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면서 한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긴데요. GOODTV 국민대화합캠페인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에 광명 오병이어교회가 함께했습니다. 천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요일 밤늦은 시간, 성도들이 하나둘 교회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이날 금요성령충만집회를 특별히 GOODTV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로 진행했습니다. (권영구 담임목사 / 오병이어교회) 우리나라가 양분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방관하지 말고 첫째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비판하고 나하고 안 맞는다고 미워할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보듬고 가서 바른길로, 진리의 길로, 정의와 공의의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교회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OODTV에서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를 한다고 하니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장서서 열심히 하시면 많은 교회가 따를 줄로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도 여기에 따라서 열심히 참여해 사랑과 평화를 위한 국가를 위한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병이어교회 성도들은 특히 총선을 앞두고 둘로 갈라져 서로 대립하는 한국사회가 사랑과 평화로 하나 되길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효섭 장로 / 오병이어교회)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게 돼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국민 화합을 위해서,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많은 사람에게 간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장현정 성도 / 오병이어교회) 지금 어디를 가든지 TV를 켜면 쉽게 볼 수 있는 보도들이 나라의 분열과 갈등에 관한 문제들인데, 이것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각 분야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될 것 같고 이것을 놓고 뜨겁게 기도해야겠다는 결단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최봉혁 성도 / 오병이어교회) GOODTV릴레이 기도회를 통해서 많이 회개했고, 매일매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오병이어교회는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GOODTV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에 적극 협력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