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5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김희선 집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4-09-02 11:08

본문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5교구 김희선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5교구 송민주목장의 목장원 김희선 성도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작년 6월30일에 오병이어교회에 등록하여 교인이 된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8개월 동안 저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전도한 일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남편과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결혼하고 광명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남편과 소하동에 있는 교회는 다 다녀본 것 같습니다. 

 

여러 곳에서 예배를 드려보고 한 곳을 정하여 근처 모 교회에 등록하여 다녔습니다. 

 

그런데 2년 동안의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였고, 

 

출석하던 교회에서 아이들의 문제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 더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나온후 한 5개월 정도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아가 엄마들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분이 저 에게 “혹시 교회 다니세요” 라고 물어 보셨고, 

 

“저는 교회는 다니는데 지금은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어느 교회 다니세요?"

 

라고 여쭤보니 “오병이어 교회 다녀요!”

 

“우리교회 너무 좋아요!!"하시면서 이런저런 교회 자랑을 해주셨습니다. 

 

남편이 오병이어 교회 건축할 때부터 무조건 한번 가보겠다고 했던 교회라 잘됐구나 생각하고 주일에 교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집에 와서 남편에게 이야기해주니 잘되었다고 주일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주일이 되어 남편과 아이들과 교회에 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환영해 주셨고, 목사님말씀도 너무 은혜롭고 

 

좋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에서 만난분이 지금의 목자 집사님이십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목자집사님은 하루도 안 빠지고 전화를 하시고 집에 찾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놀러 오신다고 하시면서 오셔서는

 

 찬송하고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하루는 전화가 와서 "놀러가도 될까요?" 하셔서 네~ 했습니다. 

 

얼마 후 오셔서 "교회 집사님이 지나가던 길에 잠깐 축복기도해주신고 가신데요~" 하셨습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네” 했지만 속으로는 왜 하필 이쪽으로 지나가시지, 

 

이단이면 어쩌지 이단들은 2~3명이 짝지어서 다닌다는데 한번 발 넣으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데 순식간에 

 

오만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신랑이 요즘 이단 많다고 잘 알아보라고 당부한터라 마음이 더 초조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집사님이라는 분이 오셨고 다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에 평안이오고 외롭고 지쳐있는 저를 위로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분이 5교구 교구장님이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기도훈련 집을 주시면서 마음이 힘들 때면 

 

기도제목을 찾아  소리 내어 읽어보라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도훈련 집으로 소리 내어 기도할 때마다 제 마음은 위로를 받고 다시 하루하루 살아갈 새 힘이 생겼습니다.

 

기도생활을 안하고 있던 터라 기도훈련 집을 통해 기도생활을 조금씩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교구장님이 다녀가신 후에는 더욱 열심히 목자집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책을 한권 가져오시더니 함께 공부하자고 좋다고 하셨습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썩 마음이 가지 않았지만 제 의사를 말하기도 전에 씩~ 웃으시면서 책 앞장을 펼치셨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삶 양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과를 마칠 때마다 제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도 알고 있었던 말씀과 내용이었지만, 너무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양육을 하면서 제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과 늦게 퇴근하는 남편으로 연년생 두 딸의 육아와 살림은 모두 제가 다 감당해야했습니다. 

 

가끔씩 남편과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 남편은 “죽고 싶다,” 

 

“이렇게 살아서 모하냐” 이야기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감정을 억누르면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 그럼 남편은 더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너무 힘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었습니다. 

 

이런 제 마음에 상처들을 함께 나누면서 함께 울고 기도해주셨습니다. 

 

양육을 마치고나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양육을 한권씩 마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날로 넘쳐났고 

 

나중에는 제가 더 목자집사님께 양육하자고 이야기 할 정도로 양육을 통해 많은 치유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양육이 시작되니 목자 집사님은 매일 밥 먹으러 교회오라고 전화가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에서 혼자 챙겨먹기도 귀찮아 둘째를 데리고 교회로 갔습니다.  

 

밥을 먹고 커피를 사주시더니 모임 있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따라갔습니다. 갑자기 둥그렇게 앉더니 

 

기도회를 한다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회 자리가 부담스럽고 그곳을 나오고 싶었습니다. 

 

교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제 기도를 해주시면 제 속에 더럽고 추한 것들이 교구장님에게 들어날 까봐 두렵고

 

무서워 교구장님을 잘 쳐다보지도 못하고, 저도 모르게 교구장님을 피해 다녔습니다. 

 

하지만 자꾸 밥먹으러오라고 전화가 와서 기도회에 다시 참석하였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지은 죄들을 하나씩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지은 죄들을 하나하나 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교구장님께서 저에게 “하나님께서 희선 성도님의 죄를 용서해 주셨데요.” 

 

그리고 “희선 성도님을 많이 사랑하신데요”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 같은 더러운 죄인도 용서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기도모임을 통해 저도 모르사이 다시 하나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교회에서 밥을 다 먹고 앉아있는데 전도를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태 전도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배가 아프다고 말하고 집에 갈까” 

 

“약속 있다가고 집에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벌써 제발은 전도장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전도 장소에 가서 전도지를 받고, 기도하고 전도를 해야 하는데 저 멀리서 사람들이 제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면 

 

심장이 두근두근 떨리고 쳐다볼 수도 없어서 땅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 만나면 어떡하지 전도지 어떻게 주지 뭐라고 이야기해야하지 안되겠다! 집사님께 가서 못하겠다고

 

말해야지 다짐하고 "집사님 저 못 하겠어요" 말씀드렸습니다.

 

“희선씨~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안녕하세요! 오병이어교회예요!”

 

“예수님 믿고 천국가세요.” 이렇게 하면 되요.“안 받으면 어떻하죠?”

 

“괜찮아요, 그 복을 희선씨한테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할 수 있어요!”“ 희선씨 파이팅”하고 저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전도지 들고 다시 한 번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날 30분 동안 딱 3분께 전도지를 드렸습니다. 

 

그날이 저의 첫 전도 날이었습니다. 전도의 열매는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렇게 전도가 있는 날이면 둘째를 안고 전도를 하러 교회에 나왔습니다. 

 

어느 날은 전도를 하는데 너무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저 길에 가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열심히 전도지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제 마음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화요일에는 리더모임, 수요일에는 수요낮예배, 목요일에는 전도모임, 금요일에는 목장집회와 철야예배로 

 

교회 가는 횟수가 늘어나자 교회에 다니면서 남편은 제가 변화하고 얼굴이 밝아졌다고 좋아하고, 

 

교회 간다고 하면 흔쾌히 허락하던 남편이 이제 꼬투리를 잡아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가 아픈데 왜 밖에 나가냐 교회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했습니다. 

 

하루도 안 빠지고 교회 간다고 뭐라 하고 교회에 못가도록 하루에 해야 할 일들을 잔뜩 주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가고 싶어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일들을 다 해놓고 교회에 갔습니다.

 

끝나면 남편이 시킨 일들을 하기위해 뛰어다녔습니다. 시킨 일들을 안 하면 화를 내고 “교회 그만가라”고 

 

하였습니다. 

 

남편과 싸우거나 사이가 나빠지면 남편은 이제부터 

 

“나 교회에 안 나가”

 

주일에 애들 데리고 혼자가라고 이야기하고 

 

“당신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못 믿겠다고 당신 때문에 교회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 매일 울었습니다.

 

그런 남편을 위해 “하나님 남편이 다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매일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저는 교회에 가면서 다른 곳에 간다고 핍박하는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이제 남편한테 거짓말을 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날도 교회에 가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남편이 출근을 하면서 

 

“오늘도 교회가?”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응~ 가요 !.”

 

“여보 기도해야지요.” 하고 말하고 웃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나가요”하고 이야기했습니다. 

 

“할렐루야!”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조금씩 만져주셨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남편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태신자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광명지역카페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동갑친구를 찾는다는 글을 보고 연락하여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태신자가 저에게 먼저 “교회에 혹시 다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우리교회에 와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자고해서 저는 우리교회 카페가 있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고,” 태신자는 흔쾌히 가자고 했습니다. 

 

태신자와 교회에 도착해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교구 기도회 모임이 있는데 혹시 괜찮으면 

 

함께 가자고 물어보니 또 흔쾌히 가자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를 다니다 쉬고 있던 태신자와 함께 교구 기도회 모임에 참석해서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태신자는 기도모임에 거부감이 없이 참석하였고, 교회 오겠다고 말하고 헤어 졌습니다.

 

저는 집으로 가는 길에 꼭 이 사람을 전도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계속 연락을 주고받던 중 

 

저희 집에서 대교구장님과 새 가족 심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태신자를 연락을 해서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태신자는 동네에 연락하는 언니가 있는데 같이 오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교회 다니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우리 같이 그 언니 전도하자고 태신자가 저에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면서 태신자의 동네언니를 사람을 전도하기로 했습니다. 

 

목장원들과 동역하여 새가족 심방과 동신에 태신자 초청을 준비하였습니다.목장원들은 각자 준비해온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또 선물을 준비하여 마니또 게임으로 친숙해 졌습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은 목사님과 대화도 하고 

 

교제를 나누니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 가족심방과 추수행사를 을 무사히 마치고 그때부터 두 명의 태신자를 놓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주일 온다고 해놓고 오지 못했습니다. 역시 전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혹시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걱정하고 있을 때 교구장님께서

 

태신자 기도카드에 이름을 넣고 기도하라고 알려주시면서 

 

“낙심하지 말라고 열심히 기도만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분 모두 등록 하였습니다.저의 첫 열매였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더 많은 태신자를 품고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두 분은 지금 새가족학교도 잘 들으시고 양육, 목장집회, 목자예비하교, 전도학교 등 교회에서 진행되는 

 

양육을 모두 받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전도를 통해서 섬기는 방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섬김을 받으려고만 했던 저에게 남을 섬기고 그들을 대접하는 훈련시키셨던 같습니다. 

 

또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도록 용기와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단둘이 식사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이 새벽기도 가는 저를 보면서 며칠 가다가 못갈 거야 속으로 

 

생각했는데 한 달 넘게 나가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본인도 새벽기도에 나가야하나 생각하게 되고,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몸이 힘들어서

 

자꾸 포기하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남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남편에게 부부가 함께 철야예배 드리러 오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고 소원인데 한번만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오늘 그 소원 내가 들어줄게” 하며 함께 철야예배를 드리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남편이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며칠 후 저녁을 먹는데 남편이 저에게 간증을 해줬습니다. 

 

남편은 한 달 전부터 목이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도 수술의 성공 확률이 적고 후유증이 많이 남는 수술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금요철야예배 때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달라고 그럼 믿게 다고 간절히 기도해 보라는 

 

말씀을 듣고 목의 통증을 치료해 주시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걸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 치유기도를 받았는데 그 후부터는 목의 통증이 살아졌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할렐루야~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목의 통증이 너무 심해 죽고 싶다고 이야기 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해보라고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거라고 

 

믿음으로 기도해보라고 매일 이야기해도 기도하지 않았던 남편이 그날 하나님께서 남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후로 남편은 매주 금요철야예배들 드리고 주일에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삶이 지칠 때 이제는 기도훈련집으로 기도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아낌없은 

 

응원과 격려를 해줍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남편과 저는 결혼생활 3년 동안 기도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족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남편이 쯔쯔가무시에 걸려서 죽다 살아난 일, 첫째 임신 중에 10번 넘게 응급실에 실려 가고 

 

나중에는 임신 20주에 유산을 감안하고 담낭절개수술받은일, 남편이 척추가 부러져서 3개월 넘게 병원에 입원한일, 

 

첫째딸아이 2번이나 찢어져서 꿰맨 일, 아이들의 계속되는 잦은 질병, 

 

위경련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잦은 입원, 대상포진으로 남편이 입원한 일, 

 

둘째임신 중 유산가능성과 CT조형물로 인해 10달 내내 마음 조린일 등 정말 3년 동안 질병이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3년 동안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와달라고 기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단 한 번도 져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족을 돌봐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셨는데 우리는 그걸 알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오병이어교회에 저희 가족을 보내주시고 저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3월말에 목자파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많은 부족한 저를 목자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 순종하고 충성하며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앞장서는 자가 

 

될 것 있습니다.

 

올해 저의 비젼은 목장원들의 남편 구원과 목장의 부흥입니다.

 

더 많은 태신자를 품고 그들을 구원하여 제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