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1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김미경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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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88회 작성일 14-08-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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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김미경 성도*

저는 소하 1교구 정상금 목장의 김미경 성도입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12월10일 새벽 깜빡 잠들었던 것 같았는데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습니다.

몸집이 큰 괴물이 나를 감싸 안더니 어디론가 나를 데려가려는 것 같았습니다.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그럴수록 더 꼼짝할 수가 없었습니다. 

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거의 반사적으로 내 입에 터져 나온 말이 예수이름이로였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예수이름으로.. 하다가 눈을 떴습니다. 

1시간가량 나는 꿈속의 괴물과 싸운 것 같습니다.

이상했습니다. 이러다가 죽을 것 같다는 강한 마음이 왔습니다.

꾀 오랫동안 나는 항상 어떤 장소로 나를 데려가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꿈속이지만 그 사람이 어떤 날은 친구, 어떤 날은 가족, 어떤 날은 

교회의 안면이 있는 얼굴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곳이 가기 싫어 몸부림을 칩니다.

그곳이 어디일까요? 하나님께 기도도 많이 드린 것 같습니다.

제발 꿈꾸지 않게 해 달라고, 잠들기가 무서워서 일부러 자지 않으려고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대로 넘겨서는 안될 것 같았습니다.

교구장님께 축사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상해요..내게 무언가 있는 것 같아요..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도 못했던 축사가 내 입으로 먼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고자 하셨던 것이겠지요..

새벽 기도모임 때 가끔 구역질하는 저를 보고 교구장님도 알고 있었다 하셨고 이틀 후 축사 때 

내 몸에 숨어있던 악한 영이 나타났습니다.

계속되는 기도와 찬송으로 뜨겁다고 뜨겁다고 몸부림치던 귀신이 떠나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슴 한 쪽이 시원하고 허전함이 함께 교차할 때 내 속에 다른 귀신이 나타났습니다.

그 귀신은 하나님이 내 몸에 들어가기를 허락해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 귀신이 자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귀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귀신인 자신이 우리들보다 더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합니다.

입으로 주여 주여 하면서 돌아서서 딴 짓하는 너희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한다는거야? 난 그러지는 않아..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은 하나님을 대충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충..대충 주일에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대충 기도하고 대충 찬송하고 

대충 말씀 듣고 돌아가는... 그 중에 나도 한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돌아서서 내가 하고 싶고 갖고싶은 것을 탐하고 그것을 숨기면서 

물질의 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아픈 다리를 치료해주시면 열심히 전도 하겠다 해놓고 어느 정도 아프지 않을 때면..

일하러 가면 돈은 빨리 모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고개를 듭니다.

그런 나를 너무 잘 아는 악한 영은 축사.중 계속 고함을 질렀습니다.

얘가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돈은 또 얼마나 잘버는지, 그냥둬요 교회 대충다니고 일 다니면서 지 딸들과 

여행도 다니고 재미있게 살게 둬요.

내가 얘한테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절대 못나가요!

그리고 그날 새벽 악한 영은 나를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자기 대장 루시퍼가 나를 데려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얘가 갑자기 예수이름으로..하는거야 예전에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더니 언젠가부터 예수 이름으로 하는거야 

지가 언제부터 예수를 믿었다고..그래서 할 수없이 놓아주었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얘가 전도하는게 너무 싫어! 지가 믿은지 얼마나 된다고 꼴갑이야.. 대충 믿으란 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오병이어 교회에 교인된 것은 정말 저를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이 교회를 떠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이제야 깨달아집니다.

제 생각에는 오병이어교회의 하나님과 다른 교회의 하나님도 같으신데 왜 그러실까?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잠깐 괴로운 적이 있어 교회를 옮길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신이 교회를 옮기라고 괴롭혔는데 제가 말을 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병이어 교회를 떠났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귀신에게 지옥으로 끌려 갈 뻔했습니다.

귀신도 우리 담임 목사님을 기도 많이 하시는 목사님, 

하나님이 사랑하는 종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또한 예수이름으로 하는 대적기도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열흘 동안 축사 중 힘을 잃어가는 귀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로 태워지기를 기도하면 그 다음날 귀신의 집이 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재위에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다음 날은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게 되고..마지막으로 악한 귀신이 꼭 할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귀신도 50%는 진실을 말하니 마지막으로 들어보라고 말했습니다.내가 왜 네 몸에 들어왔는지 그걸 가르쳐줄게

네가 예전에 저주했던 그 사람, 그 사람이 죽으면서 너를 저주했어

너를 얼마나 저주했는지 지금도 지옥에서 널 데려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어

그래서 우리대장이 널 데려오라고 시켰어 너도 그 사람 저주했지? 용서할 수 없지?

아니야.. 난 이제 그 사람 다 용서했어 이제는 누구도 저주하지 않고 나는 다 용서해

망설임 없이 나오는 용서라는 말이 참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말인지도 처음 느꼈습니다.

하나님 그 사람을 용서합니다. 그 사람을 용서한 것처럼 나의 죄도 용서해 주세요

악한 영을 다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내 자신이 그렇게 저주한 사람이 있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온 것입니다.

축사 중에도 귀신은 자꾸만 창피한 마음이 들게 해서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너 어떻게 교회 가려고, 사람들이 귀신들렸다고 수군거릴거야

교회 가지마 그냥 집에서 기도해 그래도 돼..“

나의 약한 부분을 끊임없이 물고 놓지 않아 정말 힘겹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지옥으로 끌려가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에 죽으면 죽으리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열흘 동안 새벽에, 밤에 모여서 기도해주신 1교구 가족이 참 감사했습니다. 교구장님과 교구 목사님의 배려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척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놓고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기도와 영적으로 바르게 코치해주신 덕분에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새벽에 욥에 대한 말씀을 듣다보면 사단의 활동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처럼..

저에게도 잠시 허락하셔서 영적인 세계를 알게 하시고,

1교구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게 하시려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한 영이 전도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기도하는 것을, 찬송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방법을 더 배워서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전도 간증이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직 전도의 열매가 없어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축사할 때 전도의 열매가 없도록 귀신이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악한 영에게 속지 않습니다. 

예전에 저는 전도하는 장소에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열심은 있으나 열매 맺기까지 끈기가 부족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악한 영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축사 중 지옥을 두 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무서운 지옥에 한사람이라도 보내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기도로 성령 충만 받아서 열매 맺을 때가지 전도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관계 맺기를 하고 있습니다.매일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열매를 기대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겠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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