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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1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조태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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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조태영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1교구 김세진목장의 조태영 성도입니다.
우선 이 자리에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2012년에 오병이어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병이어 교회에 등록하고 받은 은혜를 전하고자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목사님이신 고모부의 교회를 섬기다 그 교회에서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니 고모부 목사님께서 가족은 한 교회를 섬기는 것이 그러니 옮겨줄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저희는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청년 때부터 성가대와 청년부 임원,
주일학교 교사를 해왔던 저희는 교회를 옮기면서 아무런 일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는 주일에 예배만 드리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으로는 기도해야하는데 예배도 드리고 하나님께 십일조도 드려야하는데 했지만
저희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점점 저희 맘대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주일성수 마저도 하지 않는 날이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영은 영적호흡인 기도를 하지 않아
영이 죽어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목마름과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너무나도 힘이 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려해도 기도가 되지 않아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러던 저희는 시흥시에서 광명시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교회가 멀어져
주일 성수 하는 것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교회를 다시 옮겨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며 이번엔 기도로 우리에게 예비된 하나님의
집으로 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너무 갈급해요.
저의 갈급함을 말씀으로 이끌어주실 목사님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큰애 어린이집 적응기간으로 인해 우연히 오병이어 교회 카페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이마트를 다니며 유심히 지켜보았고 언젠가는 한번은 와봐야지 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예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를 들고 한 쪽 구석에 앉아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몇몇 교인들이 있었고 한 테이블에는 목사님으로 보이는 남자분과 청년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분이 앉아서 책을 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 분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저는 큐티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청년에게 말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두분의 이야기를 들으려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그 순간 말슴에 대해 너무 갈급함을 느끼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여 아이를 데리러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또 저는 교회 카페에 왔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앞에서조리원 동기인 우리 목장의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갑게 인사하며 집사님은 저를 보며 여기에 어떻게 온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집사님은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라며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새벽기도회가 낮에도 있냐고 물어보니 아기 엄마들을 위해 4부로 나뉘어져 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이렇게 아기 엄마들을 위하여 아침에도 있다는 것이 아기 엄마들이
얼마나 많길래 아기 엄마들을 위해 기도회가 따로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또한 열한시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결혼 이후 수요예배는 드리질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사님께 돌아오는 수요일에 꼭 가겠다고 하며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요예배를 드리러 새벽홀에 왔는데 아기엄마들이 무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둘째를 임신중에 있어서 아기 엄마들이 많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날 저는 앉아 기도를 드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예배드리지 못했던 나를 위해 예비하신 예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 하지 못하고 예배드리지 못했던 저를 용서해달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저는 주일예배도 드리게 되었고 전도 모임에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자리에는 빠짐없이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매번 은혜를 부어 주셔서 저희 가족은 오병이어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특별히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간증이 있습니다.
제가 교회 등록 후 몇 개월간 예배만 드리다가 담임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기도학교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4주에 걸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강의를 마치기 전 목사님께서 한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한 집사님 남편이 말기 암에 걸려 목사님께서 그 성도님을 위해 3일 금식기도를 하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금식을 하시면서 ‘하나님 제발 이 성도님을 살려주세요
내가 이 성도님을 위해 3일 금식을 합니다 제발 살려주세요’하며 간절히 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성도는 지금 데려가지 않으면 천국에 올 수 없다 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간증을 듣는 순간 저는 또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 간증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 셋을 살리기 위해서 친정어머니가 희생되었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저희 친정어머니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어머니는 매주 절에 가셔서 불공을 드리며 절에 관한 것은 정말 열심히 하셨던 분입니다.
그런 저희 어머니로 인해 아빠와 오빠 제가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어머니 한사람이
희생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아프시다며 저에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기도학교를 마치고 나서도 한참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이상 우리 가족이 지옥에 가면 안돼라는 생각을 하며 다짐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며 기독교인들을 다 사기꾼이라며 저에게 예수쟁이라고 놀리던 외가 식구들까지도 전도하기로
소망을 품었습니다.
지금 저희 친정아버지께선 엄마가 돌아가시고 교회에 등록하여 세례도 받고 집사 직분도 받아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또 저희 오빠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얼마 전 우리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앞으로 잘 정착하여 오빠네 가정도 하나님의 집이 되기를 기도하고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 모든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와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영적으로 경험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 온지 일년 반만에 우리교회에서 일어나는 영적 사건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교구에 한 성도님이 축사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축사를 받고 있는 그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분을 본 순간 제가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저는 제가 소위 말하던 기가 약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적인 일은 한번도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영적세계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고 몇 달 뒤 저희 교구에서도 축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교구원들이 모여 축사기도회를
하니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가기를 꺼렸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축사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영적이 세계를 처음 접해보며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후 두 달이 지나서 저희 교구에서 축사 기도를 받으신 집사님의 간증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보는 동안 제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제 속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그 영상을 보기가
싫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이상해서 그 영상을 중간에 보지 않았습니다.
그 뒤부터 저는 매일 힘이 들었습니다. 꿈에서 뱀이 저의 손을 물어 놀래서 깼는데 너무 찜찜하였습니다.
다음날 목장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뱀이 물은 꿈은 시험을 당하는 중이라는 것을 암시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조의 조장인 박현아 집사님께서 작정예배를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목장원들과 작정 예배 날짜를 정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날 밤부터 저는 밤마다 두렵고 괴로워서 잠을 못잤습니다. 몇일 뒤 주일이 되었는데
목장 식구들에게 너무 괴롭다며 제가 축사를 받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방에 모인 목장원들과 전도사님은 축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찬송과 기도로 준비하시고
눈을 보며 축사하셨는데 갑자기 제가 울음이 터졌습니다. 이건 제가 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정신은 그대로 있는데 제 육체가 울고 있었습니다.
몸부림을 치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악한영이 제안에 있다는 것을요..
이름이 무엇인지 언제 들어갔는지 물어보면 모른다며 울기만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안의 악한영과
저의 영이 분리 되어 매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축사를 받는 동안 두려움과 불안함이 점점 없어지고 항상 짜증과 분노로 가득찬 제가 평안해 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축사를 받고 나서 첫 번째 전도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축사를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전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왔습니다. 항상 전도 나가기 전에 보면 아프거나 사람들로 상처를
받게 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방해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전도의 장소에 나가면 기쁘고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악한영들은 영혼 구원을 가장 싫어해서 방해가 심했다는 것을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더 전도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열매가 없었습니다. 전도 모임이든지 전도에 관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열매가 없어 낙심이 들었습니다.
저를 전도한 집사님께서 저에게 조태영 성도님은 거저얻은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본인이 갈급했기 때문에
전도도 쉬웠고 정착도 잘 된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왜 거저 얻는 사람도 없을까요. 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제발 한 영혼만이라도
갈급해 하는 영혼을 붙여주세요’하며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신자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의 태신자는 둘째 아이의 조리원 동기인 아기 엄마 둘 이었습니다.
점심을 이 모임의 엄마들과 먹고 우리 교회 새벽홀 유모실로 와서 교제를 가졌습니다.
제가 수개월동안 교회 문화센터에서 만든 리본핀도 선물로 나눠주며 제가 배운 예수전도법을 속으로
기도하며 이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사단의 방해가 너무 심했습니다. 중간에 포기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는 아이를 재운다는 핑계를 대고 나와 새벽홀로 와서 대적기도를 하고 다시 태신자들에게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방해가 심하면 다시 나와 대적기도 하며 교제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이 모임에서 교회를 다니는 한 아이의 엄마에게 목사님께서 쓰신 기도 훈련집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매는 다른 엄마에게 전도 되어 그교회를 다니게 되었지만 전도한 엄마가 사정상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
홀로 남게 되었다며 요즘엔 주일도 잘 못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본인이 너무 갈급하다고 하였습니다.
그순간 저는 예전의 제가 생각 났습니다. 아 이 자매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면 나에게 붙여주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갈급한 이 자매에게 우리 교회 철야예배에 와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부르짖으며 기도 할 수 있고 찬양도 뜨겁다며 성령충만한 시간이라고 너무 좋다고 저는 우리교회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매는 자신이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며 꼭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이후로 목장원들에게 이 자매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며칠 뒤 이 자매가 전화가 왔는데 자신의 집에 기도가 정말 필요하다며 주일에 우리교회에 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입에서 감사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다음날 이 자매와 주일 예배를 드리고 등록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새가족 학교도 듣고 새벽예배, 철야예배 은혜의 자리는 빠짐없이 참석하여 남편까지도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은혜까지 주셨습니다.
정말 얻어걸리는 영혼이 있기를 바라는 얼토당토 않는 기도까지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자매는 저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동역자와 거점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에는 저만의 태신자였던 조리원 모임의 두아이의 엄마들이 지금은 저와 이 자매의 태신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다시 시흥시로 이사가 집이 먼 관계로 거점전도를 혼자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이 자매의 집에 가서 태신자들과의 관계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전도한 후 이 자매에게 인간의
삶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교구장님께서는 태신자에게도 양육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태신자 두 아기 엄마 중 유난히 저와 자주 마주치는 인연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이라고
깨닫게 된 자매가 있습니다.
이 자매를 처음 보게 된 것은 첫 아이의 문화센터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둘째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서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자매는 불교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주위사람들 중 기독교인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명도 교회에 가자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 하나님께서 이 자매를 나와 자주 마주치게 한 이유가 있구나. 이 자매 또한 예비 된 영혼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날부터 저는 이 자매를 놓고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자매는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해요.
이 자매와 이 자매의 가정을 구원해주세요. 꼭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이후 이 자매와 만나면 꼭 저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눴습니다.
이 자매는 너무 신기하고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즉시 교구장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동역자의 집에 태신자를 초청하여 인간의 삶을 양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태신자에게 양육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니까 성령께서 도우셨습니다.
교제하다가 자연스럽게 인간의 삶 교재를 펴서 읽어주었습니다.
공부를 마친 후 태신자가 피곤하다고 말했습니다.
태신자는 영적인 세계를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영적인 방해로 보여졌습니다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이 자매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많지만 계속 양육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태신자 집에 찾아가서 양육하여 하나님의 집을 만들고 교회에도 하루속히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저는 또 매주 목장식구의 가정에서 거점을 삼고 기도회로 모이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아이 엄마들이 좋아하는 기저귀를 전도물품으로 정하여 관계맺기를 하며 태신자를 삼고 있습니다.
그 가정의 자매에게 저의 태신자를 소개하여 교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장식구를 한사람이라도 더 알게하여 등록하도록 돕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곧 등록성도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저의 세 번째 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세 번째로 전도한 사람은 저희 친정 식구들입니다.
저희 외가는 예전부터 절에 열심히 다니며 굿도 하고 점도 보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사기꾼들이라고 말하고 저를 예수쟁이라 놀리며 하나님에 대해 부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저는 이렇게 말하는 외가 식구들에게 반박 한 번 못하며 그냥 왜그래 하며 웃어 넘겨버렸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병이어 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 외가 식구들이 너무도 불쌍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무지해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 외가 식구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에 울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우리 남은 식구들이 우리 엄마처럼 몰라서 지옥 가는 일이 없게 해주세요. 매일 저의 친정 외가
식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남편이 친척동생이 교회에 오겠다고 했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이 회사에 같이 다니는 동생에게 전도를 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친척 동생이 남편의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저의 기도에 응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바로 이모와 다른 친척동생 에게 연락을 하여 같이 오기를 권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교회 말만 해도 진저리를 치던 이모께서 같이 가겠다고 말씀하시고
정말 지난주에 모두 오셔서 생애 첫 예배를 드리고 등록도 하셨습니다. 정말 제 입에선 할렐루야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친정식구들까지 우리 교회로 인도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 저는 교회 양육 시스템을 하나씩 이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진리 안에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교구장님께서는 목자로 세워질 것을 기도로 준비하라 하셨습니다.
얼마 전 이수한 목자예비학교를 들으며 목자라는 사명이 어렵고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도와 말씀이 바탕이 되어 목자가 된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며
기뻐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같이 나약하고 하챦은 사람도 목자가 되어
아버지를 위해 일해야 하며 또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적 경험을 통하여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전도를 하고야 말 것이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전도할 것입니다.
저의 비젼은 저희 가정이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고,
100명을 전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강권하여 채우라는 말씀대로 제가 전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꼭 승리하는 성도가 될 것을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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