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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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2교구 지인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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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85회 작성일 14-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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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2교구 지인숙 집사*

 

 

소하 2교구 지인숙목장에 지인숙집사입니다.  

 

이 자리는 은혜의 자리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와 함께 하셨는지 또한 어떻게 함께 하실지 기대하는 자리, 

 

감사할 수 있는 자리이기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전도부장의 사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14년 2교구 전도부장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도부장으로서 많이 아니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다른 교구의 전도부장은 저와 대조적으로  전도부장으로서 계획성 있게 소명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갖고 

 

전도를 잘 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잘 하지 못하여 전도대원을 고생시키는 것같아 많이 죄송스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괴로울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맡은 사명있는데 누구든 열매맺지 아니한 나무마다 찍혀 다만 불에 던져 지게 되느니라 라는 말씀이

 

늘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하며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말씀을 주시며” 

 

마음에 감당할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동역자를 주셔서 전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지난 12월, 1월, 오늘까지 31명을 전도했습니다. 

 

중점을 두고 있는 소하 2단지, 교회 옆 소하7단지에서 31명 중 22명입니다. 많이 전도하신 교구에 비하면

 

큰 많은 수는 아니지만 나름 저희는 준비하고 계획하고 전도한 숫자인지라 우리 교구에서는 많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같이 그에 대한 전도방법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저희는 초기에 거점을 정하지 못하여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는 전도축제나 축호전도가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유독 교회 옆 7단지에는 

 

교패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도팀은 불신자가 많은 7단지를 우리의 목표로 삼자. 

 

또한 7단지 주민을 우리 모두의 태신자로 삼자고 하였습니다. 보통 아파트 단지 앞에서 전도를 하면 민원이 

 

많거나 방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도거점자리를 시작했을 때 전도지를 나눠 주는 것 보다는 주민을 섬기고 

 

오병이어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심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습니다. 특별히 아파트의 경비원일을 맡으신 분이나 

 

청소업무를 맡으신 분들에게는 전도용품을 더 드리거나 다른 특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꾸준히 관계를 

 

지속하니 지역주민들이 동과 호수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경비아저씨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서 초인종을 누르거나 우리에게 동, 호수를 알려 준 분들에게만 

 

선물을 걸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전도팀에게 동, 호수를 알려 주신 분들에게는 집 앞 현관문에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다만 선물만 걸어 주고 갈께요라고 말씀 드리니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해당 호수의 집 앞 현관문에 준비한 선물을 걸어 두고 현관문에 손을 데고 이 가정이 하나님의 집이 되길 

 

축복기도와 대적기도를 하고 돌아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입주민들에게 저희가 호수를 알려주시면 선물을

 

 나눠 드리겠다고 하니 자신이 사는 호수를 알려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동, 호수만을 알려 주시는 분들만 선물 나눠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동, 호수를 알려 주시지 않은 

 

집에 선물을 걸어 두면 항의가 들어올까 하여 현재는 그렇게 훈련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아파트를

 

 돌아 다니며 땅밟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전도팀은 은사가 각기 다르기에 음식장만, 차량운행, 물품준비, 중보기도, 축호전도, 관계전도 등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방법대로 서로 다른 은사중심으로 전도를 담당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각 기 은사대로 맡은 담당을 감당하게 되었으며 이 전도 방법이 잘 될 수 있었던 것은 같이 

 

기도하며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이룬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명도 없던 7단지 태신자가 80명이나 

 

되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전도방법을 사용한 이유는 지난 번 담임목사님께서 전도세미나를 시행하시며 강사로 오셨던 

 

손연보 목사님을 통해 배운 것입니다.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동기가 되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중에 전도비닐봉투를 보게 되었고 해당교회에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저는 

 

오병이어교회 지인숙집사입니다. 혹시 해당교회에 전도비닐봉투를 봤는데 이 비닐봉투는 어디서 만드나요. 

 

그랬더니 그 교인은 몰라요 저는 잘 몰라요. 이 비닐봉투는 부목사님이 만드셨어요. 라고 하시더니 부목사님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해당교회 부목사님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또 묻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병이어교회의 지인숙집사입니다. 죄송하지만 전도비닐봉투를 보고 연락드립니다. 

 

이 비닐어디서 만드셨나요? 했더니 전도부장이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해당교회의 전도부장님의 

 

전화번호를 알아 전도부장에게 전화를 또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비닐은 다른 집사님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자 또 

 

끈질기게 집사님에 여쭤보고 업체 전화번호를 얻어 전도비닐을 주문했습니다. 이후 저는 전도천막과 현수막을

 

 제작하였습니다. 

 

저에게서 이 모든 일들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누구보다도 겁도 많고 어떤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은 

 

저인데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위한 행실로 옮길 수 있도록 하신 일들입니다. 

 

 

세 번째 열매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도가 안 된다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기 보다 한 장소을 정해 기도하며 

 

꾸준히 하다보니 제 개인적인 태신자도 생겼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태신자에게 1주일에 2번씩 부침개, 빵 등 갖가지 음식을 대접하며 주,섬,대,사를 실천하였습니다. 태신자가 

 

반가워 하지 않아도 열심히 섬겼고 또한 태신자 기도카드를 보며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 목장추수 때 태신자 뿐만 아니라 태신자의 가족, 태신자의 자녀까지 출석하였습니다. 

 

많은 태신자와 태신자 가족, 이웃 등을 섬기느라 정신이 없고 힘들었지만 그 후 주일예배 시에 태신자와 태신자의 

 

세 자녀와 함께 등록을 하였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생각지 않은 열매를 주셨고 열매를 

 

사모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더욱이 열매라 해서 꼭 전도열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전도열매를 얻기 위하여 성령의 열매가 맺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꼭 하나님 아버지께 붙어 있어야 하고 내 문제가 무엇인지 알며 

 

주님께 그 문제를 맡기며 나를 부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전도를 하려면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전도는 내 생각 가지고 하면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짜로 고통스럽지만 내 고집, 내 생각 내 자존심 내가 살아온 환경의 습관들 다 내어 드리고 

 

집중 해야 합니다. 그렇게 나를 내어 드릴 때 주님 보시기에도 사랑스럽고 사람보기에도 사랑스러워 화평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소하 2교구 전도대가 아직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꼭 그렇게 변화 될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이 저의 고백이고 저희 2교구에 고백이 되기를 기도하며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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