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장년교구 서울대효병원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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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1회 작성일 17-02-23 21:34본문
서울대효병원 두 번째 주일 예배!!!
병원 예배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
더 큰 예배처를 마련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예배 인원이 지난주보다 더 늘어나
18분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병원측에서는
처음 환자들이 다칠까 우려했던것을 모두 씻어버리고
더 큰 예배처를 마련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더 큰 예배처로 인도하시는 주님!!!
더 많은 영혼을 살리실 계획을 하시는 주님!!!
할렐루야!!!
예배시간도 1시 30분으로 변경이 되오니,
더 많은 영혼이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더 많은 영혼을 섬길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2/12일 주일 11시,
그렇게 사모하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각 병실에서 예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 분, 한 분 모여
총 15분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예배에 참석하셔서
자리가 비좁았지만,
다음주부터~!!!
병원에서 더 큰 예배장소를
마련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11월쯤 환자복을 입은 한 분이
저희 가게로 찾아오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가고 싶은데 도와줄수 있는지 물었고,
임희숙권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권사님은 감사하게도 예배의 큰 은혜를 받으셨고
환자들에게 교회에 함께 가자고
목사님 말씀이 너무 은혜롭다고 하시며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주,
권사님에게는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졌고,
병원 태신자는 보호자가 예배를 허락 하였는데도
담당간호사는 완강하게 외출을 거부했습니다.
또 병원에서는 권사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였고,
치료외에는
다른병실, 다른층 잠깐의 이동도
말없이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건강보험 1종대상이라
병원에서 공단에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지원을 받고 안받고가 결정되기에
병원의 눈치를 안볼수가 없었고
그때부터 서울대효병원에서 환우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의 예배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병실에서 싫어하는 다른 환자가 있으니 못하게 했고,
조용히 드릴것을 약속하고
복도 로비 한켠에서 예배를 이어갔습니다.
예배중에도 찬송소리가 너무 크다며 간호사는 툭툭치며 방해를 했고,
다른 병문안객은 출입을 해도,
독감유행으로 가족들도 출입을 자제시킨다며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럴때 마음이 상한 권사님은 5교구 전도사님께 양육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 뇌출혈로 몸의 일부분이 마비되었거나 뇌 손상으로 치매증상을 보이는 요양을 요하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건강했을때 만났던
하나님은 똑똑히 기억하고 계십니다!!!
병실 창문너머로 보이는 십자가를 의지하며 아빠아버지라고 기도하고,
찬송가 장수와 제목을 외우며 치매 공부를 하고,
매일 새벽 영상으로 새벽설교를 듣고 기도하고,
예배 드릴날만 기다리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분들이십니다.ㅜㅜ
눈치보지 않고
방해받지 않고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그렇게만 되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할렐루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병원에서 예배처가 생기는것은 무리다...
아무도 되지 않을것이다라고 했는데
가나안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된것처럼
하나님은 응답해주셨습니다!
예배중에 병원 관계자분이 찾아와서
다음주부터
공간을 마련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앞으로
서울대효병원 환우예배를 통해 이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
오고가는 이들 병원 관계자분들
많은 영혼이 구원받길 원합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려요~!
하나님의 은혜로
한 달전에 병실에서 첫 예배를 드렸고,
지난주부터 로비 한 켠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3분 정도 모여서 작은 예배로 시작 하였었는데
찬양 소리가 병실에 들리니
찬양 소리를 듣고
한 분, 한 분
로비로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어요~
오늘은 6분이 함께 예배를 드렸고,
다음주부터 예배를 함께 드리고 싶다는 귀하신 분을
한 분 더 만나게 되어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예배에 함께 드릴것을 약속 하셨어요~
할렐루야~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더 강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육신은 아프지만
영혼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는 은혜로운 예배였어요~
창문너머로 보이는 십자가를 보며 기도하고
교회 어플을 통해 매일 새벽기도를 영상으로 드리고 있어요~
여기에 계신 환우분들을 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