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3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정숭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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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28회 작성일 14-09-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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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정숭월 집사*

 

 

할렐루야! 소하3교구 정숭월 목장에 정숭월 목자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목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오병이어교회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지만 먼저 오병이어교회 정착과 둘째로 제 개인의 간증을 한 후에 전도사례와 비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병이어교회의 정착과정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주일학교 선생님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교회에서는 20년 이상을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30대 후반에 하나님의 응답 가운데 아이를 낳고, 주일 예배만 드리게 되면서 신앙이 점점 나태해지고 

 

침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갈급해 하는 상황 속에서 은빛가게를 운영하는 이삼규 집사님을 

 

만나게 되어 오병이어교회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삼규 집사님을 통해 오병이어교회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담임목사님에 대한 얘기를 세세하게 듣게 되었고,

 

끊임없는 성도들의 기도의 응답과 성령체험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날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 

 

속에서 누렸던 은혜의 순간을 떠올리게 되었고 다시금 그 은혜를 회복하고자 오병이어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종합복지를 꿈꾸고 있었기에 복지사업에 비전을 갖고 있는 교회로 옮기는 것을 놓고 하나님께 오랫동안 기도를 

 

드렸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나마 주님의 선한도구로 쓰임 받고자 개척교회에 가서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발걸음을 이곳 오병이어교회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교회적응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손님 같은 기분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가족 공부를 하면서 서서히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고 순수하신 담임목사님께서 영적인 세계를 

 

제대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영적인 체험들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여전히 저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저를 오병이어교회로 이끌어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오병이어교회에서 새롭게 양육 받은 삶 시리즈는 나의 신앙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했고 성도님들과 관계를 좁혀 

 

주었습니다. 전인치유학교는 나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며 영적인 세계를 

 

더욱더 알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로만 모든 걸 안주하고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주님은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 속에서 계속 

 

제 심령에 신호를 보내셨으며, 그리고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보게 하셨고 마침내 회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금요철야나, 새벽기도에서 하나님은 여지없이 나의 마음을 흔드셨습니다.

 

제에게 오병이어교회에서 가장 큰 도전은 전도였습니다. 젊은 성도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전도하는 모습, 주일날 

 

나이 드신 분들을 교회에 전도하여 오는 모습, 이것은 마치 저의 20~30대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예수쟁이, 교회에 미쳤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으면서도 전도하고 봉사하고 했던 지난날이 떠올랐습니다. 

 

여름성경학교 할 때는 어린이집 문을 닫고 아이들을 교회로 데리고 갔습니다. 때문에 학부모님들로부터 심한 말을

 

들어야 했는데 그래도 흔들림 없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발을 딛고,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듣게 하고파 

 

기회만 되면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교회로 전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의 모습은 참으로 부끄럽고 하나님께 

 

죄송하여 마음을 짓누릅니다.  

 

 

제 개인의 간증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날 저는 가지고 있던 오랜 지병과, 가정, 그리고 사업 속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과연 어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하지만 저의 삶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 가운데서 믿음의 분량이 커지면서 나의 생활 전부에서 하나님이 우선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대입 입학을 앞두고 갑자기 찾아온 급성 류머티즘 관절염은 젊고 꿈이 많던 저에게 전신 마비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육신의 아픈 고통 보다 사람들 앞에 보여 지는 제 몰골이 비참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모습, 그리고 비틀어져가는 저의 뼈마디...제 자신을 지탱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를 살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저는 그때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생명주시면 교만 내려놓고, 낮은 자의 자리에서 주님처럼 섬기며, 이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

 

을 위해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통곡하는 저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는지 나를 내려놓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신기하게도 견딜 수없는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기도 속에서 저는 수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말씀을 읽으며 나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나의 교만함과 

 

세상을 향한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으며 하나님 나라에 의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과 

 

소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저의 기도는 감사로 가득 차게 되었고 제가 주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소망이 생겼습니다. 기적처럼 

 

몸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많이는 걸을 수 없었지만 한발 한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몸 상태로 무엇을 하기에는 불가능했지만 하나님은 10분 걷고 30분 앉아서 쉬는 몸 상태로 동생이 다니는 

 

개척교회 3층에 선교원을 오픈하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 말씀과 목사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하며 

 

기도와 봉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만 나면 학교 앞에서 전도하고 주일이면 새벽기도가 끝나고 주일학생들을 

 

데리러 집집마다 찾아가서 데려 왔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이든 드리기에 힘썼고 목사님을 잘 섬기면 복을 주신다고 

 

하여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목회자 가정 자녀가 운영하는 선교원에 오면 모든 것을 무료로 해주고 목사님들께 

 

새벽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지런함이 저에게 있어서 

 

삶 속에서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섬기면서 저는 주님을 믿는 자녀로서 제대로 한 번 살아보겠다고 생각하고 때를 쓰며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돈, 명예, 권력 중에서 한 가지 만큼은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사용하는 목적도 오직 주를 

 

위해 쓰겠다고 기도 드렸습니다. 이 때 주님은 저를 뜨겁고 강하게 만나 주셨습니다.

 

몸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든 관절은 힘이 없어 걸어가다가도 누군가 옆에서 스치면 넘어지고 무거운 

 

것은 들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마음은 기쁘고 감사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1년 만에 선교원을 

 

18평에서 120평으로 확장을 했습니다. 저에게 가진 것은 아이들 60명과 1000만원이 전부였지만 하나님은 기도할 때 

 

건물을 보여주셨고 제가 갈 곳을 미리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제가 1년 만에 선교원을 옮긴다고 하니 모두가 저를 만류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이 저에게 분명히 날짜와 장소까지 보여주셨기에 동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새로 지은 건물이 눈에 띄어 부동산에 들어가 얘기했더니 아이들 교육장소로 안준다고 말도 못 꺼내게 했습니다. 

 

할수 없이 명함만 건넨 후 마음 바뀌면 연락주시라 하고 그 길로 저는 밤마다 교회에 엎드려 기도드렸습니다. 

 

1주일을 기도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셨습니다.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을 했고 기적과 같이 돈도 

 

마련되어 지불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 120명까지 채워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돈이 모아지면 저는 항상 주님께 드렸습니다. 전도비와 교회 필요한 것과 목회자를 섬기는데 물질을 사용 했습니다. 

 

저의 생명을 살게 하신 은혜에 비하면 너무나 미약한 물질이지만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할 때 더욱 많은 복을

 

받았으면 했습니다. 따라서 더 큰 복을 받기위해 늘 기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지역에 계시는 개척교회 자녀들을 

 

수강료 없이 무료로 섬기게 해달라는 것이 기도였고 전도와 교회봉사를 하는데 마음껏 물질을 사용 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은 건강도 조금씩 좋아지게 하셨고, 야간에 공부도하여 마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나라 확장과 

 

소망에 대한 비전이 계속 싹트게 하셨고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선교에도 눈을 뜨게 하셨고 말씀을 깨달은 은사와 섬기는 은사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의 어린이집 건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이 지어지고 있을 때 처음 유치원이 들어온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건물을 돌면서 ‘하나님 이 건물을 저에게 주세요’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건물에 들어오기로 했던 유치원이 부도났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고, 그 때 저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기도하고 집주인과 얘기한 끝에 월세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2년 동안 보증금 7천에 월세를 2.3층 180만원을 냈습니다. 그런데 IMF를 맞아 그 건물주가 부도가 났습니다.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앉게 된 저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마지막에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책임져 주세요. 하나님께서 복 주신다고 약속하여 지금까지 모든 것에 순종해 왔는데 제가 여기서 

 

넘어지면 사람들이 예수에 미치더니 망했다고 할 것입니다.”

 

그날 밤 하나님은 저에게 담대함과 지혜를 주셨고 급기야 그 건물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때 당시 분양가 

 

12억짜리를 보증금 칠천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전적인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그 때 제 나이 

 

겨우 20대 후반 밖에 안 된 집사였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얼마나 감사해서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주님께 받은 

 

축복과 은혜는 책을 낼 수 있을 만큼 많지만, 지금의 나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 너무 작습니다.

 

이러한 저를 그래도 하나님은 버리지 아니하시고 오병이어교회로 불러 목자로 세워주시고 저에게 사명감당하라고 

 

하십니다.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제 부족하지만 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성도님들의 전도사례에 도전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예전처럼 다시 학부모님들을 향해 전도에 문을 열어 달라고 

 

또한 전도에 방법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전도 등록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이면 주님을 전합니다. 전도의 열매를 오병이어교회에서 거두고 싶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례입니다. 

 

어느 날 저는 아들 반모임에서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느덧 분위기가 복음 전하기에 자연스러워져서 제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전도를 시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한 학부모를 개인적으로 관계 맺기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맛보는 삶이 어떠한지 간증도 하고, 저희 오병이어교회를 자신 있게 소개했습니다. 간증을 

 

듣던 그분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서 주일날 교회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주일 아침에 아파트 

 

앞으로 직접 찾아가 모셔와 등록을 시켰습니다.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 태신자는 건강문제와 불임문제 때문에 임신을 하지 못해 상심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질병 속에서 만난 

 

하나님과 결혼 후 15년 만에 자녀를 허락해 주신 주님의 놀라운 응답을 간증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두 번째 

 

태신자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세 번째 사례입니다. 

 

늦은 나이에 주님을 찾은 변정희 성도님도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전도가 순조로웠습니다. 변정희 

 

성도님은 예배와 말씀을 통해 자기 자녀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순수하게 느꼈고 정말 모든 걸 순수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예배시간마다 사모하는 그 마음은 제가 도전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만 시간과 

 

여유를 달라고 하며 한 달 넘게 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탄이 자기 자녀라고 종 부리듯 부렸던 사람인데 갑자기 

 

하나님 자녀가 되는 걸 막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기도 보다는 낙심이 됩니다. 하지만 결코 그 영혼을 포기 

 

하지 않으실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면 다시 회복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목장식구들은 참 순수하고 모두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목장식구들이 아직 초신자 들이라서 모든 것이 서툴지만,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예배시간에 느껴집니다. 제가 너무 바빠 많이 챙기지 못하고 뜨거운 기도를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교구장님은 이러한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영적으로 저와 목장을 위해 기도로 후원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 3교구는 교구장님을 비롯하여 목자들이 교구를 반드시 부흥시켜야 되겠다는 각오로 사명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도 몸담고 있던 연합회 일도 마무리 한터라 이제는 저의 시선을 주님만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전도하라고 저를 연단하시고 많은 믿음의 표적과 증거를 주셨는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번식에 열매를 거두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영적인 세계를 알려 주셨고, 하나님의 권세 있는 자녀로 사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도 할 때 

 

하나님 나라를 전하면 아는 사람들은 원장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믿고 싶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제가 조금더 적극적인 

 

믿음으로 그분들을 강권하면 교회에 올 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 역할을 못하는 것은 기도의 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저의 비전입니다. 

 

올해 저는 꼭 100명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성도님들처럼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녀가 되기 위해 

 

열심히 3교구 식구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전도의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여 능력

 

 받아서 복음의 씨앗을 열매로 거두고 싶습니다.

 

성도님들 앞에 다른 교회에서 굴러온 돌이 아니라 오병이어교회에 덕을 세우고 본이 되는 좋은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척을 하는 심정으로 오랫동안 섬겼던 교회에서 이곳으로 옮긴 것은 안주하는 신앙인이 되기 

 

싫어서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해 마지막 용기를 내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내기 위한 신앙회복이 

 

이곳으로 오게 된 동기였습니다. 

 

저는 오병이어교회가 큰 교회라서 온 것이 아닙니다. 영성이 살아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어제나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의를 찾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님께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저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은혜를 생각하면 빨리 깨어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 계속 나의 귓가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했잖아, 다른 사람들이 하잔아

 

이제는 쉬어도 돼”하는 사탕발림 소리가 계속 저를 주저앉게 합니다. 

 

이러한 사단의 유혹에도 이제는 제가 사랑하는 주님을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회복하여 주님을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목장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크고 오묘한 섭리를 전하여 복의 근원이 되는 목장으로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도구로 쓰임 받고, 오병이어교회가 저의 마지막 헌신과 열정을 쏟는 제단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낯설고 모르는 것이 많은데 성도님들이 알려주시고 잘 가르쳐 주세요. 다시 한 번 제가 꿈꾸는 제 2의 

 

그리스도의 비전을 갖게 하시고 오병이어교회에서 능력이 많으시고 진실하신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는 터전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하나님 !!!

 

사랑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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