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1청년 교구 이재은 목장의 이재은 목자입니다.

부족한 저를 목자로 사용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올려드립니다.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힘들고 지칠때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쁜일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장결자들이 갑자기 연락이 잘되서 예배에 나오고, 목장원들이 더 믿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고백이 나오곤 합니다. 모든 목장원들이 믿음안에서 잘 자라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저희 목장집회는 4W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하나의 역할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크는 너무 잘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서로 그동안 지냈던 것을 나누고 하나의 관심사를 가지고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크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제가 끝마무리를 맺습니다.

두 번째로 찬양시간에는 제가 먼저 힘차게 찬양을 부르면 목장원들이 함께 힘있게 찬양을 합니다. 힘찬 찬양을 통해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여는 시간을 갖습니다.

말씀시간에는 교인보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 뿐만 아니라 식사예절, 공중도덕 등 삶에서 지켜야 할것들을 함께 나누며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번주에는 ‘칭찬하기’장으로 서로 칭찬을 주고 받았더니 민망하긴 했지만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교인보감으로 배운것들을 잘 실천하여 인성과 영성을 겸비하는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이후 교회와 담임목사님, 청년부를 위한 중보기도, 대적기도를 진행한 후 한명씩 돌아가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자신의 신앙, 생활, 요즘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목장이 더욱 가까워지고 친숙해 지는 것을 느끼게되 참 감사합니다.

중보기도가 끝난 후에는 태신자기도카드를 통해 태신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이 믿지 않는 목장원들이 많아, 이 기도카드를 통해 목장원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목장의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올해 목자를 파송할 예정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1청년을 졸업하게 되어 목장의 귀한 리더를 세우고자 합니다. 세워지는 날까지 더 훈련시켜 하나님께 칭찬받는 종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계속 이어질 목장을 위해 장결자들을 잘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는 하나님께서 칭찬하실만한 목장이 되도록 더욱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영광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 이재은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