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5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권나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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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69회 작성일 14-09-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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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권나영 집사*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김미숙 목장에 하의목자 권나영 목자입니다.

 

목자 파송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열매가 많지 않아 

 

이 자리에 서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고, 부끄럽지만 간증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먼저 제 삶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 오병이어 교회 오기 전 저는 강북에 살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나면 될 거라는 철부지 같은 마음으로 결혼하였고, 

 

시부모님과 결혼안한 시 아주버님 이렇게 좁은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결혼은 차디찬 현실로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시 이모부님이 운영하시는 마트에 다니던 남편은 매일 9시에 출근해서 

 

밤12시가 되어야 들어왔고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직장생활까지 병행하고 있던 저에게는 결혼생활이 

 

삶의 무게로 다가왔습니다. 

 

권사님이시던 시어머니는 교회 다니길 강요하셨습니다.

 

저에 마음엔 불만과 불평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밉고 물질로도 전혀 도와주시지 않는 시부모님도 미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을 벌어서 분가할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직장 다니며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던 저는 어린첫째 아이를 돌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오직 공무원에 빨리 합격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는 아버님께 맡겨두고 밤12시가 되어야 들어오곤 했습니다. 

 

그때 돈은 제인생의 전부가 된 듯 했습니다.

 

3년이 지난 무렵 둘째아이가 생겼고 더 이상 좁은 곳에서 살기도 싫어서 

 

시댁 근처로 분가를 하게 되었고 분가를 하면서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부자가 될 거라는 

 

기대도 잠시 남편은 사기를 당한 것이나 다름없었고 교통사고까지 겹쳐 6개월 만에 많은 손실을 보고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아주 큰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쯤 지인하나 없는 구로구 천왕동 장기전세아파트에 당첨이 되었고 오자마자 아이가 아파 성애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때 같은 교구 집사님을 통해 전도되어 오병이어교회에 등록하였고 주일예배만 드리기 시작했고 

 

저는 이번에 반드시 공무원에 합격될 거라는 생각으로 밤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이란 말입니까? 

 

첫째아이에게 엄마가 신경써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이 늦고 말더듬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한 결과 아이 어렸을 때 할아버지 손에서 tv만 보아왔기 때문에 

 

말이 늦고 엄마와 떨어져 있어 불안감에 말더듬증도 나온다고 하여 심각하니 

 

언어치료를 반드시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공무원시험을 다 내려놓고 저를 인도하셨던 지금의 목자님과 강복숙전도사님의 심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방오신 교구전도사님을 통해 사모님이 경험한 영적세계를 말씀을 듣고,저는 목자집사님에게 

 

새벽예배가 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부터 목자집사님과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다른 교회를 다녀보긴 했지만, 이렇게 환상이니 영적세계니 하는 것들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너무나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설교와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저를 만지셨습니다. 

 

그 쯤 형부가 사역을 하고 있었고, 등록금을 저에게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형편이 여유롭지 않았던 저는 교구장님께 상담을 했으며 교구장님은 저에게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렵지만 교구장님 말씀에 순종하여 대출을 받아 언니를 도와주었고, 

 

그 다음날 하나님은 저에게 꿈에서 눈부시게 새하얗고 부드러운 깃털을 가진 아기천사를 보여주셨고 그 주변에 

 

요정들처럼 많은 천사들이 깔깔깔 웃고 있었으며 너무나 다정하게 웃고 계시는 가시면류관 쓰신 예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천사와 함께 우주를 날아 다녔고 제가 본 우주는 너무나 평온하고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과 천사, 천국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저는 안식일을 한번 빠져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이날 이때껏 사고 한번 안 났던 남편이 차 사고를 냈고, 저 또한 차 사고를 내서 물질적인 

 

손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두 번 다시 안식일 어길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쯤 저희5교구 교구식구들은 전도를 열심히 하고 있었던 터였는데 저는 제 신앙생활 외엔 관심이 없었고, 

 

전도에 목숨 걸고 있는 5교구 식구들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저는 교구장님에게 전도를 왜 해야 되요? 라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일같이 목숨 걸고 전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아파도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매일 같이 전도지를 돌리며 물질로 태신자들을 섬기고 관계전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가정들이 하나같이 다들 살아나고, 문제 해결 받고, 사람이 할 수없는 일을 하나님이 대신 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좀처럼 말더듬증이 나아지지 않는 아이를 두고 고민해야 했습니다. 

 

다니던 직장까지도 접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다니던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언어치료선생님은 아이가 학교 들어갈 때까지 고착화 될 것 같다고 걱정하시며 계속 치료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교구장님과 목사님은 치료를 끊고 기도해 보는 게 어떻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과감히 언어치료를 

 

그만두었고 기도와 전도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전도를 열심히 하는 교구 식구들을 보면서 그런 열정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직장에 다니고 있기에 전도하는 게 어려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저의 신앙생활에만 충실하려 할 뿐 전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2012년 11월11일에 있던 전도 간증집회 때 큰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구원선이 되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영혼구원에는 관심 없고 복만 달라고 

 

기도하는 저를 참 많이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흐르는 눈물에 “하나님 저 이제부터 전도 시작 할께요. ”라는 결단을 내리게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직장에서 전도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광명사거리 모 개인 병원에서 주3일 근무하고 있었고, 환자분과 직장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시작하였습니다. 

 

태신자를 품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태신자들 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섬기고 ,

 

식사도 같이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환자분들은 마음을 열었고, 

 

4명의 환자분들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꾸준히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도 첫 번째 사례는 직장을 그만 두기 하루 전, 

 

월요일에 직장동료들과 기도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직장동료에게 우리 교회 양육교재를 보여줄 마음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삶 교재를 보더니 너무 좋다고 하셨고,그 주에 우리 교회에 등록 하셨습니다.

 

첫날 예배시작 부터 끝날 때까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분은 예전에 집사님이셨는데 2년간 교회를 쉬고 계셨는데,세상으로 나가려는 순간에 하나님이 손을 

 

잡아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등록 후 목자집사님과 세명이 목장집회를 광명성전에서 처음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하고 집중기도를 하는데 집사님은 눈물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그때 목자 집사님은 울고 있는 집사님을 안아 주셨고 

 

“울고 싶으시면 많이 우세요. 힘드셨죠?”라고 말하자  

 

그분은 엉엉 우시면서 

 

“나 같은 죄인도 용서해 주실까요?”라고 말했고,

 

목자 집사님은 “그럼요. 주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아 정말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분을 이곳으로 인도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전도가 이렇게 소중한 거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은 쉴 때면 교구 기도모임에 오셨고, 금요철야예배, 목장집회 모두 참석하시면서 

 

많은 은혜를 받으셨고 그럴수록 남편에 핍박은 심해져갔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교회가려는 집사님에게 “너 내가  좋아?, 교회가 더 좋아?”

 

집사님은 “하나님이 좋다고” 말하고 교구 기도모임에 나오셨고,남편은 이혼을 요구 했습니다.

 

집사님은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울면서 교구장님에게 고백하였습니다.

 

교구 축사 모임에서영적세계를 알아가고 있을 때, 방언을 사모했고,금요철야에 집사님은 방언을 하게 

 

되었는데 멈출 수가 없어서 

 

담임목사님께 확인 받았는데 마귀 방언 이였습니다.

 

교구 축사 모임에서 기도를 하면서 마귀방언은 사라지고 집사님은 더욱 교회를 가까이 하였고, 

 

남편은 더 이상 이혼을 요구 하지 않으셨습니다.

 

집사님은 등록 후 십자가의 길 양육을 마치고 6개월이 흐른 지금 새 가족 찬양 단에서 헌신하고 계시며, 

 

전인치유만 받으면 바로 목자집사 파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 번째 사례는 다른 전도사례는  눈썹 문신을 하시는 분에게 문신을 하러갔다가 전도한 사례입니다. 

 

그 분은 저에게 이제 막 친정아버지 상을 치르고 와서 너무 슬프다고 다른 손님들은 다 안 받았는데 저는 

 

예약 받았다고 고백하시면서 친정아버지가 천국 갈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위로에 기도를 해드렸고, 그 분은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하나님이 

 

집사님을 자기에게 보내주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거리는 멀었지만 저희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같은 어린이집 엄마를 전도한 사례입니다. 

 

같은 어린이집 엄마는 처음 만난 그 엄마의 모습은 굉장히 쾌활하고 활달한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어린이집이어서 이 엄마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그 엄마는 자기의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 친구 엄마는 시댁과의 갈등, 남편과의 불화가 있을 때 면 남편에 옷을 찢어서 버릴 정도로 우울증 등, 

 

삶의 힘든 점을 고백하였고, 교회를 다니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 친구 엄마를 태신자 삼고, 태신자 기도카드로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밥도 먹고, 과일이나, 애기 옷을 선물하는 등 관계전도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우리교회에 한번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을 건넸고 아이 친구 엄마는 선뜻 그러겠다고 하였습니다. 

 

등록한 아이 친구 엄마는 새 가족 교육을 받고 있고 

 

교회만 오면 맘이 편하고 즐겁다고, 교구식구들도 가족 같다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아직 세례도 받지 않고 감정에 기복도 심한 초 신자이지만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태신자 기도카드에 이름을 적고 기도한 사람은 하나 둘씩 

 

전도가 되어 지는 것이었습니다. 기도가 능력이 있음을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광명사거리에서 노방 전도 하던 중 젊은 애기엄마를 만났습니다.

 

전에 교회 다닌 적이 있다며, 광명으로 이사 와서 교회를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으로 영적싸움 후 그 다음 주 에 등록하였습니다.등록 후 기도하며 교제 했더니 교구장님 

 

심방도 받았고 ,양육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새로운 삶을 양육 받고 나서는 역시 이 교회는 다르다고 

 

이렇게 체계적이고 쉽게 가르쳐주는 교회는 처음 봤다며 아주 만족해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정에 부부 문제가 있어 힘들어 하지만 기도하고 나갈 때 좋은 열매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으로는 저희 5교구가 어떻게 전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5교구는 지금 매일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전도대원들이 모두 모여 1시간씩 기도모임을 가진 후 철저하게 기도로 무장한 뒤 전도에 나가고 있습니다. 

 

영적 전투기도가 있은 뒤에는 기쁨의 열매가 있었습니다. 

 

전도 처에 가서도 시작과 끝에 꼭 영적 전투 기도를 하고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만나야 할 영혼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처음에 저도 목자님과 함께 전도지 주는 훈련을 받았는데, 

 

너무 창피해서 말도 못 붙이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습니다. 행여 거절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처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작아져 있었고 낮아지지 못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싫다는 교만함, 자아가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주고 복음을 전할 때 더 낮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도모임에서 전도는 다른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자신이 남을 배려하는 훈련을 받는 좋은 기회라고 들었습니다.

 

전도하는 중에 나의 악한 모습들 복 받지 못하게 하는자기중심으로 산 나의 쓴 뿌리들을 하나씩 뽑아내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 5교구는 전도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담임목사님 방침으로 교구는 관계전도를 시작하였는데 요즘 아이 엄마들이 아이들 감기 걸리까 

 

걱정이 되어서 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노방에서 태신자를 만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집에서 혼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엄마을 대상으로 해서 전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모 친교 사이트를 연계하여 모임을 공지했고, 그곳에 있는 분 들을 초대하여 맘짱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회원이 20명이상 늘어나서 화요일 오후 1시에는 12개월 이하인 아기엄마, 수요일 오후 1시에는 13-24개월 

 

사이인 아기엄마 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춤을 추기도 하고 , 아이와 놀아주며 친밀감을 높여주는 게임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영어동요를 같이 부른다든지 그날에 맞는 주제를 정해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임 후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다과와 과자 등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합니다.

 

현재 5회를 진행하였고, 3명이 등록 하였고,태신자로 삼고 기도 하는 분이10여명,  

 

맘짱 모임을 통해 새 가족 정착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모임을  통해 등록하신 애기엄마는 벌써 삶 시리즈와 학교시리즈 양육을 거의 다 마쳐 가고 있고 전도모임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맘짱 모임이 더 많은 영혼을 전도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어질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그 외에 또 저희 5교구는 새 가족 남편들과 등록 후 주일성수 하지 못하는 남편들,태신자 정착과 

 

전도를 위해 “자기야”라는 부부 모임 제1회를 하였습니다. 

 

2월 8일 샐러드 바를 빌려 42명의 부부들이 참석하여 부부모임을 하였습니다. 

 

대교구장님의 축복의 메시지와 기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부부가 서로 마주 보며 테이블에 3-4커플 씩 앉아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짝”이라는  모 프로그램처럼 부부가 오래 간만에 설레임이 느껴지며,너무나 신선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1부는 즐겁게 식사를 하며 부부뿐만 아니라 장결자인 남편들 간의 교제도 이루어졌습니다. 

 

2부 순서는 부부에 사랑을 확인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 졌습니다.

 

남편이 무릎을 꿇고  의자에 앉은 아내에게 장미꽃을 주며 사랑고백과 그동안 하지 못한 말을 하였습니다.

 

어떤 남편은 아내가 교회에서 헌신한다고 아내를 핍박하고 교회에서도 아내를 보고 욕을 했던 분이 아내를 자신의 가

 

장 큰 재산이라고 하고 또 어떤 부부는 청혼을 못하고 결혼했다며 청혼을 하여 아내는 감동시킨 일,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하는 남편등많은 부부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사랑의 표현을 함으로써 눈물을 흘리는 

 

부부들이 많았습니다. 

 

 

제 남편도 평소에 교회만 가는 저를 싫어하였습니다.

 

남편은 무슨 교회를 그리 자주 가냐며, 제가 교회 나가 전도하는 것을 무척 싫어했으며 모임에 오기 전날에도 

 

우리 부부는 마음이 서로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남편이 눈시울을 적시며 본인이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더 성장하겠다며 앞으로 전도하는 

 

아내를 도와주겠다고 고백하며 하였습니다.

 

저는 많은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임 후 태신자였던 새내기 부부가 교회 등록을 하였습니다.

 

또 사정이 생겨서 남편이 참석하지 못했던 아내가 그 모습을 보고 도전받아 남편을 등록 시켰고, 

 

주일성수를 잘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새 가족들의 교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5교구 식구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왜 목숨 걸고 전도에 매달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은 저의 일을 하여주신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

 

전도를 시작하고 지금 현재 저에 삶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첫째 아들 말더듬증이 너무 심해서 일까지 그만두고 언어치료를 받았지만 하나님이 치료해 주실 거란 믿음으로 

 

치료를 그만두고 전도에 매달렸더니 치료되기 힘든 아이의 말 더듬증은 현재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또 교회 다니지 않던 남편이 교회에 등록하였고, 

 

교구에서 차량봉사를 요청하면 차량봉사도 해주고 있습니다.  

 

남편에 대한 불평과 미움으로 가득했던 나의 마음이 이제 고생하는 남편에 대한 측은함과 사랑으로 변해갔습니다. 

 

하나님은 하나씩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계신 것입니다. 

 

물질이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물질을 채워주고 계십니다.

 

끝으로 저에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 영혼구원사역에 힘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저희 목장의 비전은 50명전도와 30명이상의 정착, 양육시키는 일입니다. 

 

저는 목자 파송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선 든든하게 목장을 세워나가고 목장을 부흥시키는 것이 저의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목장부흥과 전도에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새벽마다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또 은혜롭게 말씀 전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 오병이어교회에 와서 영적세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정말 귀신은 예수님이름으로 대적하면 떠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얼마나 큰 영광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돈과 명예가 제일인 줄 알았던 저에게 영혼 구원이 가장 큰 재산임을 알게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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