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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기은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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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90회 작성일 14-09-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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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기은영 집사*

 

 

할렐루야!안녕 하세요 .

 

저는 김미숙 목장의 하위 목자,  기은영 목자입니다.

 

죄 많은 죄인을 간증에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먼저 교회에 오기 전 저의 삶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십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부모님 상견례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아무 문제없이 지내던 저희들에게 상견례 후 엔 양가부모님들께서 절대 결혼시키면 안 된다고 

 

결사반대 하셨습니다.

 

 

이유는 시어머니 될 분은 교회안다니는 며느리는 절대 안 된 다고 저희 부모님께 확실하게 어머님의 의견을 

 

못 박으셨습니다.

 

상견례가 끝난 후에 저희 식구들은 당황해서 말 한마디 못했고 불쾌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시댁에는 교회에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결혼식을 강행 하였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신앙도 없었던 저는 어머님의 신앙은 그분 자유의 신앙이라고 생각했었고 남편과 분가해서 살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신혼집은 시부모님 아래층으로 정해졌고 약속대로 어머님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광명4거리에 모 교회에 다니고 계셨는데 공 예배시간에 소리 내어 울부짖으시고 

 

아멘을 연발하시고 사람들이 너무 쳐다봐서 예배드리기가 곤란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어머니 다니시는 교회 말고 다른 교회 찾아서 다니겠다고 말 했습니다.

 

 

그곳에서 결혼 생활은 지옥과 같았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려오셔서 간섭하시고 정해진 시간에 저녁준비를 해야 했고, 

 

주말에는 두 끼는 같이 식사를 권유하셨고 볼 때마다 교회 나가라고 닥 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임신한 제가 밤에 치킨 시켜 먹는 것도 하루 종일 잔소리 거리였습니다.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하루가 고되고 힘이 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며느리는 싫다고 ”어머님은 평소에도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7개월 후 첫아이를 출산하고 우울증이 시작 되었습니다.아침에 눈 뜨는 게 두려웠습니다.

 

무능력한 내 자신도 싫고 이 결혼을 선택했다는 후회로 

 

내 인생은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고 교회와는 더욱더 멀어졌습니다.

 

이미 내 삶의 주인은 제가 아니 였습니다.

 

어느날 그날은 주일이였고 

 

어머님은 주일예배 드리지 않는다면서 길거리에서 호통을 치시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집 앞에 가까운 교회를 서성이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났지만 누구하나 반겨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게 찾아왔는데 교회에 가면 누군가 나를 기쁘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집으로 오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했던 기도

 

“하나님, 오늘 제가 교회에 왔는데 아무도 저를 반겨주는 사람이 없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에게도 좋은 사람을 보내주세요”

 

하며 기도를 하게 됐고 중학교 3학년때 내 인생에서 완전히 잊고 지냈던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저의 입술에서 나오는 이 짧은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이주정도 지난 후 지금의 목자 집사님과 교구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분이라는 걸 매 순간마다 알 수 있었습니다.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때 저는 둘째아이를 임신8개월째 였고, 

 

목자 집사님께서는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와 시어머니를 미워하면서 살고 있던 저에게 자주 연락해 주셨고, 

 

제가 잠수 탈 때는 저희 집 앞에서 기도해주시고, 선물을 놓고 가셨습니다.

 

상처가 많아 사람에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 저에게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해주셨습니다.

 

교회등록 후 목자 집사님을 따라 교회에 다니면서 저분처럼 전도해야 할 것 만 같아서 부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다니는 교회가 아닌 열심히 다녀야 할 것만 같아서 제안에서 핑계거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남편에게 임대주택에 당첨됐다는 말에 목자 집사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사 가게 되서 이사 가면 거리가 멀어 교회를 못나가게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디냐고 물으셔서 소하동 신촌 휴먼시아 2단지로 가게 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알고 보니 소하동에 저희 교회가 성전건축을 하고 있었고 집에서 10-15분 정도 밖에 안 되는 거리였습니다.

 

그 소식을 알게 된 저는 안다니겠다는 말과 생각이 쏙 들어가게 됐습니다.

 

열심히 다니자 하면서 체념했습니다.

 

 

둘째아이 출산으로,  산후 조리 중에 예배를 너무나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부탁을 드렸더니, 어머니가 섬기는 교회를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그 교회는 누워서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어머님께서 운전을 해주셔서 교회에 데려다 주시고 아이도 봐주시고 하셨습니다.

 

평소 저만 보면 화만 내시던 어머님이 어찌나 잘 대해 주시는지 아무 문제가

 

없을 거란 저의 생각은 완전히 빚 겨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두두 러기와 잦은 호흡곤란과 얼굴이 권투선수처럼 이유 없이 부어올랐고, 

 

다리는 뱀 피부 같이 징그럽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마음이 두렵고, 불안하고, 초조함이 심해졌습니다.

 

이사한 소하동 집에 어머님 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이사한지 몇 일 안되서 큰애가 응급실로 실려 가기를 몇 번.이사 온 집이 너무 무섭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귀에서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작은 소리였지만 수많은 사람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도저히 정상생활이 어려운 정도의 생활이 되었고, 

 

남편은 직장생활로 바빠서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두 아이들을 껴안고 두려움에 떨면서 들었던 생각들...아침이 될 때까지 아이들을 껴안고 울기 시작했고, 

 

잠을 이루려하면 악한 영들이 내 몸을 꼬집고 괴롭혔습니다.

 

인생에 바닥을 치자 제 입에선 하나님 살려 주세요. 도대체 제가 왜 이러는 건가요.  살려 주세요!

 

만 연신 외쳐댔습니다.저는 숨이 넘어가기 직전 이였고 하나님께서 위험한 순간에

 

“이단” 이라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그때서야 목자 집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고, 교구 집사님들과  목사님이 저희 집에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그날 오후 환청과 저를 괴롭혔던 악한 영들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할렐루야~

 

 

그러면서 영적세상을 먼저알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순간 주님은 저의 손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분별력이 없고 지혜가 없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더 좋은 것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후 전도모임과 리더모임과 목장집회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노방전도도 하게 되었습니다.특히 목장집회에 참여하면서 목장집회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목장집회는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쓴 뿌리를 놓고 서로 중보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지는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기도훈련 집은 정말 능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병이어 교회에 와서 제 영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목장집회와 금요철야를 사모하게 되었고 삶 시리즈를 통해서 배우면서 은혜가 넘쳤고 전인치유를 

 

통해서 제 쓴 뿌리가 어떠한 환경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게 해 주셨고 남을 용서하는 기도를 배웠습니다.

 

공 예배 설교말씀은 살아있어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오병이어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가 넘쳤지만 한편 제가 영적 싸움이 많았습니다.

 

목자 집사님은 집에만 있지 말고 나와서 놀자고 하셨고 만나서 교제 하고나면 전도지를 목장 원에게 나눠 주시면서 

 

전도를 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화요일에는 리더모임, 수요일에는 수요예배, 목요일은 전도모임, 금요일은 목장집회와 금요철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은혜에 자리에 나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지독하게 영적싸움을 해야 했고,

 

악한영의 속임수에 넘어갔을 때에는 그 은혜의 자리에 참여 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3년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건사고도 많았지만 지켜주셨고 또 두 아이를 데리고 소하동에서 광명성전으로 아이들 짐과

 

유모차를 챙겨서 다녔습니다.

 

큰아이는 유모차에 작은아이는 아기 띠에 메고 초인적인 힘으로 버티게 하셨습니다.

 

오늘 너무 힘이 들어 내일은 하루 쉬자 마음먹었어도 눈뜨면 버스 안에 

 

광명성전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던 지라 버스와 택시비로 한 달에 20-30만원이 교통비로 지출이 되었고 때로는 한쪽 발엔

 

운동화 다른 발엔 고무신을 신고 나가는 날도 허다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를 채우는 것만으로도 제 삶을 변화 시키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에 전도가 생활이었던 저희 목장에 매일 전도를 하였습니다.

 

악한 영들은 우리 목장을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다들 아이 엄마다보니 아이를 다치게 해서 마음을 빼앗거나 사건사고로 우리 목장을 뒤 흔들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더웠지만 소하, 광명, 하안지역을 돌아가며 아이들을 데리고 전도지를 돌렸습니다.

 

저는 그때 영적싸움도 심하고. 큰 애가 병원에 입원하느라 전도 작정을 다 참여하진 못했지만,

 

울면서 나오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간다는 말을 그때 알았습니다.

 

전도 후에는 반드시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뿌려야 열매를 거둔다는 말에 순종해서 전도지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교구 집사님들의 전도하는 모습을 보고 저의 마음속에도 전도의 열정이 강하게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전도의 첫 열매로 같은 아파트 3층, 지금 저희 교구 집사님 입니다.

 

한참 추운 겨울 이였는데 자꾸만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단지 내 놀이터에 있다가 3층애기 엄마를 알게 되어서 전화번호를 교환 했습니다.

 

교회모임으로 바쁜 저와는 연락이 안 된 다며, 6층 저희 집으로 찾아오셨고, 오병이어 교 패를 보시고, 

 

인터넷으로 설교를 듣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열매는 전도가 아닌 인도로 사용하셨습니다.

 

 

두 번째 열매는  큰애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목장식구들과 전도를 같이하고 싶었던 

 

저에게 낙심하지 말고 어떠한 환경이던지 생활 속에서 전도하라는 목자 집사님의 말에 순종해서 같은 

 

병실에 애기엄마에게 일단 한번 교회에 와보라고 권면하였고, 지금은 같은 교구식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신자를 보내주셨지만 사실 영적싸움이 많았던 

 

제게 교제는 참 어려운 것 이였지만 목자집사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전도하면서 변화 된 것이 있다면 제가 주님을 만났을 때 극심한 우울증과 수많은 악한 영에 제 몸이 속

 

박당하고 있었고 뭐가 뭔지도 분간하기 힘든 상태였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법을 배워서 

 

삶속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 만 오면 일어나지도 못했던 몸이 지금은 날씨에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남편도 어머님의 신앙생활로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지금은 주일 성수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친정아빠도 우리 교회출석하고 계시고 양육도 받고, 새신 자 교육에서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전도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서, 나 자신이 여러 태신자를 통해서, 자아가 깨어지고 부서지고, 

 

훈련되어져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져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바닥을 치고 궁지에 몰린 저에게 좋은 교회와,

 

담임 목사님과 좋은 교구장님 만나게 하셔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죽게 놔두지 않으시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에게  이익를 남겨 드리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는 시흥에서 집중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전도 할 때는 오병이어교회가 어디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많았고 다리 넘어 있다고 하면, 

 

그 먼 곳에서 여기 까지 왔냐며 호통도 치셨는데

 

현재는 교회버스 운행 노선이 없던 시흥에  매주 30명이상 출석하고 계십니다.또 12명이 매주 양육을 받고 계십니다.

 

이번 년도는 시흥 맡아 교구 집사님들과 전도하고 있습니다.

 

매일 홈플러스에 나가서 도방 전도하고, 금빛공원에서부터 은행나무, 은행공원을 돌면서 전도하고 

 

이제는 시흥에 박미 쪽과 시흥 유통센터 주변까지 지역을 넓혀 보려는 생각을 주셔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흥에 2014년 비젼을 두고 있는 것은 세례를 안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세례10명이상, 목자파송5명과 45인승 대형버스 꽉 꽉 채워 주일예배 드리는 것과  

 

정착하는 인원이 많아지는 것이  저의기도 제목입니다.

 

또 마음이 옥토 밭 되어 주의 일에 제한 받지 않고 온전히 쓰임 받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성품이 치유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죽는 날까지 복음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가 이단교회에서 나와서 주님의 곁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생각나실 때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자의 간증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있음을 고백 드리며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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