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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2교구 이선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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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06회 작성일 14-09-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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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2교구 이선희 집사*

 

 

할렐루야 소하 2교구 이선희 목장에 이선희 목자입니다. 

 

우리 교회에 전도를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제가 이 자리에 서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고 민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전도를 통한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 목장은 예배출석이 좋은 목장원이 

 

많은 편이 아닌 장결자가 많습니다. 교회를 한 번만 방문하여 명목상 목장원인 성도, 이사로 인하여 

 

다른 지역으로 간 성도들, 여러 이유로 인하여 교회출석을 안 하는 사례가 많아 혼자서 목장집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경말씀을 읽고 목장집회를 드렸습니다. 주변의 목장 중 목장원이 많은 경우 

 

각 역할을 맡아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는 것과 서로 간에 다정하게 교제 나누는 것이 몹시 부럽기도 하여 

 

나는 언제 저런 목장집회를 한 번 인도해 볼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후에는 분명히 나도 저런 목장집회를 

 

인도하겠지 라는 행복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상상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교구에서 하는 목요일 전도모임에 나와 기도도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저는 전도를 마친 후에 막내 딸이 다니는 어린이 집 하원 시간에 맞춰 어린이 집 근처 놀이터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어르신들과 딸의 또래 친구들 또한 또래 친구의 어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그 장소를 저의 전도 거점으로 삼고 교구에서 제공하는 건빵과 쓰레기 봉투, 물티슈 등을 이웃들에게 

 

나눠 주며 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는 놀이터에서 한 엄마에게 찾아가 교회 다니냐고 묻고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엄마는 자신은 ‘하나님의 교회’에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같은 동네에 사는 목장식구인 권찰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어떤 엄마가 권찰님의 

 

아이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권찰님의 아이를 부르는 엄마를 보니 이 전에 제가 전도했던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권찰님은 그 엄마를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하였고 저는 그 엄마는 

 

내가 전도하려고 하는 대상이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권찰님은 그 엄마에게 잘 이야기 하여 더욱 관계를 

 

쌓도록 도와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권찰님에게 전도대상자인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 분을 초청하여 

 

같이 국수를 삶아 먹을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권찰님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저는 말대로 권찰님에게 그 애기엄마를 우리 집에 모시고 오도록 부탁을 드렸고 저는 집에서 국수를 삶아 

 

대접하고 차를 대접하였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몇 차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입었던 옷을 

 

챙겨주며 관계를 쌓아갔습니다. 그 관계 속에서 저는 그 아기엄마가 교회 나오도록 독려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아기 엄마에게 굳이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이고 다른 사람의 시선이 곱지 않은데 그렇게 다니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아기엄마는 자신도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 것이 떳떳하지도 않고 숨기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남들이 말하는대로 하나님의 교회가 왜 이단인지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함께 알아보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기 엄마와 함께 수요예배를 같이 드리고 우리 교회의 교구장님께 아기엄마를 소개하였고 하나님의 

 

교회가 왜 이단인지를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교구장님은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고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우리 교회 교인 중에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다가 개종한 성도의 도움을 받아 아기엄마의 마음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교인 중에서 왜 이단인지만을 알려주면 개종할 사람들이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이단성에 대해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후 그 아기엄마는 목장집회 및 주일예배, 수요예배를 같이 드리고 함께 은혜를 나누며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세 살 된 아이를 둔 엄마의 전도사례입니다.

 

이 분도 제가 사는 곳의 놀이터에서 어린이집 방과 후에 간혹 나오는 엄마였습니다. 

 

그 엄마는 남편이 주말만 집에 와서 우울해 보였고 더욱이 이웃과도 친교가 없어 더 더욱 슬퍼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엄마에게 찾아가 친분을 쌓기 시작하였고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3세된 아기 엄마는 친정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같이 교회가자고 하여 다닌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남편과 주말부부 생활을 한 적이 있고 또한 그 아기 엄마처럼 친한 이웃이 없어 외로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기엄마의 친구가 되어주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권찰님과 앞서 전도한 목장원과 함께 외식을 하고 

 

스피돔에서 개최한 바자회도 함께 같이 가서 관계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 아기 엄마가 예수님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주 안에 

 

평안과 기쁨, 안식, 감사를 누리기를 기도하였고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저는 그 아기엄마가 

 

마음이 많이 열려 교회를 다닐 것을 권면하였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은혜를 받기를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기 엄마는 다음 주일에 직장을 다니게 되었다며 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저는 마치 이 아기엄마가 교회의 문턱 앞에서 다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구 전도모임에서 

 

이 아기 엄마가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기도요청을 하였습니다. 교구 전도모임에서는 이 분을 

 

위하여 같이 기도하였더니 얼마 후 직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이 분에게 

 

다시 찾아가 전도하려고 합니다. 향후에 분명히 이 아기 엄마가 전도되어 같이 예배를 드리며 목장집회 드리는 것을 

 

꿈꿔 봅니다. 또한 조만간에 이 분도 이 곳에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 우리가 느끼는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같이 

 

예배 할 그 날을 상상해 봅니다. 

 

생각나실 때 기도 부탁드리고 하나님을 믿다가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저는 열심히 

 

전도할 것입니다.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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