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오병이어교회입니다.

유머 엄마의 문자 메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고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800회 작성일 05-01-25 22:02

본문


우리 엄마는 휴대폰의 "휴"자도 몰랐습니다.

그러던 엄마가 휴대폰을 사게 됐습니다.

나는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법을 가르쳐 드렸지요.

엄마는 자판을 열심히 누르시더니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
.
.
.

나 : 엄마 뭐라고 썼어 ?
.
.
.
.

엄마 : 응…? 아빠 사랑한다고 썼지.
.
.
.
.

흐음, 문자 보내는 걸 잘 가르쳐 드린 거 같습니다.

한데 잠시 후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
.
.
.
아빠 : 여보 ! 이게 뭐야!!!
.
.
.
.
엄마 : 왜요 ?
.
.
.
.
아빠가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
.
.
.
.
.
.
.
.

“여보 사망해”  !!!!!

댓글목록