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3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이옥희b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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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49회 작성일 14-08-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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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이옥희b 집사*

 

 

 

할렐루야!

 

소하  3교구 신혜선 목장의 이옥희 집사입니다.

 

부족한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하심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올려 드립니다.

 

사실 제가 전도를 많이 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전도를 백명이상 하신분도 계시고 몇십명 하신 분들도 있지만,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오병이어교회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전도의 열매가 무엇인지를 알게 했습니다.

 

저는 30대 아이들이 초등학교,막내가 5살 때 옆집 사시는 집사님의 전도를 받아  열심히 새벽기도와, 

 

모든 예배에 전도에, 무척 열심을 내며 막내를 등에 없고 전도했습니다. 여름날 뙤약 볕에 나가서 

 

예수 믿으라고 미친 듯이 전도를 하고 다녔는데 열매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모르고 나의 의지로 

 

교만으로 한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에 남편의 사업 부도로  하나님을 멀리하며 원망과 불평으로 고난의 세월을 보내면서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그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역으로 저를 다시금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신혜선집사의 전도로 2012년 3월 소하 성전 입당 예배 때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동안은 직장 관계로 교회 등록 후 주일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주일날 교회를 나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직장이 주일날 쉬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할 즈음 주일을 거의 못 지키고 있는 저에게 전도사님과 성진근 목사님께서 

 

직접 심방을 오셨습니다. 

 

저는 마음의 결심을 했습니다 주일 쉬는 직장을 옮겨야 겠다고 기도하던 중

 

마침 동기가 생겼습니다 둘째 딸 가족이 상해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아이들을 당분간 제가 돌봐줘야 할 상황이됬습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둘째 딸 가족과 중국 상해에  함께 

 

들어가게 됐습니다.

 

상해 들어가기 전에  마침 특별 새벽작정 기도회가 있어서 21일 동안 은혜 가운데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기도는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육신이 피곤하여 일어나기 힘들고,몇번이고 비가오고 추운날씨에는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웠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승리케 하셨습니다. 

 

일하면서 다리에 계속 무리가 와서 아팠는데 담임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다리가 완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 해서 더욱 더 하나님을 체험하여 믿음 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 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남편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때로는 교회 앞까지 차로 태워다주곤 했습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불쌍한 죄인을 이토록 사랑하시니 저는 앞으로 주님을 열심히 믿고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겠노라고 

 

다짐 했습니다.

 

새벽작정 예배가 끝나고 중국 상해 들어가서 많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 좋으며, 자유롭게 교회 다닐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둘째딸과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상해 푸동에 있는 한인교회로 갔습니다.

 

중국 복음당이라고 적힌 교회에 1부는 중국본토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2부는 우리 교민이 셋방살이 격으로 

 

빌려서 쓰며 연합예배 식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타향에서 예배드릴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편재의 하나님이시란걸 깨닫게 하시고,눈으로 보게 하시고,듣게 하시고 어려움속에서도 믿음을 

 

잃지않고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회개를 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오병이어교회와 교회담임목사님의 말씀이 그리웠습니다.하나님은 이런 극심한 어려움 중에서도

 

신앙을 지키게 하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현장에서 보여주셨습니다.한국에 가면 전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오자마자 순종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서 친구와 후배를 전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총동원 전도축제 기간이였는데, 추운 겨울날 비바람이 부는데도 마다않고 젊은 엄마들이 애기 업고 나와서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는 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눈시울이 뜨겁든지,무엇이  저들을 저토록 

 

열망과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려 하나,“역시 하나님은 살아 역사 하시는구나!”

 

나는 이 나이 먹도록 주님을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서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매주 목요일 마다 나와서 전단지를 뿌리다보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영혼을 찾아 나서게 하셨습니다.

 

신림동 집까지 찾아가서 저의 간증과 목사님의 안수기도로 다리아픈것이 치유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믿든지 않믿든지 너는 전파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전했습니다.밥도 사주고 작은것이라도 있으면 

 

갔다주며 몇 번의 설득 끝에 오병이어 교회에 등록했습니다.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이 

 

내안에서 흘러 넘쳤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저에게 용기를 주옵소서!전도할수 있는 능력달라고, 믿지않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하나님은 아흔 아홉 양보다 잃어버린 한양을 찾아다니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들이 교회 다니다가 않다니는 친구들을 찾아갔습니다.

 

같이 일하는 채은정이란 동생인데 교회를 다니다가 남편이 일찍죽고 세상을 비관하며 우울증에 있었습니다. 

 

오병이어 교회와 담임목사님 설교 한번만 들어보라고 “와 보라” 전도를 했습니다.식사도 하고 찜질방도 함께 

 

가주면서 권면 했더니 가보겠다며 두명이 같이 와서 등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병주란 친구가 천주교 다니다가 시험이들어 낙심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친구를 찾아가서 

 

나의 간증과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다고 전도하면서 목사님 설교를 듣고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들을 비위 맟추느라 찜질방도 다니고 필요한게 무엇인지 필요채우기 전도 하면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이 분들이 땅에 떨어져 죽고 밀알이 되길 기도 합니다.전도하다 보니까 

 

자꾸 태신자가 늘어나고 잊혀진 사람들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알고 지내던 김미화 와 김유정을 위해 베스트로 삼고 하루속히 주님 앞으로 돌아오길 기도 하고 있습니다.

 

 

♥ 또 동기가 생겼습니다.

 

 

제가 나이도 많고, 악보도 잘 볼줄 모르는 저에게 성가대 집사님의 권유로 성가대에 지원하게 됬습니다.

 

성가대 지휘자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용기가 생겼습니다. 힘이 넘치게 찬양 지휘 하시는 

 

그 모습이 저에게 큰 믿음을 주었습니다.

 

허물많고, 부족한 저였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가대에 지원했습니다. 

 

찬양과 봉사로, 맡은바 직분을 감당하며 믿음 생활 열심히 하시는 성가대 식구들을 통하여  도전을 받게 되면서,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 보였습니다.

 

주일이 기다려 졌습니다.

 

매주 찬양을 연습할려면 9시까지 일찍 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피곤치 않고 마냥 기쁘고  신이 났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면서 저는 더욱 은혜가 넘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윗도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때 모든 악신이 떠나 갔다고 했습니다.

 

늦게나마 제 달란트를 찾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수 있으니 더 없는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이 불쌍한 죄인을 구원 시켜주셨으니, 남은 삶을 주님을 위해서  빛의도구로 사용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비록 나이많아 늙었지만 주님앞에 갈때가지 잘했다 칭찬받는 일꾼으로, 찬양과 전도의 사명을 감당케 해주시라고 

 

기도합니다.전도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남편이 전도의 동역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며, 이 지역에 죽어가는 이웃과 영혼을 위해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심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님과,부목사님,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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