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1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정상순 집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4-08-29 09:40

본문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1교구 정상순 집사*

 

할렐루야!

저는 소하 1교구 정상순 목장의 정상순 목자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늘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항상 기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꾸준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열매를 보지 못하여 갈급한 마음에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저를 불쌍히 보시고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고, 열매를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많은 열매는 아니더라도 성령께서 영혼을 붙여주시고 열매를 주신 사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1교구는 일주에 한번 노방전도와 8가정 이상 거점전도를 합니다.

1교구 안에는 숨은 일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도를 못나가는 대신에 전도용품을 준비해주시는 어린 자녀를 둔 성도님들, 다리가 아파서 전도를 못한다며

전도지에 사탕을 붙여주시겠다는 집사님, 한 달에 두 번 예쁜 카드를 만들어서 태신자에게 가져다주라고

봉사하시는 집사님..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만들어진 전도물품을 가지고 우리는 노방전도를 나갑니다. 예쁜 카드를 태신자에게

주었을 때 겉지에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글을 읽어달라는 태신자도 있습니다.

지난번 카드는 태신자가 읽고 또 읽고 울었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노방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주 화요 전도에 모여서 함께 영적전투 기도와 찬양 그리고 점심을 나누며 오후에는 차를 준비하여

하안 13단지 놀이터를 돌며 전도를 합니다. 그곳은 영적,지적,육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1교구 이렇게 가난하고 불쌍한 영혼들을 붙여주시며 그 영혼을 놓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모두 사랑과 섬김이 필요한 사람들이어서 주섬대사로 관계 맺기를 하면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가운데 등록하게 된 한 영혼은 예비 된 영혼이었습니다.

를 대접하며 전도하였더니 바로 교회에 나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되었지만 운동으로 다시 일어서신 분입니다.

이렇듯 아픈 분도 계시고 알콜의 힘을 빌려 사는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분들의 영혼을 사랑하시어 저희를 사용하여 교회로 부르고 계십니다.

그리고 노방 전도지를 철산 역 모 권사님이 하고 계신 노점을 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지역상 지나가는 사람들이고 모두 바쁜 발걸음이라 관계맺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그러나 영혼구원과 교회 홍보를 위해 전도지라도 열심히 뿌리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열매가 없음에도 꾸준히 전도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다른 곳에서 열매를 주십니다.

어느 화요일에는 비가 왔지만 변함없이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철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준비한 차로 전도를 할 때 저희 모습이 조금은 처량해 보였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보시고 열매를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노방전도는 권사님의 사랑이 넘쳐서 저희를 배부르게 먹여주셔서 늘 감사한 곳입니다.

 

◈목장에서 전도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장을 옮기면서 철산 상업지구에 있는 fast food점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여자 점장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은 제법 깐깐해 보였습니다.

일을 하며 몇 번 마주쳤으나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공적인 이야기 외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휴식시간이 되어 잠시 자리에 앉아있는데 저를 보며 무엇을 듣고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찬양을 듣고 있다고 이야기 했더니 자신도 예전에는 교회를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이 저에게 전도하라고 하시는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이 분을 전도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그분께 곧바로 점장님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저희 교구는 김모 성도님의 축사 기도를 할 때였습니다.

축사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몇몇 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저녁에 모여 기도의 불을 끄지 않으려고

다시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기도회에서 저는 점장님의 이름을 태신자 명단으로 내놓고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며칠이 또다시 흐른 뒤 그 점장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제 머릿속에서 인간의 삶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고난이 온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이야기 하며 하나님께 나오는 것이 복이라고, 빨리 나오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웃으면서 그래도 평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로 점장님을 마주칠 때면 매번 교회에 같이 가실래요?

하면 소하동이라 멀다고 핑계를 대었습니다.

마침 특별새벽기도가 있어 그분의 이름을 적고 교회에 등록하여 하나님 잘 믿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분은 21일 특별새벽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느 주일아침 남편과 광명성전에서 9시 예배를 드리고 집에 막 도착하였을 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언니 저 오늘 교회에 가려구요.. 어떻게 가면 될까요?

저는 교회 차 운행시간을 알려주고 철산역에서 만나 모시고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등록은 다음에 할께요.. 하시던 분이 예배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배 후 하나님이 자기를 너무 사랑하신다고, 목사님 말씀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 같다며 그날 예배 후 등록카드를

작성하여 오병이어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늘 경건의 생활 가운데 있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전도의 열매를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직장 특성상 주일을 잘 못 지킬 때가 종종 있지만 매주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으며 그래도 나오지

못할 상황이면 7시 예배라도 드리려고 애를 쓰고 계십니다.

또 새가족 공부를 시작하였고 인간의 삶을 양육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점장님을 통한 전도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점장님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설교를 통해 더욱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가족과 친구가 지옥에 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서 점장님의 친구 한분과 딸을 전도했다고 합니다. 

시부모님은 오래 전에 교회에 나가시다가 쉬고 계셔서 전도하러 찾아갔으나 안계셨다고 합니다.

점장님의 딸은 기숙학교라 잘 나오지는 못하지만 마음 가운데 믿음이 들어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점장님은 가정의 영적회복과 전도의 능력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족 구원을 놓고 기도하며 친구의 이름을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한 영혼을 구원하시더니 그분을 통해 더 많은 영혼을 놓고 기도하며 전도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다음은 저의 직장동료 전도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함께 근무하던 직장동료가 저에게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해달라고 요청하여 몇 번 가서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대화를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 교회에 나가다가 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봉동에서 살고 계셔서 우리 교회에 한번 가보자고 권하였더니 너무도 쉽게 광명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하여 만나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을 어기고 오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낙심이 찾아오려고 했지만 저희목장에서는 더욱 열심히 그 태신자를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목장집회 때, 철야 때, 개인 기도시간에 포기하지 않고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그 분은 다음 주 소하 성전에서 11시 예배드리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분과는 양육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장 결자를 출석시킨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목장은 기존4명, 장 결자1명, 새 가족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년 정도 교회

출석을 하지 않던 장 결자가 몇 주 전부터 회복이 되어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금 양육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다시 나오기까지 태신자 기도 카드에 장 결자 이름을 같이 적어서 기도하고 연락을 끊지 않고

자주 연락을 하고 있어서 다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생활고로 마음이 멀어졌던

장기 결자에게 위로 받을 하나님을 소개해 주었더니 다시 힘을 얻고 주님께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전도의 비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목장 원 중에 리더가 될 만한 집사님에게 전도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잘 뜨이는 냉장고에

태신자 명단을 써 붙이고 기도하도록 시키고 있습니다.

매일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태신자의 마음을 어떻게 만지시고 인도하시는지를

경험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기도에 훈련이 되지 않아 매일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늘 기도하도록 채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 집을 전도 거점으로 삼고 하나님의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먼저 기도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다른 거점에 참석하여 전도를 돕고 있습니다.

1교구에 전도거점마다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전도하여 100명의 등록성도가 만들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1교구에 함께 기도의 동역 자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목장모임과 전도모임에 목장집회 때 개인기도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전도가 되어지는 줄 믿습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