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광명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광명교구 박수경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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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5회 작성일 14-09-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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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광명교구 여재연 집사*

 

 

할렐루야! 저는 광명1교구 박수경목장에 여재연 집사입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먼저 오병이어 교회를 와서 느꼈던 점과 은혜 받은 부분들 그리고 전도하게 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12년 6월 오병이어 교회에 처음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병이어교회를 등록하기 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는 광명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가게되어 그곳으로 3년동안 

 

다니던중 갑자기 섬기던 목사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2년 8개월 동안 뇌사 상태로 계시다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30년 넘게 섬겼던 저로서는 새로운 교회로 옮긴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제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주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7년전쯤 사람들의 발자국이 나 있는 주보가 흙이 묻은채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주워서서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알차게 만들어진 주보에 호감이 가서 읽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아무도 몰래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마음에만 담게 되었습니다. 

 

  

 

섬기던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사모님이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운영하게 되면서 교회를 가까운 교회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변 가까운 교회를 가서 예배를 드려보았지만 왠지 부담이 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교회가 멀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주일예배만 드리다보니 늘 영혼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느끼면서도 

 

노력도 하지 않았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 한 구석은 늘 허전하고 암울한 상태로 믿음의 사람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무늬만 교인으로 전락해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방황하던중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오병이어교회를 찾았습니다.

 

 

어느날 2시 예배를 갔는데 어떤분이 아이를 등에 업은채로 또 다른분이 껴안고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함께 기도할수 있는 동역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이제는 결단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는 몇 명 안되는 교회 성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집 가까운 곳으로 옮겨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으니 마음 아파하지 않게 축복기도를 부탁하고 그곳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마침 아는 분들도 있고 하여 오병이어교회로 나오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저는 오병이어교회를 등록하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이제 처음 교회를 나가는 초신자 같은 모습이오니 저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리고 이 교회에서 하는 모든 교육과 일에 관하여는 모두 순종하며 따라 가겠습니다“

 

그동안 가정적으로 힘들고, 영적으로 너무 갈급해 있던 저는 처음 등록심방을 받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목자를 소개 받고 첫 목장집회를 참석했는데 주보대로 목장집회의 실제를 쓰여 있는 그대로 목자 집사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목자집사님은 우리 목장원들이 한가지씩 돌아가면서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저를 찬송인도 사역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또박 또박한 어조로 기도하시는 집사님을 보고 나는 그동안 무었을 했나 너무나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와서 주보에 있는 내용과 목장집회 실제을 읽으면서 이렇게 하면 모두가 복받는 사람이 되고 초신자들도

 

잘 적응할수 있겠구나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목장집회 속에서 말씀 나누기를 하려면 말씀도 더 집중해서 들어야 하고 말씀도 자세히 읽어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목장 식구들과 전 성도들이 모이기만 하면 무조건 통성기도와 집중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기도하려 애썼지만 기존의 기도습관에 익숙해져 있던 저는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0일 

 

소원기도을 읽으면서 기도제목과 전도대상자 이름을 넣고 기도했고 기도 훈련집을 가지고 수시로 읽으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깊은 뜻이 있었기에 조금만 해도 많이 한것 처럼 뿌듯했습니다.

 

얼마후 교구장님께서 새가족 학교를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겠다고 대답은 하고 솔직히 지극히 

 

아는 내용일 거라 생각하고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새가족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내용은 아는 것 같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은혜가 되고 빈자리들이 너무 아쉽기만 했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 누군가가 함께 들었으면 좋게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주일이 더 기다려졌고 목장집회도, 말씀나누기 시간도, 새가족학교도, 양육시간도 너무나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음 한 구석에는 나만 좋으면 되겠는가라는 생각에 마음이 쓰이고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던중 목사님의 설교중에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전도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전도를 하면 몇 번 나오다 말고 이교회 저교회 옮겨 다니며 장착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히 전도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후속조치로 양육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고,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여쭈면 돌아오는 답변은 성경공부하면 머리만 커지고 지식으로만 알아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병이어교회에 와서 양육을 받고보니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도들이 정착을 

 

많이 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목자집사님이 태신자 카드를 주면서 전도 대상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친구 딸이 생각 났습니다.  항상 전도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기회가 주어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자집사님과 같이 목장집회때 그리고 개인기도할 때 마다 태신자 카드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보다 더 급한 기도제목은 남편과 아들이였습니다.

 

오랫동안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외부에서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 한푼도 주지 않고 저와 아들을 힘들게 했던 

 

남편이였기에 너무나 원망스럽고 미웠지만 버틸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이 주신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 주님을 섬기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해달라는 기도가 늘 1순위 였습니다.

 

전인치유학교를 통해 거룩한 삶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며 죄가 무엇인지 알고 미워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도록 돕는 방법을 배워 실천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남편을 돕고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지 못한것,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했던것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받은 은혜나 깨달은 점, 찔린점들을 문자로 보내고 주면서 즐겁고 밝게

 

표정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짜증이 나도 참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삶을 공부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찔림을 받고 웬만하면, 괜찮아요. 감사해요. 고마워요.라고 말했고 

 

부정적인 언어도 하지 않으려고 기도할때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아버지! 저 지금 잘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남편과 문자를 주고 받던중 남편의 전화가 뚝 끊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던 남편이 모기같이 

 

작은 목소리로 “나 담배를 끊는 중이고 금단 현상이와서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몇일되었느냐 물으니 사흘째라며 말시키지말고 끊자고 했습니다.

 

저는 더 간절히 기도했고 지금은 7개월째 되어갑니다. 냄새가 역겹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시는 일로 인해 우리교회를 나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건이 되면 나오겠다고 하십니다.

 

30년 넘게 피웠던 담배도 끊게 해주셨는데 전도도 할수 있겠다 싶어 용기를 내어 전도를 했습니다.

 

저는 주일외에는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니 교회에서 하는 전도에 실질적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어 

 

늘 하나님께 죄송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주보와 행복플러스, 

 

때로는 교회 광고지나 전단지를 가지고 집주변에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가정도 출애굽시켜 주세요. 주님을 만나게 해 주세요.”  이분들 역시 저와 같이 언제가는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 있을거라 믿고 전하고 있으며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교회 주보와 전도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해 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그분들이 힘을 얻고 좋아하면 

 

저도 힘을 얻고 마음에 기쁨이 생깁니다. 어떤 한 분은 예전에 전도했던 성도로 신천지에 빠졌다가 희귀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데 절망가운데 있기에 교회 주보에 있는 말씀을 전해 주고 함께 목장집회 방식으로 예배를 

 

드려주었더니 눈물을 흘리시며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투병중인데 퇴원하면 가까운 교회 

 

나가겠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방문미용과 1주일에 두 번 주민센타에서 미용일을 합니다.  우리 교회 주보는 전도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주보에 기록된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읽어주면 공감을 하시며 좋아하십니다.

 

속으로 기도하면서 전하면 흉보고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얘기들만 하던 사람들도 분위기가 좋아지고 

 

남의 험담을 한던 것들이 중단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은 나 옛날에 믿었어라고 얘기를 하면 목장집회에서 

 

나누웠던 말씀을 전해주면서 신앙생활 성공해야 인생도 성공한다는 말씀을 꼭 전해 줍니다.

 

 

미용방문을 하다보면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어느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이 산지를 주셨는데 전도 하기가 막막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 교회 양육 시스템이 

 

있으니 해보시라하면 관심을 보이지 않아 시간이 지난후 또다시 목회자 무료 세미나를 소개하고 주보와 

 

행복플러스를 전해주고 제가 받은 은혜들과 목장집회 실제를 설명해 드리니 알겠다 하셨습니다.

 

기존에 구역예배는 구역공과로 혼자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보니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기존 성도들과 함께 

 

묻어가는 식이 되어버리고 때로는 상처를 받고 떠나가는걸 많이 보았기 때문에 지금의 목장집회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교회 어떤 집사님과 권사님은 우리 교회 시스템을 보시고 저에게 교제를 부탁하셔서 사다드리기도 했습니다. 

 

자기 구역에서라도 하고 싶다며 전도는 하는데 한계를 느낀다고 말입니다.

 

지방에 지인 목사님들께 소개를 했더니 교재를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양육 시스템이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자신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교회에도 사회에도 유익을 끼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어느 모임에 가서도 예배를 인도하는 리더들이 많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예수님의 지상명령 

 

중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으로 제가 전도한 한 새가족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전도하려고 목장에서 기도하던 한 태신자는 아직 어린 자녀가 둘이라 교회를 나가더라도 엄마 다니는 교회에 

 

가야 아이를 봐줄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목자집사님과 태신자 카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태신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경제적 부담은 있지만 태신자가 

 

하는 맛사지를 받기도 하면서 상담을 통해 태신자를 교회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혹시 예배에 소홀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어 예배의 집중할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는데 다행히도 

 

영아부, 유치부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소중히 다루시는 모습을 보고 태신자의 마음이 평안함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한겨울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이 많이 왔다는 핑계로 안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면 될거라 믿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나와서 먼저 9시예배와 목장집회를 드린후 새가족이 된 성도님을 

 

모셔오기 위해 차량집사님과 함께 동행하여 새가족을 모셔오는 일을 했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하면 은헤받고 믿음이 들어가게 할까 고민하면서 새가족학교를 권면했으나 

 

아이들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저는 목자집사님께 상담을 했더니 집사님께서 “우리집 데려가서 보면 된다”며 

 

협조해 주셨습니다. 주보에 광고한것 처럼 저는 새가족과 함께 새가족학교에 참석을 했는데 다시 들으니 더 새롭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새가족 역시도 아이들 때문에 걱정은 되지만 들으니 좋다고 했습니다.

 

새가족이 살고 있는 집 전세 문제로 주인집과 분쟁중에 있다보니 마음이 분주하고 불안한 상태에 있어 무엇을 하게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교구장님께서 새가족에게 인간의 삶을 양육해보라는 권유를 했는데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받은 은헤를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내 힘으로는 할수 없다는 생각에 새벽기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지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믿음으로 잘 전달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 하는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그 사랑하는 딸은 상처난 심령에 말씀으로 채우고 심령이 먼저 치유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기도하고 집으로 가는데 그 성도가 너무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빨리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라 앉히고 하나님께 어떻게 전달할까요하며 기도하면서 그 성도집을 나섰습니다.

 

그 성도는 집 문제로 온통 마음이 빼앗겨서 빨리 그 집에서 떠나고 싶다며 조급해 했습니다.  

 

그럴때면 서두르다 함정에 빠질수 있으니 차분히 대처하고 기도하자고 하는데 할때는 “예”하고 돌아서면 

 

불안해 했습니다.

 

이런 성도였기에 힘은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거라는 마음에 확신이 왔습니다.

 

그 성도를 양육하기 위해 그 주간에 나온 주보와 인간의 삶책 두권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그 성도는 고객에게 경락 맛사지를 하고 있었는데 의욕에 찬 표정으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양육을 하고 싶은 마음에 저도 맛사지를 배웠던 터라 어떡하면 도움이 될까  찾아보니 뜨거운 팩 할때 

 

도와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도우며 양육할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며 고객이 간뒤 서둘러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집 문제로 더 이상 염려하지 않고 내려놓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저두 모르게 “할렐루야~ 바로 그러야”라며 소리 쳤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 밑줄치고 동그라미 치며 그대로 가르쳤습니다. 놀라운것은 가르치는 제가 더 은혜가 되었고 

 

그 성도님께도 물었더니 너무나 좋다며 전인치유도 이렇게 하냐며 마음속에 응어리가 많아서 계속하면 풀릴것 

 

같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이때가 기회다 싶어 전인치유는 이보다 더 깊고 넓고 더 큰 은혜가 될것이라 했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든 상태에 있어 성도에게 더 필요한 시간이니 꼭 해야한다고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태신자카트와 50일 소원기도를 하도록 권하니 자꾸 잊어버린다고 

 

하여 할수 있도록 수시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성도의 큰 아이가 불안정한 성품이 있어 엄마를 많이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교회를 다닌후로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 성도가 오병이어 교회에서 맺은 첫 열매이기에 더 애착이 갑니다.  그래서 성도가 

 

믿음으로 설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성도를 위해 수고해 주고 계신 분들이 있기에 

 

한영혼을 세울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그 분들을 위해서도 더 기도하게 됩니다. 

 

주변에 헌신해 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이런 일들을 해 나갈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니 모든 사람들이 소

 

중하다는 생각 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전도간증을 제안받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으나 전도의 열매가 많지 않은 저는 솔직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래전에 알게된 권사님의 아들과 며느리를 전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교회 집회가 있을때마다 

 

권사님을 초대했습니다. 이번 출애굽기 성경집회에도 참석을 했는데 마침 권사님께서 우리 며느리좀 전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간증자로 세워진 제가 전도의 열매가 많지 않아 안타까웠는지 

 

전도할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선물을 준비하여 어제 전화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터라 반갑게 맞아주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교회 나올것을 권면하니 나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가족 세사람이 등록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전건축에 대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깨닫게 한 부분이 있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성도가 이렇게 많은데 나 하나쯤 성전건축헌금 안한다고해서 어떻게 되겠어?? 작정도 안했으니 괜찮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금요 철야기도시간에 중간쯤 앉아 있던 저 옆을 담임목사님께서 지나가시는 순간  

 

제 몸에서 또다른 사람 같은 것이 쑥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왜그런지도 모른채 기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건축헌금에 동참하라는 마음이 강하게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가난합니다. 그때 소와 양과 비둘기, 고운가루 한움큼”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났습니다.  일생에 한번도 동참할수 있는 기회가 안올지 모르는 귀한 일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벽돌한장, 유리창 한 장이라도 동참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고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전도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현재 태신자 7명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꼭 전도하여 목자로 세워지고 이들이 신앙생활 잘 정착할수 있도록 돕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배우게 하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 교회를 통해 새로운 소망을 가질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며 

 

더 열심히 전도할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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