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전도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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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구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강은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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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이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77회 작성일 14-09-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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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예배 전도 간증 

 

                              *소하 3교구 강은혜 집사*

 

 

하나님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 전도 간증을 하게 된 3교구 강은혜 집사입니다 ^^

 

별로 한 것도 없는 저에게 이런 자리에 서게 해주신 주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한편 감사한 마음으로 

 

그동안 있었던 사례들을 나누고 함께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여려 사례들 중 오늘은 특별히 3교구 헌신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전도했던 것과 태신자 등록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3교구 헌신예배 준비 과정입니다. 

 

이번에 돌아오는 전도헌신예배를 위해 교구장님은 두 가지 목표를 목자들에게 제안 했습니다.

 

한 가지는 헌신예배 때까지 릴레이 기도를 하는 것과 두 번째는 전도목표 50명을 등록 시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저와 우리목자들은 “주여”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한 영혼을 전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제안에 결코 반대 할 수 없었던 것은 3교구가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것과 1등 좀 해보자는 말씀과 당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헌신예배를 위해 무언가 하나님께 헌신을 올려드려야 한다는 말씀에 다들 아무런 말대구도 못한 채 

 

순종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다른 한편으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영혼구원이라는 것을 알기에 

 

거부할 수 없는 신선한 부담이었습니다.

 

50명을 전도해서 올려 드리려면 우리 목자들에게 전도해야할 숫자가 할당될 것이고 전도 팀에게는 매일 나와서 

 

발로 뛰어야한다는 부담 곧 개인시간과 집안일을 두 배로 부지런하게 움직여한다는 부담을 안고가야 하기에 

 

조금은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우리목자들은 해보자는 생각으로 순종하기로 결정하고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제1차 전략은?  

 

우리 18명의 목자들이 100일 새벽기도를 통해 헌신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 말씀이 끝나면 한 시간씩 돌아가며 세장의 A4용지으로 가득 채워진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했습니다. 성전건축이레로 처음 실시한 비록 짧은 한 시간의 릴레이 기도였지만 목자들이 

 

한 가지 목표를 소망하면서 달려가고 있는 것을 보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제2차 전략은? 헌신예배 The Day 21일 남겨놓고 21일 다니엘기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광명성전에서 21일 동안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교회와 담임목사님, 3교구와 전도헌신예배, 50명의 등록자와

 

태신자들을 위한 영적전투,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정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드리면 드릴수록 사단의 방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단은 기도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힘들게 만들고 가정에도 문제들이 일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3교구는 목표가 있었기에 인내하면서 무사히 다니엘 기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차 전략은? 전도를 위한 재정적인 헌신입니다. 

 

이번에는 물질을 써서라도 전도해 보자는 교구장님의 말씀에 목자들과 중진, 임원들께서 적극적인 찬조로 기쁘게 

 

헌신해 주셨습니다. 미약한 물질 헌신 이었지만 이 일로 3교구의 단합되고 하나 됨을 볼 수 있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초대된 분들에게 드리려고 임원들은 선물을 준비하고 목자들과 전도팀들은 

 

전도가 끝나면 선물을 포장하느라 집에 늦게 가는 등 다들 몸과 마음과 시간을 아끼지 않으므로 가정을 돌보는데 

 

어려움도 생기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자!! 4차전략은? 

 

역시 전도였습니다. 오전 다니엘기도가 끝나면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소하 성전으로 와서 전도 용품들을 챙겨

 

전도를 나갑니다.

 

평소에 화, 목요일 전도 때 3교구가 전도 현장으로 품고 있던 이마트 주변상가 가게들과 또 그곳을 통해 관계 맺기를 

 

해왔던 태신자들을 집중적으로 등록시키는 일이 이번 헌신예배에 마지막 전략으로 강하게 세워졌고 그 전략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전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리 전도팀은 몸을 아끼 않고 맛있는 오댕국과 여러 가지 

 

선물로 상가에 계신 태신자들에게 방문하고 섬겨드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날씨가 추우니 오뎅국만 드시고 

 

가라고 말씀드리면서 붙잡고 결국 붙잡인 분들 중에는 할 수 없이 전화번호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고맙다고 

 

번호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우리는 받은 전화번호를 태신자로 삼고 계속해서 관계맺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일마다 한 두분씩 등록이 이루어지게 된것입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왜냐면 전도 나갈 때마다 어려움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3교구는 전도팀 숮자가 얼마되지 않아서 천막을 옮겨서 치고 

 

접는 일들이 참으로 힘들었지만  교구장을 중심으로 목자들과 전도팀들은 협력하여 오직 전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교구에 비전입니다

 

오늘 드리는 이 헌신예배를 통해 맺어진 태신자 수 100명이였고  그 중 오늘 오전에 등록된 숫자는 30명 정도입니다. 

 

앞으로는 주일출석 150명과 매달 50명씩 등록되는 그날까지 3교구 전체가 단합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해서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3교구 목자인 정숭월 집사님께서 운영하는 어린이 집 행사를 3교구 전도 목적으로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3교구 전도특공대 대원들과 만반의 준비를 하여 약 40명 이상의 태신자를 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숭월 집사님의 연결로 해피홀에서 큰 행사를 갖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전도의 문을 열어 가는 모습을 

 

보며 기대가 큽니다. 

 

 

이제 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등록 사례입니다

 

얼마 전 교회에서 두 달 동안 진행했던 목영추(목장영적추수 행사)를 통해 만난 자매이야기입니다.

 

목장에서 또한 개인적으로 영적으로 품고, 기도하고 관계 맺기를 하며 섬겨왔던 태신자들이 어느 정도 있으니 

 

어느 때에라도 시간 봐서 하면 된다는 방심을 하고 있을 때 

 

교구장님은 우리 목자들을 만날 때마다 “추수행사 하셨나요? 아니요 라고하면  빨리하세요. 시간이 얼마 없어요“ 

 

라고 반복된 멘트를 계속 하시면서 빨리하라는 재촉을 해왔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기에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은 했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서 어느덧 마무리 하세요 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한 저는 기존 태신자들을 아무리 전화심방을 해도 다들 시간이 없다는 말뿐 이제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마다 하던 행사였기에 자신 있게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쳤는데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고 순간 자존심도 상했습니다. 그래도 오병이어 교회 전체전도부장이 교회에서 이끄시는 일 특히 

 

전도를 목적으로 둔 추수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면서 머리에 지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광명성전에서 엎드려 기도도하고 주변을 무언가 잃어버린 사람처럼 두리번거리며 다녔지만 새로운 태신자를 

 

맺는 일 쉽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잊고 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 때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경험을 

 

여러 번 한적 있어서 이번에도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추수행사에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더니 한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어서 교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는 자매는 필요한 것들이 

 

많아보였고 저는 그 필요를 정성껏 도와주면서 잠시 자매의 신앙생활을 알고 싶어 말을 주고받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것 같아 우리 오병이어교회와 담임목사님의 목회방침과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전하며 교회는 

 

좋은 집을 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 하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랑을 했습니다. 특히 우리교회는 영적인 교회 살아있는 

 

교회라고 말했더니 자매는 아주 만족해하며 이번 주에 가볼께요 하면서 몇 시에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물어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며 생기는 그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전도해 보신 분들은 저에 이런 기쁨을 

 

공감하실 것입니다. 태신자의 말 한마디가 무엇이 길래 천하를 얻은 것처럼 행복한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찌 

 

아니라 하겠습니까?

 

그 자매는 이번 주에 갈께요 하면서 약속을 했지만 주일날 약속이 있다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태신자들이 온다고 약속을 해도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영적인 일리라 그럴 수 있고 전도하면서 그런 건 

 

늘쌍 있는 일이라 주님의 은혜로 만났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한두 주 인내하는 것은 기본이란 생각이 들어 일단은 

 

한번만 만나 식사한번 하고 가정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더니 자매는 늦은 저녁시간밖에 

 

안된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결국 우린 직장인 목장식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만나 교구장님의 축복기도와 다같이 저녁

 

식사로 추수행사를 하고 그 주간에 바로 등록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등록 후 두세 달 정도 된 자매는 주일예배를 한 번

 

도 안 빠지고 잘 다니는 것을 보고 담임목사님께서 직접하시는 새가족학교 들어야 한다고 권면을 했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주일 밖에 시간이 없어서 남은 시간은 집안일을 해야 한다고 하길래 저는 왜 목사님께서 바쁘신 데도 

 

새가족학교를 궂이 직접 하시고 그리고 새가족학교를  들어야 하나님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잘 정립이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 비전과  목사님의 마인드를 알 수 있다고 강력하게 권면을 하며 그리고 교회등록하면 

 

소교회인 목장모임에 참여 하는 것에 중요성을 권면을 했더니 알겠습니다. 하면서 그 날부터 새가족도 들어가고 

 

목장모임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마트 부근에서 구두수선을 하고 있는 김봉찬 성도의 등록 사례입니다. 

 

3교구가 상업지구에서 전도의 터를 잡고 상가에 있는 가게들을 돌며 전도하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남부터 

 

호의적이던 성도님은 쉽게 등록까지 이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이 등록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침 교회에 연예인초청집회가 있어 초대를 했더니 두 번 이나 참석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화요일 목요일 교구 전도 때마다 1번으로 방문 했습니다. 

 

계속 등록을 미루던 성도님이 마침내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꼭 한번만 나와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듣고서입니다. 

 

한 번 결단을 내렸던 김봉찬 성도님은 역시 멋진 남자였습니다. 등록 후로 남성목장으로 편성되어 지금까지 신실하게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 등록사례입니다. 

 

상가지구에서 우유 영업을 하고 있는 이태호 성도입니다. 이 성도님은 3교구가 목요전도 할 때 마다 날자와 시간이 

 

맞아 자연스럽게 관계전도가 이루어 졌습니다. 처음에 전도할 때는 차갑게 대하면서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분을 전도할까 고민하면서 전도특공대 대원들과 예수님 전도법 기도를 계속 드렸습니다. 

 

그러다 우유마실 성도님들을 연결해 드리면 어떨까 하고 몇 분을 소개시켜 드렷습니다. 미안해서 인지 그 주간에 교회에 

 

나오셔서 등록을 했습니다. 혹 예의상 한 번만 나오지 않을까 염려 했지만 그분은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다며 담임목사님 설교도 은혜가 되어 열심히 예배 출석을 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지방으로 영업을 내려가 있지만 올라오면 오병이어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겠다고 합니다. 

 

 

네 번째 등록사례입니다. 

 

이번 3교구 전도헌신예배에 목표인 50명 중에 한명이라도 더 등록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평소에 태신자로 

 

삼았던 상가지구 가게들을 교구장님과 집중적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3교구의 전도 목표를 

 

기쁘게 여기셨는지 상가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두 분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한 분 이사님은 지난주에 등록을

 

하셨고 청년 때 잠시 신앙생활을 하셨던 본부장님은 오늘 등록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더 많은 등록 사례들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비전입니다.

 

2014년도 우리 교회 전도가 2000명인데 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총력을 다해 전도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과 올려 드리며 두서없는 간증을 들어주신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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