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권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말씀

담임목사설교 인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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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병이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46회 작성일 15-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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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30일/주일낮3부/인생은 무엇인가?/베드로전서1:24-25/권영구 목사
인생은 무엇인가?

(벧전 1:24-25)“[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인생은 무엇인가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둘째 사람은 무엇인가? 셋째 사람은 어디로 가는가? 넷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성도님들은 이 답을 알고계십니까? 이 답을 알고 계신다면 해박한 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냥 태어나서, 그냥 살다가, 그냥 죽은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알려고도 안합니다. 그저 대는 데로 살다가 죽습니다.

1. 유명한 철학자들의 이야기
<소크라테스의 이야기 >
어느 날 몇몇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소크라테스는 제자들에게 숲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며,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사과를 하나씩 골라오도록 했다.
단, 다시 뒤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선택은 한 번뿐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학생들은 사과나무 숲을 걸어가면서 유심히 관찰한 끝에……. 가장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 열매를 하나씩 골랐다. 학생들이 모두 사과나무 숲의 끝에 도착했다. 소크라테스가 미리 와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웃으며 학생들에게 말했다. “모두 제일 좋은 열매를 골랐겠지?” 학생들은 서로의 것을 비교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소크라테스가 다시 물었다.“왜? 자기가 고른 사과가 만족스럽지 못한가 보지?” 
“선생님, 다시 한 번만 고르게 해주세요.” 한 제자가 이렇게 부탁했다.  “숲에 막 들어섰을 때 정말 크고 좋은 걸 봤거든요. 그런데 더 크고 좋은 걸 찾으려고 따지 않았어요. 사과나무 숲 끝까지 왔을 때야 제가 처음 본 사과가 가장 크고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다른 제자가 급히 말을 이었다. “전 정반대예요. 숲에 들어가 조금 걷다가……. 제일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를 골랐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더 좋은 게 있었어요. 저도 후회스러워요.”“선생님, 한 번만 기회를 더 주세요.” 
다른 제자들도 약속이나 한 듯 이렇게 말했다. 소크라테스가 껄껄 웃더니……. 단호하게 고개를 내저으며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바로 인생이다. 인생은 언제나 단 한 번의 선택을 해야 하거든.”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지만, 기회는 늘 한번 뿐이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모두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빌 게이츠-
  인생은 끔찍하거나 비참하거나 둘 중 하나다. - 영화감독 우디 알렌-
  인생은 서두르는 것 말고도 더 많은 것이 있다. -철학자, 정치인, 마하트마 간디-
  먹기 위해 살지 말고 살기 위해 먹으라. -벤자민 프랭클린-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인생은 바보가 지껄이는 이야기와 같다. 시끄럽고 정신없으나 아무 뜻도 없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젊은이는 소망으로 살고 노인은 추억으로 산다. -프랑스 격언-

2. 성경은 인생을 무엇이라 하는가?
(벧전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욥 25: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호 13: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시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시 90:10)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89:47)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욥 5: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전 3: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전 12: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1) 육신은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간다.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 영혼은 하나님께로 왔다가 하나님께로 간다.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3)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가는 것이다.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4)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5)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심판은 죄인이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잘못을 회개한 사람은 죄를 이미 용서 받았으니 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정직하게 성실로 충성되게 믿어야 합니다.
6)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땅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래서 죽으면 바로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7)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다.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결  론>
한번 뿐이 인생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지혜롭게 사는 것을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마 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을 잘 믿으려면 자신을 죽이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신의 지식과 감정을 죽이고 자기 십자가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모르고 살면 헛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면 짐승처럼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 헛된 것이며 또 미련한 것입니다.
인생을 깨달으시고 하나님을 잘 믿고 영생을 얻어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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