욥 42:16-17) “[16]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17]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성도님들도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욥처럼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일이 생기던지 하나님이 원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1. 마귀가 욥에게 고난을 주면서 원하는 말은 원망, 불평, 욕 이였습니다.

1) 성도님에게 시험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원망, 불평, 욕하는 말입니다.

2) 초신자가 자주하는 말 교회 안 가!

3) 교회 좀 다니면서 직분 받은 사람이 자주 하는 말

일 내려 놓을 거야! 교회 일 쉬고 싶어! 교회 옴 길 거야! 다른 교회 다니고 싶어! 

욥과 같은 시험도 아닌데 너무나 쉽게 하는 말 마귀가 원하는 말입니다. 마귀의 꼬임에 넘어간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마귀가 원하는 말은 어떤 사건을 통해서 거짓말, 불만, 불평, 원망, 미운 말, 악의 찬 말, 이렇게 하면 신앙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복을 받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욥의 아내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불신앙의 말을 하였으므로 그 말이 심판이 되어 자신 삶이 심판을 받아 불행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원하는 말

1) 믿음에 말을 원하십니다.

(잠 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아무리 힘들어도 교회는 가야 해. 힘들수록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야 해. 하나님의 사역은 멈출 수 없어. 나는 이 교회에 뿌리를 내릴 거야! 마귀야 아무리 나를 흔들어 보라 나는 끄덕도 안 한다. 할렐루야! 아멘! 이것이 내 복이야.인생은 그런 거야. 사람이 다 그렇지.사람은 누구나 시루가 있는 거야.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이해하는 마음으로 말하면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예수님처럼 힘들면 입을 다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2) 자기 입을 다스려 말을 예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 합니다.

사람은 자기 입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잠 12:14)“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마 15:11)“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조심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말을 생각 없이 솟아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개 취급을 당해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3. 욥과 같은 시험이 있어도 말로 시험 들지 않는 방법

 목표만 보고 가라.

어떤 젊은이가 존경 받는 그 나라의 왕을 찾아가  유혹을 이기는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옆에 있던 잔을 들어 포도주를 가득 따라서 젊은이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큰 소리로 신하를 불러 명령하였습니다. "이제 저  젊은이가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  거리를 한 바퀴 돌 터인데, 너는 칼을 들고 젊은이의 옆에서 함께 걸어라. 만일 그가 포도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지체 말고 그 자리에서 그의  목을 베어 버리라!" 거리로 나온 젊은이는 진땀을 흘리며 조심스레 걸었습니다. 무사히 왕궁까지 돌아온 젊은이에게 임금은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거리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네가 보고들은 것을 말해보아라." "저는 아무 것도 보고 듣지를 못했습니다.""아니, 거리에서 노는 아이들이나, 소리쳐대는 장사꾼들, 그리고 술집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싸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단  말이냐?"임금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젊은이는 겁을 잔뜩 집어먹고서, "예,  저는 아무 것도, 정말 아무 것도 보고 듣지를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제야 임금은 다정한 목소리로 자상하게 그에게 충고했습니다."그것이 바로 네가  알고자 하는 비결이다. 네가 시내 거리를 도는 동안 포도주 잔에만 정신을 집중시켜서 아무 것도 보고 듣지 못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지키고자 사력을 다 할 때, 유혹의 소리가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들려오지 않을 것이다."

교회 나오면 목표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보고 다녀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므로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절대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히 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사람도 쳐다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고난도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말도 쳐다보지 마십시오. 무시나 멸시도 쳐다보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십시오. 욥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승리한 것입니다.욥은 재산을 모두 잃어도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욥은 자녀들을 모두 잃었어도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욥은 부인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욥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결국은 그의 목표이신 하나님이 그를 다시 복을 주셨습니다. 주신자도 여호와란 말대로 된 것입니다.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교회 직분을 맡았습니까? 그 사역만 생각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사역을 잘 할까?어떻게 하면 책임을 다할까? 만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성공합니다. 이것을 보지 않고 주변에 다른 말 과 다른 것들을 쳐다보다가 실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갈 서 사명을 완수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도 사명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완수 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시험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명을 받았기에 참았습니다. 사명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목표만 바라고 가므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최후에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  론>

욥처럼 시험이 와도 마귀가 원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말 한마디에 지금가지 신앙을 까먹어 버립니다. 욥의 부인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복 받을 말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만 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나님께 인정받습니다. 그렇게 살려면 목표만 보고 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보고 가야 합니다. 맡겨진 사역만 보고 가야 합니다. 주변에 말과 사람은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욥처럼 승리하고 예수님처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말로 마귀를 이기시기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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