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시흥52교회 10교구 곽혜영 목장에 곽혜영 목자 집사입니다.

시흥52교회에 10교구 소속이 된 지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목장원 5명으로 목장 운영을 시작해서 현재는 목장원이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족한 저희 목장에 영혼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립니다.

저희 목장의 전도는 100% 노방전도에서 전도가 되어서 오십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흥52교회 앞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년도에 당뇨로 건강이 많이 악화가 되면서, 외출에 제한이 생기는 바람에 전적으로 전도에 참여 할 수는 없었는데, 저를 대신해 목장에 밤낮 전도하시는 귀한 목장원을 보내주셔서 전도가 되고 있습니다.

양육은 매주 교구장님과 교구 집사님들이 헌신해 주셔서 양육을 마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목장에 새가족 학교를 끝난 목장원이 2분 계시고, 3분은 새가족 학교 진행중이시고, 다른분들은 교제와 전화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전인 치유도 2분 준비 중에 계십니다.

삶 시리즈와 생활 시리즈도 현재 진행 중이시고, 셰례를 준비중에 계시는 목장원도 계십니다.

목장집회는 시흥52교회에서 수요일과, 주일에 나눠서 연합으로 목장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목장에서 5일 작정으로 성령충만과 목장 부흥, 파송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귀한 지체들과 연합해서 기도 할 수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재는 교구에서 50일 소원 기도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오신 목장원이 있으신데,

좋은 교회를 찾아 많이 돌아 다녔지만, 만날 수 없어서 애태우며, 교회를 찾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노방전도에서 만나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시고 바로 교회에 등록하시고,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신앙생활 하시고 계십니다.

저희 교회에 등록이 되어지신지 10개월 되었는데, 말씀이 살아있다고 좋아하시고, 담임목사님을 보며 인간적으로도 하나도 버릴것이 없이, 다방면에 박식하시다고 노방전도에 나가서 침 튀기며, 교회자랑, 담임목사님 자랑하느라 바쁘십니다.

양육도 은혜가 커서 삶시리즈, 학교시리즈는 밤낮으로 수료을 마치셨습니다.

친동생분은 초신자이신데, 전도하셔서 두 분이 서로 믿음 교제를 나누시는 모습이 도전이 됩니다.

처음에는 열정이 강하셔서 주변 사람들에게 강하게 복음이 전해지다보니,

웃지 못할 헤프닝도 많았지만, 이제는 시흥52교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한 지체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책한권을 써야 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몇 개월전에 당뇨가 발병되었고, 인슐린을 맞으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활동에 제한 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도 생활과 말씀 생활은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항상 죄스러운 마음이지만, 저희 목장에 열심있고 마음씨 착한 목장원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많이 전도 하고, 많이 양육하고, 많이 많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실천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글 / 곽혜영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