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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6교구 오해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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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53회 작성일 14-09-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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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6교구 오해진 집사*

 

 

할렐루야! 소하 4교구 오해진 목장에 오해진 목자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이렇게 간증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전도를 많이 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전도를 백명 이상 하신 분도 있고 몇십명 하신분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오병이어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어 여러분과 은혜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다가 2008년에 노처녀라는 소리를 듣고 있을때 하종수 집사와 결혼하여 오병이어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벌써 오병이어 교회온지 5년이 되어갑니다. 여기오기 전까지는 교회는 다녔지만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하였고 

 

전도는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그저 제 신앙생활하기도 힘들었던것 같아요. 처음에 오병이어 교회와서 

 

새가족 학교를 12주 받아야 된다고 이야기들었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교회를 오래 다녔고 왜 또 받아야 하나? 

 

라는 의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 양육얘기 들었을 때는 더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 교회는 

 

교육이 이렇게 많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때까지 이런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기쁨보다는 조금의 불평으로 시작했었고 새가족 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말씀이 새로웠고 

 

신앙생활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것 같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은혜도 많이 받았고 교인들의 

 

신앙생활하는 걸 보며 이런 교회도 있구나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구나 생각하며 저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주일예배와 목장집회만 드렸습니다. 그때까지도 전도는 생각지도 못하였고 

 

나랑은 별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집사님이 목요일 전도모임이 있으니 나오라고 해서 아이 데리고 

 

몇 번 갔었구요 본격적으로는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목요일 마다 전도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전도모임에 참석하고부터 한 생명의 소중함과 전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몰랐고  낯선 사람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전도를 잘 못해서 전도사님께 “전도를 잘 못하겠어요” 라고 얘기 했을 때 그럴때마다 전도사님께서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부어 주셨고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많은 힘을 받고 더 열심히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하였지만 전도의 열매는 쉽게 맺어지지 않았습니다. 작년 3월 제가 목자로 파송이 되었습니다. 

 

상위목자인 박선하집사님이 전도하신분과 같이 파송되었습니다. 

 

목자로서 자격이 있나 스스로 많이 생각하였고 목자로서 서기가 부끄러웠습니다  나도 빨리 전도하였야 겠다는 

 

생각도 더욱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의 상위목자인 박선하집사가 전도를 많이 해서 어떻게 저렇게 전도를

 

많이 할까라고 생각을 하고 전도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도하러 나갔을 때 처음만난 사람도 

 

아주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원래 아는 사람인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무척 편하게 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기엄마를 보면 아기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 나갔습니다. 한번 대화를 하면 놓치지 않고 

 

연락처를 적는걸 보고  아~나도 저렇게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전도의 능력과 한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그리고 올해 

 

단 한명이라도 좋으니 전도의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먼저 제 자신부터 

 

변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한번 이야기를 하면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영혼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러던 중에 작년에 

 

전도의 첫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되질 않았습니다. 전도라는게 이런거구나 한 생명을 

 

살리는게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전도하신분들은 아마 저의 기분을 아실겁니다. 목요일 전도하러 가서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그날 저녁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화를 자주하면 싫어할 것 같아 다음주 전화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먼저 문자가 와서 주일예배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 전도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도사님도 무척 기뻐 해주셨고 그때부터 주일 예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도의 열매를 계속 맺게 해주셨습니다.  11월에 커피숍에서 아는 언니와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아는 언니의 자녀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엄마와 우연히 함께 합석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의 목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신 분들이 저희에게 

 

전도용품을 주며 늘샘 교회나오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교회다닌다고 이야기하고 그분들을 보며 나도 첫 

 

만남이지만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병이어 교회 뜻과 함께 교회나올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천주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별 기대는 사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번의 교제로 인해 친해지고 나서 다시한번 

 

교회이야기를 하니 나오겠다고 약속을 받고 수요일예배 때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배분위기와  성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천주교와 달랐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등록을 한 후 저의 

 

새신자는 교회 나올 것을 권유했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그냥 등록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분 마음에 하나님이 있기를 교회 정착할 수 있도록...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며 

 

성경책을 사서  일독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무척 놀랬고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주일 예배참석하고 

 

목장집회도 참석할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사실 이분은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만남도 많이 없었고 집에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언니는 항상 행복해 보인다며 사람들도 언니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너무 부럽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분에게 하나님을 알면 행복하고 평안이 온다며 주일 예배오면 알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런 중에 

 

주일예배 보다 목장집회를 먼저 참석하게 되었는데 저희 목장은 화요일 저희 집에서 목장집회를 합니다. 

 

대부분 새신자입니다. 이분은 목장집회가 끝나고 저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와서 

 

인지 성경적 지식은 많았습니다. 저는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자기는 다른 목장원들이 질문에 바로 바로 

 

대답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는 먼저 왜 그럴까? 진짜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목장원들은 그런 생각없이 바로 대답하는 것이 놀라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분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왜 나같이 못난 사람을 하나님은 택하신걸까? 라고 울면서 이야기도 하고 자꾸 

 

성경을 보면 몇 시간이고 계속 본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는 이분에게 의심을 갖지 말고 성경말씀 그대로 

 

받아들일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월27일 첫 주일 예배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설교말씀이 

 

전도의 중요성과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저의 목장원은 예배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예배도중 눈물도 흘렀습니다.  이제는 의심보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남편과 가족을 전도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한 생명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벅 찼습니다. 

 

목장원들이 예배빠지지 않고 잘 참석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전 하나님께 단 한명이라도 

 

전도할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5명이라는 귀한 열매를 작년에 맺게 해주셨습니다.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병이에 교회와서 교회 다닌지 거의 20년만에 

 

전도를 하였습니다. 전도는 나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제가 오병이어 교회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작은 숫자지만 전도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하실거라 믿습니다.  

 

저희 목장은 작년에 문지현 집사를 파송하고 3월에 조혜영집사 파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합니다.  

 

처음에 박선하 심미주 오해진 세 사람으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이 세사람이 전도를 하여 한 조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나중에는 한 교구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비젼은 2013년 하나님께서 4천명 전도에 우리 교구가 많이사용되어지고 부족하지만 제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하며 올해 더욱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고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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