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1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김영미 집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81회 작성일 14-09-11 14:34

본문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김영미 집사*

 

할렐루야!!!

오병이어교회 김영미조의 김영미목자입니다.

먼저 오병이어교회로 인도하시고 목자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고 이 귀한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등록하는 모든 성도들은 목장에서 이루어지는 양육과정과 교회에서 실시하는 십자가의 길

양육 시스템 전 과정을 교육받아야 합니다.

 

이전까지의 교회생활은 주일예배, 수요예배 등 기본적인 예배생활과 철야기도회와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생활하는 것, 그리고 헌금생활 잘 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전도에 대한 마음은 그리 많지도 않았고 억지로 나올 때가 많았습니다.

전도사님이 해보라며 벨을 눌러보라고 시키시면 그것이 너무 두렵고 불안하고... 집 안에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에 와서 저의 신앙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신앙은 말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전도할 마음이 가득하게 되었고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영혼 구원에 대한

사모함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담임 목사님이 가끔 당신이 내성적이라고 하시는데... 저도 엄청 내성적이라 ‘전도’라는 것을 꿈도 꾸지 못하는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도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두려움이 아니라 오히려 무슨 말을 할지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셔서 그 마음으로 전도합니다.

 

그렇게 변화된 가장 큰 이유는 “강하게 훈련시키시는 기도”와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명감”

그리고... 그 방법인 “예수님 전도법” 이었습니다.

예수님 전도법은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전도는 성도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데 막상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는 무엇을 갖고 가야 하는지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라. 섬기라. 대접하라. 사랑하라를 실천하면 됩니다.

그냥... 주는 거 쉽쟎아요... 두 개 있는 거 하나 주면 되는 것이고...

옆집... 먹을 거 있으면 ‘딩동’누르고 주면 되는 것이고...

그런데 그 분이 나이있으신 분이면 엄마같은 생각으로 // 나이가 어리면 동생같은 생각으로 섬겨주고...

마음다해 그 영혼 사랑하고...

이렇게 쉬운 것이 어디 있어요...

이렇게 진심으로 하면 전도가 되더라구요.

예수님 전도 법은 진짜 적용하기가 쉽고 효과도 큽니다.

 

그리고 노방전도나 축호전도 가서 벨을 누르는 것이 두렵고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벨을 누르는 것도 편안하고 부정적으로 대하거나 사람이 없으면 문에 손을 대고 악한 영을

물리쳐달라고 기도하고 복빌어 주는 기도를 하고 돌아섭니다.

오병이어교회 와서 이렇게 태신자를 맺은 것만 해도 셀 수 없이 엄청 많고...

전도한 사람은 70여 명이 됩니다.

그 중에 60여 명은 초신자들입니다.

다시말해 이렇게 기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갔더니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예수님 전도법에 대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한 번도 교회 다녀보지 않은, 마귀에 사로잡힌 친구를 전도한 사례입니다.

고향친구를 30년만에 길에서 우연히 만나서 그 친구 삶을 알게 되었고

그 영혼이 너무나도 불쌍했습니다.

남은인생은 하나님믿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소망이었습니다.

친구 친정집안도 문제가 많은 집안인데 친구 인생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울증에, 술중독에, 회투에.. 그외에도 말할 수 없는 여러증상들....

도저히 혜어나올 수 없는 상황 속에 그날도 만나려고 집을 찾아갔는데

술을먹고 문까지 잠그고 잠이들어 있었습니다.

딸이 학교에서 집에 왔으나 들어가지 못하고 계단에서 막연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안쓰러워 그냥올 수가 없어서 그 친구의 언니의 전화번호를 물어서 전화해도

안받아 할수 없이 그냥 올수가 없어서 그 친구의 언니의 전화번호를 물어서 전화해도 안받아 할수 없이

아이아빠한테 전화를 해주고 왔습니다.

그 후 시간이 좀 지나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마 말할 수 없는 욕들을 퍼부어 대는데 어이가 없어 전화를 끊었습니다.

흥분된 상태로는 대화를 할 수 없어서 계속 전화가 오는 걸 받지 않았습니다.

음성녹음으로 대 여섯 통이 와 있어서 잘 들어 보았습니다.

상상도 안 될 겁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뭐지~ 애매히 주를 위해 욕을 들을 때 이것이 고난????이라고 하기엔 약하지만..

그런 소릴 들었는데도 그 안에 악한 영이 하는 것을 알기에 화나지도 밉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영혼이

불쌍한 마음이 들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내게 주실 복이 크기에 이런 소릴 들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할 때 포기하지 말아야할 것은..

내가 전하는 짧은 한마디에 복음이 그 누군가에겐 마지막 복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많이 전도하지는 못했지만 되돌아보니 저의 말 한마디가 마지막이 된 분들이 여러명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두 번째는

노방 전도할 때 만나 등록된 분입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쉬고 계신 분이었는데...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친정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안좋아져서 생활이 어렵게 된 분이었습니다.

어렵게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동안 그 분을 위해 영적전투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 ‘근처인데 기도만 해주고 가면 안되겠냐’ 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마침 집에 있으니 오라고 해서 딸기를 사 들고 찾아갔습니다.

갈 때마다 기도해주고..

교회 오기를 약속하면 꼭 일이 생겼고 핑계를 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치매에 고관절수술로 침대생활을 하고 계셔서 기도를 해드렸더니...

일어나지 못하시는 분이 벌떡 일어나며 노발대발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 이름을 부르며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듯 했습니다.

그때부터 교구 집사님들 두 분과 마귀를 쫓고 평안을 빌어주는 기도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로 그 분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신앙회복하겠다고 결심하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 성도님은 ‘소원기도’를 하고 계시고 저희 교회 전도지를 읽으며 가족의 신앙회복과 어머니와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기도하면서 전도했더니 하나님은 한 가정을 변화시키셨습니다.

우리의 부족하고 작은 수고와 영혼구원의 열정이 한 가정을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크고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 전도법을 교육받고 전도하게 된 목장원의 사례입니다.

 

저희 목장원 중 모 집사님이 태신자를 적으라고 하면 본인을 통해 아는 사람이므로 부담을 많이 느끼며

안 가르쳐 주시는 분인데 교회에서 예수 전도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나더니 많은 용기를 얻었고 전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3명을 소개시켜 주었는데 그 분들 모두가 전도되어 저희 목장에 한 지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입술을 열어 기도했던 많은 태신자를 붙여주셨고 여러 영혼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장원들은 지금도 서로 태신자를 삼아 공유하며 기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 목장이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관계 전도에 의해서입니다.

난 시간을 이용하여 목장원의 태신자 집을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차도 마시며 관계를 쌓아갑니다.

그 다음 교회에서 1년에 3번 정도 있는 목장 추수행사로 이들을 초청합니다.

서로 아는 태신자를 평상시 소개함으로 목자우언과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추수행사에 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교회로 인도 되어지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처음 목장원 3명으로 시작한 저는 지금까지 6명의 목자를 파송하였고 70여 명을 전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십자가 양육시스템을 배운 그대로 목사님이 하라는대로 전도하고 양육하고 알려주는대로,

모든 것을 하였기 때문에 된 것입니다.

저희 목장은 나이 많으신 집사님과 몸이 불편하신 집사님 외에는 나머지 모두가 초신자 성도입니다.

 

저희 목장은 일주일에 목장집회를 2번을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한 번은 할머니 목장이고

한 번은 초신자들 목장입니다.

 

한달씩 사역을 돌아가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목장도 처음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리더자로 많이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신하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순종을 잘해주시어서 감사하고 저들의 신앙이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볼 때 힘이 납니다.

 

문제를 놓고 함께 기도하다 보니 크고 작은 응답에 열매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목장원들이... 목장집회가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목자심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하라고 하는 일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 일이 하나님이 원하는 일이시라면 무조건 순종하시고 개인을 위한

요구나 덕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시키더라도 하지마십시오”

 

저도 목장원들게 같은 말을 자주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일이라면 무조건 순종하시라고 말합니다.

저희 목장의 목표와 비전은 모든 목장원들이 리더가 되어 하나님의 일꾼 되는 것과

100개의목장으로 번식하는 것입니다.

이상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