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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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및교구성장 간증문 <교구성장간증_2019년 전반기> 5교구 이희열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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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9-03-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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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저는 5교구 김효준 목장에 이희열 성도입니다

 

먼저 귀한 전도헌신예배에 보잘 것 없고 무지한 저에게 전도간증을 할 수 있도록 인도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간증은 개인 소개와 오병이어 교회에 오게 된 동기 예수님 믿게 된 동기, 받은 은혜, 전도 간증과 비전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소개와 오병이어 교회에 오게 된 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절에 간간히 다니시는 어머니와 무교이신 아버지 밑에서 아무런 신앙 없이 자라왔습니다. 교회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여름성경학교와 성탄절에 몇 번 가본 게 다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는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을 매우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업이 가전제품 배송 설치 기사여서 주일에도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만 되면 유독 교회다니시는 분들이 예배가 끝나는 12시가 넘기 시작하면 교회 끝났다고 물건 빨리 가져다 달라고 재촉 전화를 해댔습니다. 그래서 주일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시는 분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온 가족이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아내는 불신자인 저에게 결혼 조건으로 십일조와 매주 교회 함께 가줄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은 있었지만 종교와 금전적인 문제로 아내와 부딪히기 싫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당시 아내는 지방에 있는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멀리 있다보니 한 달에 한 두번 밖에 못가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 연고 없는 이곳 광명에 신혼 생활을 했던터라 제가 출근 하면 아이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아내가 걱정되었고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교회를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5교구이셨던 양애란 권사님의 전도로 오병이어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등록한 날 다들 너무 반겨주시고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은 좋았지만 저는 교회에 나오는 자체가 싫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와 약속을 해서 어쩔 수 없이 교회에 주일마다 나가게 되었습니다. 약속한 것 때문에 억지로 갔기에 예배시간에는 잠을 자거나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딴 짓을 했습니다. 그러다 와이프가 예배에 집중하라고 하면 혈기가 올라와 아내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헌금 설교 때에는 시험에도 들었 습니다.

아내는 출산 후 일년 동안 아파서 힘들어 했었는데 오병이어교회를 나가면서 눈에 띄게 더 건강해지고 편두통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이도 전보다 평안해지고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그런 아내는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줄 알았는데 매일 교회를 갔습니다.

저는 아침730분에 출근해서 저녁 10시나 돼야 들어오기에 아내가 하루 종일 교회일로 바빠 청소가 되어있지 않은 집안을 보면 더욱 화가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아내가 집안일은 하지도 않고 교회만 다니는 것 같아서 부부 싸움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하루에 5분 이상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교회를 출석을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할 것이 뭐가 그리 많은지 목장모임에 새가족학교 양육까지 받아야 한다고 하니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이 믿음이 없는 저에게는 무의미한 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감사한 일도 많았지만 그때는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약속 하나로 어거지로 교회에 다니는 시간이 3년 정도 되어 갈 때 쯤 이였습니다. 아내가 교구 회장을 맡는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이제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지? 교구의 회장이면 책임이 있는 직책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제 신앙생활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내가 회장으로서 힘들지 않게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교구 일에 더 열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달이 넘게 새벽 4시만 되면 눈이 떠졌습니다. 왜 이렇게 새벽에 눈이 떠질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새벽 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내에게 새벽기도 몇시에 하냐고 물어보니 5시에 한다 길래 그럼 새벽기도회에 가봐야겠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아내를 깨우고 채민이를 안고 새벽기도회에 출석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일성수도 힘들어하던 저에게 새벽기도회에 가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벽기도를 나오면서 교회 다닌지 3년이 된 이제서야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들려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장씩 읽고 설명 해주실 때마다 성경말씀에 대하여 조금 씩 알게 되었고 말씀이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자도 모르던 터라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마태복음 말씀으로 64차 특새가 시작 되었습니다.

특새 설교말씀 또한 귀에 너무 잘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오병이어라는 뜻도 대충 듣기만 해서 정확히 몰랐는데 말씀을 통해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65차 특새기간에는 아내와 매일 헌금을 하면서 물질을 채워 달라고 기도를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금전적으로 매달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렇게 쌓인 빚이 조금 있었는데, 특새를 완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지도 않게 어머니께서 모자르지고 넘치지지도 않게 딱 필요한 만큼의 금액을 보내주셨습니다. 재정상황을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부모님을 통해서 필요한 물질을 채워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새벽기도를 통해서 첫 번째로 말씀이 깨달아지는 은혜와 말씀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두 번째로 기도하면 응답해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고 이제는 기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모르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는 기도훈련집으로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도 훈련집으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교구에서 기도훈련집 기도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때 기도하고 회사에서 틈틈히 기도 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기도하다보니 1000번을 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여 교구 기도훈련집 기도대회 2등을 하였고, 다음 번 기도대회에서는 1등을 하였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할 마음 주신 것도 기도할 수 있었던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를 하니 영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처음 꿈엔 마귀에게 쫓겨 다니기만 했는데 더 기도하니 내가 마귀를 이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던 중 설교시간에 금식기도라는 말씀이 귀에 자꾸 들렸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한끼라도 굶으면 혈기가 올라와 짜증부터 내는 저로서는 3일 금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단 하고 3일 금식을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서도 아니고 금식 기도가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서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금식을 시작하였는데 새벽기도 말씀 중에 금식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사야 583~4절 말씀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 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 하는 것이 아니니라아멘

이 말씀을 통해 금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과 직결되는 음식물을 취하지 않고 하는 금식기도는 목숨 걸고 간절히 하는 기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무지한 저에게 금식기도를 알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일에도 교회오기를 싫어했던 제가 은혜를 받으니 교구에서 하고 있는 영적치유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초신자인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한 기도회였습니다. 기도를 하니 어떤 집사님에서 귀신이 들어나고 영안이 열려 천국을 보고 지옥을 보며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믿기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온 나를 알고 마귀는 조롱하듯 쳐다보며 매일 게임하라고 그러면 귀신의 집이 더 견고하게 지어진다다고 하였습니다. 기도회를 통해 마귀의 말을 듣고 저는 그 반대로 게임을 조금씩 줄여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게임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또 생명부에 나의 이름이 있냐고 물어보니 마귀는 비웃으면서 하는 말이 너는 세례나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마귀에게 조롱을 받으니 오기가 생겨서 그 후로 저는 멈추었던 양육과 전인치유를 받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마귀의 말이었지만 치유기도회를 통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인도해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치유기도회를 통해 저는 마귀의 존재를 더 확실히 알게 되었고 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전인 치유 이후로 목소리가 쉬었지만 기도는 목이 아파도 있는 힘껏 목청을 높이며 하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하나님께 어떻게든 상달되길 원했습니다. 몇 달간을 쉰 목소리로 지냈습니다. 회사에서는 목소리가 왜 그러냐고 놀리기도 하였지만 저는 기도해서 그런거 라며 목소리 너무 좋지 않냐고 했습니다.

교구에 헌신자가 많이 없다고 해서 헌신자가 필요할 때마다 자원하여 최대한 헌신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년차 월차가 없는 저는 평일에는 일하기 바빠서 헌신을 못하였고 토요일 오후에 화장실 청소로 헌신하였습니다. 처음엔 청소를 하며 혈기가 올라왔지만 하나님의 성전이니 죄를 씻는 마음으로 청소해 보라는 아내의 말에 우리집화장실청소는 못해도 교회 화장실 청소는 최선을 다해 깨끗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청소한다는 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아내와 어느새 새벽기도, 철야기도, 영적치유기도회에 거의 빠짐없이 하루에 한번 씩 매일 같이 성전에 왔습니다.

그러던 중 안일한 생각이 틈타고 들어와 한달 만 쉬고 다시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신앙생활 했으니 한달을 쉬어도 금방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기도하기 보다는 티비를 보게 되고 성전 가는 것 보다 집에 있게 되고 점점 늪에 빠져드는 것 같이 회복하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머릿속에서는 기도해야지 하는 생각 만 들뿐 몸은 세상 속에 빠져들고 편안한 곳만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임신 소식에 저는 몸이 얼어버렸습니다. 둘째 계획도 없었는데 한명도 아니고 쌍둥이였습니다. 기도도 안하고 있던 터라 세상의 눈으로만 봐라보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집 문제 등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임신 초기라 아기 집만 있을 때였습니다. 아기 집이 두 개인 것이 확실한 결과가 나올려면 2주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었습니다. 기도를 둘이 아닌 한 개만 있게 하달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속으로 는 둘이면 하나만 낳을까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몇일이 지난 후 내가 하나님 앞에 무슨 기도를 한 거지 하며 회개를 하고 또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기도하길 원하시는 것 같아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오로지 하나님 만 의지하며 전심을 다해 기도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집 문제, 경제적인 문제를 놓고 더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어떠한 환란이 와도 하나님 부인 하지 않고 정직한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하고 또 결단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 지고 가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동안 불신자인 저를 위해 울며 기도하고 인내해주고 헌신했던 아내, 저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 섬겨주신 목자님과 목장식구들, 교구식구들, 전도사님 덕분에 하나님께서 얼음처럼 차가웠던 제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지고, 그 헌신과 기도로 제가 새벽기도도 나가고 말씀의 은혜, 기도할 마음, 전도할 마음, 헌신할 마음을 주신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전도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열처녀의 비유와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그리고 청함 받는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는 자는 적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영적치유기도회를 통해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마귀가 너무도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부터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교회가자고 하고 가족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기도 하고 교구에서 주말 노방전도모임에 시간이 날 때마다 참여하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도 사례로 지금 다니는 회사 직장 상사인 차장님을 교회로 인도한 사례입니다

저는 자동차 사출 금형의 제조업 중 가공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입에서 나오는 말의 80%는 욕이었습니다.

친한 사람과는 욕 없이는 대화가 이어 나가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드는 일이 없으면 불평과 불만을 내뱉었습니다. 일하는 곳에서는 이 수위가 더욱 심했습니다. 같은 곳에서 일하는 차장님은 저의 욕을 듣고 항상 욕이 찰지다고 따라하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성경을 조금씩 알아 가면서 욕도 하지 않고 술도 끊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가면 찬양을 듣고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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